우리동네 소식통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 기초단체 16곳 승리 자신” [영상]

후보 경쟁력·조직 결집 강조 판세 뒤집기 자신
수원·안성 승부처 지목… “끝까지 긴장 대응”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교 도당위원장이 ‘31개 시·군 중 16곳 승리’를 공식 목표로 제시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반 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후보 경쟁력과 조직 결집을 앞세워 “판세를 뒤집겠다”고 밝히며 승부수를 던졌다.

 

김 위원장은 13일 경기일보 유튜브 채널 ‘6·3 지방시(지방선거 방방곡곡 시시각각)’에 출연해 “지방선거는 정당보다 정책과 인물을 보는 선거인 만큼 후보 경쟁력과 조직 결집이 승패를 좌우한다”며 “31개 시·군 가운데 16곳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방시를 통해 16곳 목표를 달성할 경우 경기일보 구독자를 위해 ‘노래 공약’을 내세웠다. 짧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달군 그는 “노래는 잘 못하지만 한 곡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노래를 한 번 불러보고 싶다”고 했다.

 

image
13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이 경기일보의 6·3 지방선거 유튜브 채널 ‘6·3 지방시(지방선거 방방곡곡 시시각각)’에 출연해 지방선거에서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김다희PD

 

김 위원장은 선거 전략으로 ‘현장 중심 정치’를 제시했다. 지역구인 여주·양평에서 직접 출퇴근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장을 알아야 정책이 제대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후보자의 경쟁력이 90%를 차지하고, 당과 조직의 지원이 나머지 10%를 좌우한다”며 “후보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기를 북돋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 기간은 축제와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판세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31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 확보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선거는 막판까지 변화가 큰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했다.

 

승부처로는 수원과 안성을 지목했다. 김 위원장은 “수원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이 승리하지 못한 지역으로, 상징성이 큰 만큼 반드시 이기고 싶다”며 “안성은 우리 당 후보들이 다수 경쟁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적극적으로 뛰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재정 정책에 대해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진되는 정책은 신중해야 한다”며 “SOC 투자와 민생 기반 확충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