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비만 위험 요인을 보유한 30~50대 성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슬림라이프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화된 식단과 운동 부족으로 건강 지표 개선이 필요한 성인들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등 정밀 혈액검사와 체성분 및 체력 측정이 제공된다. 이를 바탕으로 영양 상담과 개인별 운동 처방이 이뤄지며, 맨몸 운동부터 밴드, 케틀벨, 스텝박스를 활용한 서킷 트레이닝 등 심폐지구력과 근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신체 활동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5월 13일에는 내과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비만과 과체중의 올바른 관리법은 물론, 최근 관심이 높은 비만 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 건강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8명이며, 체중 관리에 의지가 있는 30~50대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소홀했던 시민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체중 감량과 더불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얻길 바란다”며 “사후 검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시민 체감형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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