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22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효행구 정남면 소재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인근 공장으로의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1단계(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을 동원)를 발령, 인력 80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불길을 잡아나간 당국은 오전 10시48분께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처리에 집중했으며 오후 12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건물은 철골조로 된 연면적 195㎡ 규모의 단층 건물로, 내부에는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다량의 화학물질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30대 남성 1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