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소식통

아인병원 로봇 수술 1천례 달성…지역 의료 역량 확대

2023년 도입 후 1년 5개월 만 성과
다학제 협진·연계수술 적용 범위 확대
Xi·SP 동시 운영…정밀수술 기반 구축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다빈치(SP, 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인병원 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다빈치(SP, 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인병원 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다빈치(SP, 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28일 아인병원에 따르면 다빈치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차원 영상과 로봇 팔을 활용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 방식이다. 아인병원은 Xi와 SP 두 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운영하며 다양한 질환에 적용하고 있다.

 

아인병원의 다빈치(SP, Xi) 로봇수술 1천례는 대학병원을 제외한 인천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최다 기록으로, 고난도 수술 역량과 의료 서비스 수준을 동시에 입증한 성과다.

 

이번 기록은 2023년 11월 첫 부인과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이뤄졌다. 병원은 자궁근종, 탈장, 골반장기탈출증, 갑상선암 등 산부인과와 외과 분야를 중심으로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특히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을 통해 자궁 전절제와 담낭절제, 탈장과 갑상선암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등 연계 수술도 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를 통해 환자의 수술 횟수를 줄이고 회복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로봇수술 1천례 달성은 의료진의 노력과 환자 신뢰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비 투자와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정밀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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