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24분께 김포시 통진읍 소재 한 접착제 생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1t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공장에서는 화물 트럭 적재함 위에서 작업을 마친 지게차를 다른 지게차를 이용해 지상으로 내리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지게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등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지게차 운전자와 현장 안전 관리 책임자가 주의 의무 등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