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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복사골예술제 성료… 공연·체험 어우러진 ‘도심 예술광장’

임유진 인턴기자 iyj72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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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일대 차 없는 거리 운영… 공연·전시·체험 풍성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에서 ‘가족 책 읽기 캠페인’ 진행 모습. 부천시 제공
어린이날 차 없는 거리에서 ‘가족 책 읽기 캠페인’ 진행 모습. 부천시 제공

 

부천시와 한국예총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41회 부천복사골예술제’가 2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시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중앙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구성됐으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도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7일 밝혔다.

 

부천복사골예술제는 올해로 41주년을 맞아 ‘광장–그 도시의 감각’을 슬로건으로, 2025년 ‘광장–그 도시의 매력’에 이어 광장을 기반으로 한 예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갔다.

 

축제 기간에는 부천예총 각 지부가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미술·점토 체험과 휘호대회, 디지털 백일장 및 디카시 공모전, 시조 백일장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의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행사장을 찾았다.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의 여행’을 비롯해 ▲범퍼카 ▲에어 스포츠존 ▲마술쇼 ▲전통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까운 공원에서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됐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예술제는 시민들이 일상 속 공간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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