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없는 약속이 아닌 검증된 실행력을 보이겠습니다.”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4일 인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증된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그간 구청장직을 수행하며 이룬 성과를 소개했다. 고용노동부 ‘지자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거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에서 전국 자치구 1위를 기록한 것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이제 서구는 분구 등 변화를 앞뒀다”며 “자신이 지역 현안과 극복법을 가장 잘 알아 원활한 행정 지속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구재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강 예비후보를 “수동 행정”이라 비판한 것에 대해 “의정은 행정경험과 다르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했다. 청라·루원 등 신도시 산업·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하는 동시에 가좌·석남·신현원창 등 원도심 균형발전도 놓치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역 전반의 교통인프라 확충 및 돌봄·안전체계 강화로 편리하면서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도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강을 건널 때는 말을 바꾸지 않는다”며 “큰 변화에 맞서 구를 안정적으로 이끌뿐만 아니라 수도권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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