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동안양세무서와 협업해 다음달 1일까지 통합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신고창구는 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 설치됐다.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사업·근로·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과 사업자 등이다.
시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비롯해 세액이 미리 계산된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을 지원하는 ‘도움 창구’를 병행 운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방문 신고 외에도 전자신고를 통한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뒤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결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 신고 체계로 전환된 이후 납세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세무서와 통합 창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혼잡할 수 있고, 기한을 넘기면 불필요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가급적 조기에 신고와 납부를 완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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