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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 과천, 다시 앞으로”…김종천 선거사무소 개소 ‘세 결집’

“검증된 행정경험으로 다시 도약”…김종천 본격 민심 공약 돌입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형표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형표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4시 과천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김 후보의 사실상 출정식으로 치러졌으며, 행사장 안팎은 지지자들과 당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며 뜨거운 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후보를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강득구 최고위원, 민병덕 국회의원과 지역 당원, 지지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재도전에 힘을 보탰다. 행사 시작 전부터 축하 화환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과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곳이지만, 지금은 멈춤이 아니라 다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미 시정을 책임졌던 경험과 성과, 그리고 중앙정치와 연결된 민주당의 힘으로 과천의 미래를 다시 열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발표해 온 주요 공약과 시정 비전을 시민들에게 다시 설명하며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과천’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교통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과천과 서울,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출퇴근 교통체계 개선,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 문제는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협상력이 있어야 풀 수 있다”며 “민주당 네트워크를 통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직접 협의하며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와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인 완성과 원도심 재정비, 생활 SOC 확충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중앙동과 별양동, 부림동 등 노후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보육과 교육 분야 공약도 강조됐다.

 

김 후보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공공돌봄 확대, 초등 돌봄 체계 강화, 청소년 문화·진로 공간 확대를 약속하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과천의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어르신 복지 분야에선 경로당 지원 확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를 제시했다.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설명이다.

 

축사에 나선 추미애 후보는 “김종천 후보는 이미 과천 발전을 현장에서 증명한 준비된 후보”라며 “민주당 원팀이 과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의원 역시 “과천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시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해 온 후보가 바로 김종천”이라며 힘을 보탰다.

 

행사를 마친 김 후보는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지지자들은 ‘과천의 변화, 다시 김종천’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

 

김 후보는 “시민이 다시 맡겨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과천의 자부심을 다시 세우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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