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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재선 성공한 이민근…‘최초 연임’ 새 역사

천영미 후보와 접전 끝 재선 성공
"민선 8기 성과 바탕으로 미래도시 완성"

이민근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미래교통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미래교통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3 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당선되며 안산시 최초 연임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99.36% 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는 14만9천447표(50.43%)를 얻어 14만6천854표(49.56%)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이민근 후보와 치열한 당내 경선을 거쳐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천영미 후보 간 맞대결로 치러지며 안산시정의 ‘수성’과 ‘탈환’을 놓고 접전이 예상됐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안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인프라 구축부터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까지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며 연속성 있는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재선 도전 당시 “민선 8기 안산은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할 기틀을 다졌고,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2026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선정 등을 통해 포용복지 도시로 나아갈 기반도 마련했다”며 “민선 9기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혁신과 스마트 교통체계를 완성해 안산을 미래도시로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지하철 4호선 지하화 통합사업 선정을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이를 토대로 민선 9기에는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울러 대부도 내 경기도 공립형 대안학교인 ‘(가칭) 안산제1교’ 유치,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고려대 안산병원 및 한양대 ERICA 영재교육센터 운영 등을 대표적인 교육 성과로 꼽았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 안산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는 안산시 첫 여성 시장에 도전했지만 이민근 당선인의 벽을 넘지 못하며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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