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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당선 첫날 못자리 실패 농가부터 찾아…“민생이 최우선”

박용철 강화군수 “군민 삶부터 챙기겠다”
예비모 공급 현장 찾아 농가 애로 청취
확대간부회의 주재, 군정 정상화 속도

박용철 강화군수가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화군 제공
박용철 강화군수가 농업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화군 제공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농업 현장을 찾았다.

 

박 군수는 4일 오전 7시 강화읍 용정리 예비모 공급 현장을 찾아 못자리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예비모 공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군수는 당선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으며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농업과 민생에 두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화군은 매년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한 농가가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5천 장 규모 예비모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예비모 지원은 농가의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벼농사를 돕기 위한 대표적인 농업 지원 사업이다.

 

박용철 강화군수가 예비모 공급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강화군 제공
박용철 강화군수가 예비모 공급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강화군 제공

 

박 군수는 “농업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행정이 가장 먼저 살피고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분야”라며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청으로 자리를 옮긴 박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군정 현안 점검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권한대행 체제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과 부서별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농번기 영농 지원과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강화군은 이번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권한대행 체제 이후 군정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농어업과 민생·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군수는 “당선의 기쁨에 앞서 먼저 살펴야 할 것은 군민의 삶과 현장의 어려움”이라며 “앞으로도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력이 먼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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