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 06.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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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공항 노조와 맞손...“운영사 통폐합 절대 반대” 정책협약 체결
송영길 “이재명 지킨 힘으로 대한민국 새롭게”…보궐 개소식에도 대권 도전 자리 방불케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학생성공캠프’ 개소식…“진정한 학생 성공시대 완성하겠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이로써 양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전국 최초 여성 광역단체장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이번 경기도지사 경선 결과 양 최고위원이 후보자로 최종 선출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과 1일 이틀에 걸쳐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경기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했다. 선관위 위탁 경선 투표 및 ARS 일반 투표와 국민을 대상으로 한 2개 여론조사 기관 1천여명의 조사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해 양 최고위원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본선행의 주인공이 됐다. 본선행 확정 직후 양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경제와 민생만을 이야기하겠다”며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과거를 묻는 선거’가 아닌 ‘미래를 논하는 선거’,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전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1천400만 경기도민의 소득을 키우고, 31개 시군 각각에 맞는 첨단산업을 꽉꽉 채우며, 1억원 고연봉 청년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치열한 경선을 치른 함진규, 이성배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당 지도부를 향해서도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고 화합을 당부했다. 이날 국민의힘 후보가 정해짐에 따라 양 최고위원은 추미애 후보와 전국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도지사 선거는 제3지대인 개혁신당의 조응천 전 의원이 가세한 데다 진보당에서도 홍성규 예비후보가 꾸준히 지역 민심을 살피고 있어 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12년 구청장 역임 경험과 준비된 리더십으로 다시 뛰는 계양,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박형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청장 예비후보는 1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계양갑)과 최근 연수구갑 공천을 받은 송영길 전 당대표, 김남준 계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검증된 실력과 준비된 리더십으로 계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결선 경선 승리의 에너지를 본선 승리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양은 계양테크노벨리(TV) 조성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충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즉시 구정에 활약 할 수 있는 행정 전문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개소식에서 계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먼저 계양TV를 인공지능(AI)·미래산업 앵커기업이 들어서는 ‘제2의 판교’로 육성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 GTX-D·E·Y자 노선 추진과 대장홍대선 작전역 및 도시첨단산단역 설치, 복합환승센터 조성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효성·계산·작전·계양동 일대 원도심과 신도시의 조화로운 도시 재생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전통시장 현대화를 통해 골목상권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복지 분야에서는 인천형 통합돌봄 확대,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출산병원·산후조리원 건립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겠다고 했다. 송영길 민주당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박 후보는 인천시장 시절 함께 일하며 가장 청렴하고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 평가 받은 인물”이라며 “서운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양TV가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남준 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금은 계양 발전의 골든타임”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뜻을 맞춰 일할 수 있는 박 후보와 함께 계양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이번에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결선 경선 승리를 통해 모인 힘을 바탕으로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경선 후보들과의 화합을 통해 ‘원팀’의 힘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2년간 계양구청장으로 일하며 쌓은 경험은 계양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강력한 준비”라며 “다시 한 번 주민과 함께 계양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최근 인천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 의장은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연수구 제1선거구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정 의장은 제9대 시의원 임기 동안 주민 삶과 이어지는 도시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 또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 확보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썼다.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청학역 신설, 남항소각장 계획 철회, 공원·주차·도로·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의 결과를 이뤄냈다. 정 의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송도국제도시와의 균형 발전, 교통망 확충,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 육성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간 격차 해소와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며, 연수구를 인천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 의장은 “연수구는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하는 도시”라며 “정책이나 현안들을 풀어나갈 때 인천과 연수구, 원도심과 신도시를 같이 놓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함께 성장해 가는 연수구를 인천 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을 먼저 찾고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말이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완성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인구 소멸이라는 거센 파도 앞에서도 청년들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편안한 ‘더 새로운 옹진’을 만들겠습니다.” 문경복 국민의힘 인천 옹진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영흥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지역별 공약을 발표하며 6·3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 활동을 알렸다. 문 예비후보는 “검증된 일꾼, 일 잘하는 군수 문경복이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여 맨다”며 “내가 시작한 옹진의 변화, 여러분의 손을 잡고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배준영 국회의원(중·강화·옹진) 등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군 7개 면에 대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북도면은 장봉~모도 간 연도교를 오는 2027년 착공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추진 중인 관광휴양단지를 완성해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연평면은 고질적인 저수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여객선 운항의 안정성을 확보해 불편을 끝낸다는 목표다. 백령면은 2028년 대형 카페리 취항과 2031년 백령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마쳐 백령도를 세계 적인 섬으로 도약시키고, 2028년 카페리선인 프라이드2의 취항에 맞춰 백령발 오전 여객선을 프라이드1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좌석 125석을 주민 전용 좌석으로 지정, 근본적인 좌석 부족 현상을 해소한다. 대청면은 어장 확대와 조업 시간 연장을 지속 추진하고, 덕적면은 자도와 본도를 잇는 나래호의 안정적 운항을 지원해 이동의 자유를 약속한다. 이 밖에 자월면은 수도권 최고의 힐링 수목원과 꽃섬, 제2휴양림 조성으로 주민 소득과 직결한 사계절 명품 섬으로 조성하고, 영흥면은 에너지 산업 전진기지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풍력 연금, 태양 연금’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의 보물섬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그때 옹진군의 행복과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저와 문경복 예비후보 모두 ‘복복’의 쌍복으로 옹진과 인천의 발전을 확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가 다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내가 꿈꾸는 옹진은 안전하다”며 “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지속 협상 중인 메디온 헬기의 백령도 상주 배치를 실현해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주민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 주민 삶의 현장에서 옹진의 가능성과 아픔을 동시에 봤다”며 “험한 뱃길에 몸을 싣고, 거친 바닷바람을 함께 맞으며 내가 배우고 결심한 것은 단 하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뎌 온 삶의 현장을, 즐기는 삶의 현장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며 “주민들이 준 소중한 기회, 그 결실을 ‘더 새로운 옹진,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30일 유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명예선대위원장으로 김 전 후보를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 안철수 국회의원(경기 성남분당갑)을 인선하는 등 1차 선대위를 구성했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정유섭 전 국회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구을),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 홍일표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총괄선대본부장은 이학재 전 국회의원, 후원회장은 조진형 전 국회의원이 한다. 캠프 관계자는 “지역 선대위지만 유 예비후보의 정치적 위상을 고려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는 차원에서 당 대표 인물들을 인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위는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대통합 선대위, ‘용광로 선대위’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30일 첫 민생 현장으로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았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인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 트럭에 실린 생선 상자를 어시장 상인에게 넘겨주는 일을 도왔다. 이후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백령도, 덕적도 등으로 이동하는 관광객, 주민들과 소통했다. 80만명대에 머무르던 인천항 연안 여객 이용객은 지난 2025년 108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2024년 대비 24.7% 급상승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월부터 아이(i)-바다패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민은 이를 통해 편도 1천500원, 왕복 3천원에 섬을 오갈 수 있다. 유 예비후보는 “시내버스 요금으로 인천 섬을 오갈 수 있도록 i-바다패스 출향민 확대를 교통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이 공약을 바탕으로 인천 교통혁명을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출마선언을 한 뒤 6·3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6·3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계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원팀’ 체제를 구축하며 선거 승리를 위한 세 결집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연수구 청학동 선거사무소에서 ‘송영길 후원회장 위촉식’을 열고 송 전 대표를 후원회장으로 공식 위촉했다. 송 전 대표는 2000년 16대 총선부터 인천 계양을에서 내리 5선을 지냈으며,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다. 송 전 대표는 “계양은 민주당의 심장”이라며 “그동안 민주당의 불씨를 지켜온 곳이 바로 인천 계양이고, 부족한 저를 5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하고 정치 검찰 탄압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에도 계양구 주민들이 두 차례 국회로 보내주며 오늘의 정권 교체 토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제가 이루지 못한 꿈과 이재명 대통령이 계양에 대해 이루지 못한 과제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송 전 대표는 계양의 핵심 현안으로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문제를 언급하며 “전체 100만평 중 23만평에 이르는 첨단산업 부지에 기업 유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김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과 협의해 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장홍대선 계양 연장 및 OBS 본사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대표는 “박찬대·김남준과 함께 국민의 신임을 얻는다면 이재명 정부를 도와 계양이 이루지 못한 꿈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 직후 송 전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드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흔쾌히 후원회장을 맡아주겠다고 해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양 발전의 기반을 다져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전 대표와 김 예비후보는 오는 5월1일 박형우 계양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3일 계양산 등반 등을 통해 세 결집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첫 선거운동 행선지로 연수구 꿈이음길을 찾아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뒤 선거운동 첫 행보로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꿈이음길을 방문했다. 이는 연수구청장 재임 당시 직접 완성한 성과를 돌아보며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나뉜 지역을 하나로 묶어 연수의 통합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예비후보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 등을 들으며 소통했다. 최근 완공한 꿈이음길은 총 연장 1㎞ 자전거 도로와 폭 4.9m, 길이 380m 규모의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이뤄져 있다. 꿈이음길을 통해 외암도 사거리 일대 복잡한 차량 흐름과 보행·자전거 이용 동선을 분리, 안전성과 이동 효율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끊어져 있던 원도심 승기천 구간과 송도국제도시를 직접 연결해 주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꿈이음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나뉘어 있던 원도심과 송도의 가교이자 연수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핵심 기반”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6·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이날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키고, 키우고,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인천은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고, 대표하는 도시가 됐다”며 “그러나 일부 정치권은 인천의 성과를 부정하고, 그러면서도 내놓는 공약을 보면 대부분 내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6기에서 재정위기를 극복했고, 민선8기에서는 ‘인천형 성장과 복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4년은 검증된 대한민국 천하일꾼 유정복이 인천 발전의 선봉에 서 시민들의 꿈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공약 첫 번째 분야인 ‘인천을 지켜내겠습니다. 반드시 사수하겠습니다’에서 “인천공항과 지역의 공공기관 및 핵심 자산을 빼앗아 가려는 시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지갑을 지키겠습니다’에서 천원주택을 확대하고, 천원택배는 더 촘촘하게 만들며, 엄마를 위한 천원기저귀, 소상공인을 위한 천원홈페이지 등으로 ‘천원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민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겠다’ 분야에서는 24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사랑드림센터를 확대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과 청라아산병원 등 대형 의료 인프라를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네 번째 공약으로는 원도심과 신도심을 함께 키워 균형도시 인천을 완성하고, 다섯 번째 약속으로는 교통혁명으로 ‘All Ways 인천’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 ‘인천을 미래산업과 K-컬처의 중심으로 조성’하고 인천 홀대와 수도권 역차별을 깨고 ‘인천국제자유특별시’를 완성해 세계와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공약은 따로따로 흩어진 약속이 아닌, 하나로 연결해 있다”며 “인천을 지키고, 시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며, 아이와 가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입법·행정·사법까지 모든 권력이 한 정당의 손에 집중되고 있다”며 "지방정부마저 민주당이 장악한다면, 대한민국은 완전한 일당국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견제 없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고, 브레이크 없는 폭주는 반드시 사고를 낸다”며 “이번 선거는 인천이 인천을 지키는 선거이자 인천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유정복, 첫 3선 인천시장 도전…“인천국제자유특별시 완성” [영상]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29580139
고금란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치고 국회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고 후보는 지난 27일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과천시장 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28일에는 현충탑 참배와 과천동 꿀벌마을 주민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비닐하우스촌으로 불리는 꿀벌마을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정치는 낮은 곳에 있는 분들을 위해 존재한다”며 “주민들의 어려운 삶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과 재개발로 새로운 인구가 유입됐지만 기존 주민들은 떠나고, 자녀 세대 역시 과천을 떠나야 하는 현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꿀벌마을을 ‘아픈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일부 시각에 대해서도 “정치는 아픈 곳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에 공감하고 해결하는 것”이라며 ‘역지사지’의 행정을 강조했다. 고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양당 정치의 한계를 지적하며 개혁신당 후보로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반복되는 대립과 정치 전쟁 속에서 국민의 삶은 방치돼 왔다”며 “익숙한 선택이 아닌 시민의 삶을 바꾸는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의 현안에 대해 “도시는 커지고 개발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됐는지는 의문”이라며 교통, 교육, 돌봄, 생활 인프라 문제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어 “문제는 개발 자체가 아니라 순서 없는 행정과 시민보다 사업이 앞서는 방식”이라고 진단했다. 고 후보는 향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인재육성 중심 도시 ▲개발이익 환수 및 시민 환원 ▲일자리 중심 도시 전환 ▲행정 신뢰 회복 등 4대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9천800호 주택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9천8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산업과 일자리 기반 확대를 강조했다. 아울러 “민원은 답변이 아니라 해결로 끝나야 한다”며 책임 행정을 약속하고, “과천의 미래는 개발이 아닌 전략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는 “이제 과천에도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과천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