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 방문한 정청래-추미애-김병욱…‘삼각편대’ 떴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 모란민속5일장을 찾아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정 대표는 19일 성남 모란 민속5일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주식도 올라가고 뉴스도 보고 싶고 얼굴에 웃음꽃도 피고 있지 않나”라며 “이 대통령께서 계속 일을 잘하시려면 이번 지방선거를 어디가 이겨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김 후보에 대해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뽑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후보들은 이 대통령의 뜻을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추 후보는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고 민주당과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법으로 뒷받침하는 원팀이 되겠다”며 “당·정·청이 함께 똘똘 뭉쳐 신속한 민생 처방전을 가지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대통령은) 도축장으로 가득 찬 모란시장을 상인들과 협의해 현대화 시장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5일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곳 모란장을 찾고 있다”며 “이재명식 실용 정치, 실용 행정을 잘 이어받아 김병욱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역설했다.

국힘 경기도당 “박용호 ‘대납 의혹’ 제기에 법적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 공정선거·네거티브 대응 전략팀이(이하 대응전략팀)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과 일부 경로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 관련 ‘관리비 의혹’에 대해 법정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앞서 국민의힘 박용호 파주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무실 임대료를 자신이 대납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히자 이를 경기도당이 네거티브 대응차원에서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대응전략팀은 “이번 사안은 사실관계 확인에 기반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가 조직적으로 유포되며 의혹만 확산시키는전 형적인 ‘아님 말고식 네거티브 정치’다.”고 규정하고 “ 계약서와 비용 분담 구조, 계좌이체 내역 등 객관적 사실관계가 명확히 존재한다”고 18일 확인했다. 이어 “ 계약서와 계좌이체 내역은 물론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선관위·경찰서까지 확인을 거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를 왜곡·과장해 마치 불법이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이는 검증이 아니라 명백한 정치공작이며,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중대한 민주주의 훼손 행위다”며 “사실 확인 이전에 의혹을 던지고 빠지는 행태는 정치의 책임을 방기한 비겁한 행위에 불과하다”고 강력 규탄했다. 그러면서 “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및 관련 비방 규정에 따라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전원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히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와 같은 허위·과장 정보 유포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천명했다. 대응전략팀은 “ 흑색선전이 아니라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 국민의힘은 비겁한 정치공작에 단호히 대응하며 공정한 선거를 지켜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원종, 하남 서정완 지지 선언… “이재명이 검증한 진짜 일꾼”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으로 유명한 배우 이원종이 서정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17일 서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원종은 16일 오후 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함께 거리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서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배우 이원종은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 재직 시부터 지지를 보낸 대표적 친명 인사로 분류된다.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뒤 여러차례 지원 유세를 펼친 바 있다. 이원종은 이날 지지 연설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서 후보는 제가 보증하는 ‘진짜’ 중의 ‘진짜’로 국정 현장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가”라며 “하남의 미래를 바꿀 실력파 행정가 서 후보의 압승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치는 수사가 아니라 실천이며, 하남에는 대통령실에서 검증받은 서정완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제가 지지하고 함께 유세한 후보들은 모두 당선되는 기분 좋은 징크스가 있는데, 서정완 후보 역시 압도적인 승리로 하남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어려울 때마다 이 대통령의 곁을 지켰던 이원종 배우의 용기와 열정은 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원종 배우가 믿고 지지해준 만큼, 반드시 19일부터 시작하는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압승까지 일궈내겠다”라며 “이재명의 가치와 실용 행정을 하남에서 꽃피워 시민들에게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 전 부원장은 지난 14일 하남을 방문, 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추미애, 화성 용주사서 ‘원팀’ 행보… 정명근 후보와 결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화성 용주사를 찾아 경기도정 수행 의지를 다졌다. 경선 이후 당내 결집 흐름 속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와 동행하며 ‘원팀’ 행보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추 후보는 14일 화성 용주사를 찾아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와 함께 성효스님을 예방하고 차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칠승 국회 행정안전위원장(화성병)도 동행했다. 이번 일정은 경선 이후 당내 결속을 다지는 ‘원팀’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 앞서 민주당에서는 정원오·추미애·박찬대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추 후보는 이날 용주사 대웅보전에서 합장을 올린 뒤 성효스님과 차담을 나누며 도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성효스님은 “모든 것은 찰나이자 스치는 바람과 같다”며 “서로 다투기보다 크게 보고 이해하는 삶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범위가 큰 만큼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하고, 급성장 중인 화성은 더욱 세심한 지원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추 후보는 공감의 뜻을 나타내며 경기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도정 운영 의지를 다졌다. 추 후보는 또 용주사를 “정조대왕의 유지를 담고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언급하며, 과거 검찰개혁 국면에서 힘을 얻기 위해 찾았던 경험을 상기했다. 이번 방문 역시 혁신과 개혁의 동력을 다시 다지고 도정 수행 의지를 굳히는 계기로 삼았다는 설명이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추 후보는 “이곳에서 개혁 정신을 되새기고 도정을 이끌어갈 결의를 다졌다”며 “경기도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브랜드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용주사의 문화적 가치와 관련해 “불교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산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 방안을 살피겠다”며 지역 문화자산과 연계한 정책 의지도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상황에 관한 질문에는 “상대 당의 일은 평가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남은 기간 도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 추 후보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자들과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용광로 선대위 진행과정에 대해 “구상 중이다”라며 “대통령이 말하는 ‘실용 인사’는 보수·진보를 떠나 일머리와 성과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저 역시 그런 기준으로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배강민, 조승현 지지...민주당 김포 경선에 ‘호남 단일화’ 주목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본경선을 하루 앞두고 배강민 김포시장 예비후보와 조승현 예비후보가 원팀을 선언했다. 배 예비후보가 조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것인데, 두 후보가 호남세의 적지 않은 기반을 두고 있어 사실상 호남세의 단일화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배 예비후보는 김포을 선거구에도 상당한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13~14일 진행되는 본경선 판세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배 예비후보는 12일 조승현 예비후보 캠프에서 조 예비후보 지지 및 원팀 선언식을 열고 “김포의 멈춰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유일한 적임자”라며 조승현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다짐했다. 배 예비후보는 “저의 도전은 멈췄지만, 이는 패배가 아닌 김포를 위한 더 큰 단결의 밑거름”이라며 “개인의 행보보다 김포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김포는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감당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정권 교체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특히 그는 김포시정을 겨냥해 “불통과 독선의 4년, 실패한 시정에 대한 심판이 필요하다”며 “허황된 공약과 정치적 도박으로는 시민의 삶을 지킬 수 없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배 예비후보는 조승현 예비후보를 ‘행정 전문가’이자 ‘교통 해결사’로 규정하며 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김포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거치며 검증된 실력자”라며 “5호선 유치를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AI 시스템 반도체 허브 조성, 예술중·고 설립, 24시간 어린이병원, 시립요양원 건립 등 조 예비후보의 비전은 실체가 있는 정책”이라며 정책 경쟁력도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지지 선언의 핵심은 ‘원팀’이다. 배 예비후보는 “조승현 예비후보와 원팀이 돼 승리의 길을 열겠다”며 “제가 품었던 김포의 꿈을 함께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현장에서도 배 예비후보는 “조승현 예비후보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 목표를 대신 이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승현 예비후보는 배 예비후보의 결단에 깊은 공감과 감사를 표하며 ‘연대 정치’의 의미를 부각했다. 조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탈락한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 결단이 얼마나 어려운지 공감한다”며 “그럼에도 가치와 철학, 김포의 방향을 보고 함께하겠다는 선택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 승리는 특정 후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 전체의 방향성을 세우는 것”이라며 “유능한 민주당, 일 잘하는 민주당을 김포에서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행정혁신 구상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민원 하나 처리하는 데 부서를 전전하는 비효율을 반드시 개선하겠다”며 “기업 수준의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배강민 예비후보의 경험과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팀 시너지’를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번 배강민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이 단순한 ‘표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원팀’ 메시지를 통한 지지층 결집 효과와 조직력 강화가 본경선 결과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경선 막판에 이뤄진 공개 지지 선언은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며 “누가 더 효과적으로 연대 시너지를 만들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본경선을 진행한다. 현재 본경선에는 조승현·정하영·이기형·오강현 예비후보 4명이 경쟁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이재명·추미애’와 원팀 행보 가속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원팀’을 전면에 내세우며 세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임 예비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후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당 핵심 지도부와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강력한 원팀으로 시흥의 남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경선 승리를 향한 결속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임 예비후보는 초선 시장 시절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대병원 유치, 배곧대교 추진, 시화호 거북섬 개발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언급하며 ‘검증된 성과’를 부각했다. 이어 “이제는 추미애 후보와 함께 시흥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를 방문해 김진업 의장 등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동 존중 도시 시흥’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노동자의 삶을 이해하는 시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흥시청역 일대에서 진행된 출근 인사에서는 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펼치며 조직 결속을 과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과의 ‘원팀 행보’를 통해 경선 국면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임 예비후보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되는 민주당 경선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며 “중단 없는 시흥 발전을 위해 준비된 3선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생활체육부터 생활SOC까지”… 홍성우 예비후보, 밀착형 공약 제시

국민의힘 홍성우 예비후보가 남양주시 기초의원 사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 선언을 통해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기초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노후 시설 개선,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체육 정책이 필요하다”며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생활체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밀착형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며 “주차난 해소, 보행환경 정비, 소규모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철학에 대해서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을 바꾸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작은 변화가 쌓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양주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양향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는 안철수…"경기도 미래 논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출마 기자회견 이후 첫 행보로 안철수 의원과 만나 경기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철수 의원님을 뵙고 왔다”며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가장 먼저 찾아뵌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안 의원과 만난 이유에 대해 “정치는 달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과학기술과 산업에서 찾는다는 점에서 저와 가장 깊이 통하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삼성에서 30년 넘게 반도체를 만들던 기술자였고, 안철수 의원님은 대한민국 IT 산업의 상징이자 기업가 정신의 표상”이라며 “과학기술인, 기업인으로서의 뿌리를 가진 두 사람이 경기도의 미래를 두고 머리를 맞댔다”고 덧붙였다. 또 “의원님께서는 분당갑 전 지역을 마라톤처럼 뛰고 계셨다”며 “‘전원 당선’이라는 목표를 향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현장을 누비는 모습에서 늘 그래왔듯, 원칙과 책임의 정치인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철수 의원님은 늘 실력으로 증명해 온 사람”이라며 “유행보다 미래를 먼저 보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양 최고위원은 “경기도의 승리는 단순한 지방선거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꾸는 승리”라며 경기도의 기술·산업 발전 필요성도 역설했다. 그는 “경기도는 이제 행정이 아니라 산업으로 승부해야 한다.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판교 IT밸리를 서쪽 시흥 부천 등으로 연결하여 모빌리티 밸리, 인재밸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양 최고위원은 “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심장, 경기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우리는 질 자신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승현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메디컬 도시 김포’ 약속...“인하대병원 조속 추진”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0일 ‘메디컬 도시 김포’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뺑뺑이 없는 도시’를 위해 ▲대학병원 조성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 ▲중입자 암 치료 병원 설립 ▲공공의료 강화 등이 포함됐다. 대학병원 조성은 김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김포시는 3월 김포도시공사, ㈜풍무역세권개발,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함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간 바 있다. 이는 2021년 인하대 측이 김포시에 대학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된 논의가 5년 만에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이어진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인구 50만을 넘어선 김포시는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급 의료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병원 조성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24시간 어린이병원은 영·유아와 어린이가 언제든 적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조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아플 때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응급 상황에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중입자 암 치료 병원의 경우 탄소입자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입자를 가속해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파괴하는 첨단 치료 방식이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일본 오사카 중입자선센터와 국내 연세의료원 등에서 일부 시행되고 있다”며 “김포는 두 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어, 관련 시설이 설립될 경우 시민 치료는 물론 해외 환자 유치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층과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보편적인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 일정

  • 2.3 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 2.20 금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시·도의원, 구·시의원 및 장의 선거
  • 3.22 일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군의원 및 장의 선거
  • 5.14 목
    5.15 금
    후보자등록 신청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 5.21 목
    선거기간 개시일
  • 5.29 금
    5.30 토
    사전투표
  • 6.3 수
    투표
    개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