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센터 이전 개소 …청년정책 거점 새로운 출발 알려

양주시의 청년정책 거점인 양주시 청년센터가 지난 16일 회천1동 복합청사 내 6층으로 이전 개소해 청년정책 거점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의장, 시의원,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대학교수, 청년창업자 등 주요 내빈과 청년들이 참석해 청년센터 이전을 축하했다.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청년센터 운영 성과 및 소개 영상 상영, 경과보고, 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라운딩 등이 이어졌다. 양주시 청년센터는 2019년 10월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활동 기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연간 이용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청년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청년들의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이전한 청년센터는 회천1동 복합청사 5층과 6층에 총 1천318.89㎡ 규모로 조성돼 기존보다 약 3배 넓어졌다. 5층에는 운영사무실과 청년옷장, 오픈라운지, 6층에는 창업사무실과 공유 오피스, 공유창고, 상품촬영실 등 청년 활동과 창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들어섰다. 또한 공간 설계 단계부터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설문조사와 명칭 공모를 실시하고, 타 지자체 청년센터 벤치마킹을 통해 실용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경란 청년체육과장은 “이번 청년센터 이전은 청년 정책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향후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청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과수, 양주 아동학대 의심 사망 3살 아동 사인 두부 손상 추정

양주시에서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3세 아동의 사인이 두부 손상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국과수로부터 “두부 손상으로 A군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A군의 복부에서 과거 출혈 흔적도 발견됐다. 다만 국과수는 부검 결과만으로는 학대로 인해 발생한 것인지 단정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의견을 토대로 A군의 사망과 아동학대 연관성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친모 등 다른 가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9일 오후 6시44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기가 울고 경련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의정부시 한 병원으로 이송돼 뇌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14일 오후 11시33분 숨졌다. A군을 진료한 의료진은 머리 외상을 발견,“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112에 신고했다. 당초 보호자는 “쿵 하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아이가 경련 중이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병원 의료진의 소견 등을 토대로 아동학대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10일 오후 11시께 부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경찰은 11일 사안의 중대성, 증거인멸 우려, 범죄 의심 정황 등을 고려해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군의 친부인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12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또 A군의 부모가 연명치료 중단 의사를 밝힌 정황을 확보, 검찰과의 협의를 거쳐 친권 정지 임시조치를 신청해 부모의 친권을 정지시켰다. 한편, 숨진 아동은 지난해 12월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불기소 처분된 바 있다. ●관련기사 : 양주서 3살 아이 뇌수술 받고 중태...경찰, 학대 여부 수사 중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10580084 경찰, 양주 ‘3세 아동 중태 사건’ 친부에 구속영장 신청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11580091 양주 아동학대 의심 3살 아이, 치료 중 사망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415580030

서정대, 日 아이젠카이 그룹과 맞손…“보건·의료 인재 양성”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해외 의료복지법인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인재 교류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양성 협력을 본격화 하고 있다. 서정대는 일본의 대표 의료·복지법인인 아이젠카이 그룹 방문단과 만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방문에는 김홍용 서정대 이사장과 양영희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아이젠카이 그룹에서는 아카츠카 치이(赤塚 知以) 이사장, 타카하시 마코토 상무이사, 카마다 아키히로 이사 등이 함께 했다. 아이젠카이 그룹은 일본 내에서 노인의료, 재활, 요양시설 등 15개 이상의 의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중심 재활의료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선진 의료법인이다. 이번 아이젠카이 그룹 방문은 서정대학교 간호학과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서정대 교육시설과 실습환경을 둘러보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국제적 의료 협력과 인재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역량을 갖춘 전문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만남이 선진 의료 시스템을 갖춘 아이젠카이 그룹과 학술적·실무적 교류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정대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 현장방문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4일 양평군 양동면 용천리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방사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작업환경에서의 위험요소 제거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특히 장비와 인력간 충돌, 추락 등 주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선 중장비 운용시 안전거리 확보 여부, 현장 근로자의 정기적인 안전교육 이행 실태,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현장 내 위험구간 차단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정다희 수원국유림관리소 팀장은 “사방사업은 산사태 등 산림 재난대응을 위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작업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토목 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무원 식사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 항소심 벌금 90만원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도 북부청 공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항소심이 검찰과 강수현 양주시장의 항소를 각하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해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피고인측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앞서 1심인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오윤경)는 지난 1월 14일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 간담회 형식을 빌려 상급기관인 경기도청 공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해 선거 공정성을 위반했다”며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90만원을 선고했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안기영 양주시당협 위원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고법이 강수현 양주시장에 대해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측이 현직 양주시장의 꼬투리를 잡아 고소·고발을 남발한 것을 양주시민들이 6.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설령 검찰이 상고하더라도 대법원은 법률 심리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고법 판결로 사법적 부담을 벗게 됐다”며 “이번 판결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재선가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더불어민주당측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해 두 차례 재판에 넘겨졌으나 2023년 확성장치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는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4월 해외연수를 앞두고 시의원과 공무원에게 돈봉투를 건넨 혐의는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양주시, '김은중 축구아카데미클리닉' 무료운영 연장 접수

양주시는 지역 유소년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김은중 축구 아카데미의 유소년 축구 무료 클리닉 프로그램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연장 접수한다. 시는 이번 연장으로 기간 내 신청하지 못했던 재능 있는 꿈나무들이 더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구 클리닉은 국가대표 출신인 김은중 전 U-20 대표팀 감독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주도시공사는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시는 대상자 추천과 사업 홍보를 진행하며, 김은중 축구 아카데미는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지도를 담당한다. 양주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저소득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해 체육활동 참여 기회의 형평성을 높인다. 김은중 축구 아카데미는 이달 25일부터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기본기 향상과 협동심, 체력증진을 목표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클리닉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장비 등 별도 비용은 없다. 참가자들에겐 김은중 아카데미에서 마련한 기념품이 제공돼 학부모 부담 없이 유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장 붐비는 50분을 지킨다”…서정대·양주경찰서, 지역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횡단보도 앞에서는 아이 먼저 꼭 보내주세요.” 서정대 RISE사업단이 스쿨존 교통법규 위반 행위 예방을 위해 양주경찰서를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사업단은 15일 양주 옥정호수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지도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 예방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지역사회 공헌 및 현안 해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등굣길 안전을 주제로 한 참여형 홍보로 대학이 지역기관과 협력해 생활권 안전 의제를 현장 실천으로 구현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장에는 양주경찰서, 옥정호수초 교직원·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양주시지부, 양주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교통경찰, 모범운전자가 불법 주정차 이동 조치와 법규 위반 단속 등 현장 질서유지 활동을 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협업해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단은 단순 참여를 넘어 캠페인 참석자들과 협업해 네임태그, 어깨띠, 현수막 등 운영물품 제작과 지원을 맡아 현장 홍보의 통일성과 가시성을 높였다. 양주경찰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10월 하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단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생활권 안전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이번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은 서정대 RISE사업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권 안전을 실천한 사례”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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