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시 만들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심장이 심장이 다시 뛴다경기북부 최고 응급의료센터 오늘도 꺼져가는 생명 살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경기북부의 유일한 대학종합병원이다. 전문 의료 인력과 특화된 전문 진료시스템, 첨단의료기기 및 환자 제일의 의료서비스 등 그동안 쌓아온 의료 인프라와 카톨릭 정신에 입각한 설립이념이 합쳐져 최상의 진료와 환자중심의 선도병원으로 자리 잡았다.현재 700병상 31개 진료부서10개 임상센터전문의 협진 명성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고 병원 발돋움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957년 양주군 의정부읍 271번지 석조건물에서부터 출발한다.76년 카톨릭대학교 부속병원이 된 뒤 86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하고 93년 5월, 지금의 병원위치인 금오동 부지로 옮긴다. 총부지 2만1천94㎡에 연면적 3만3천473㎡,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총 700병상에 31개 진료 부서를 두고 있다. 30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의료기사 등 1천500여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등의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의료기관 등과 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가 상호 연계되어 서로 상호 보완하고 있다. 이들 병원끼리는 전국 어디에서든 환자의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국제임상연구 AAHRPP 인증2000년 보건복지부가 경기북부권역응급의료센터, 2001년 뇌졸중과 암센터 개설 등의 성장을 거듭하며 중증외상특성화센터와 소화기내시경센터, 심장센터 및 당뇨/내분비센터 등 10개의 특수임상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환자진단 시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3.0T-MRI(자기공명영상) 촬영 장비를 도입하고 암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PET-CT 기계를 도입해 첨단진료시스템과 의료장비를 자랑한다.김영훈 병원장은 2004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의 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1기 의료기관평가에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2009년과 2010년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요양급여적정성평가에서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부문과 급성심근경색부문, 뇌졸중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1개 기관과 한국의 3개 기관만이 가지고 있는 임상연구 분야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국제 임상연구(AAHRPP)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집중치료 등 환자중심 진료시스템늘어나는 암환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암 진료를 위해 외래 암센터개념을 도입해 진료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지난해 5월부터 유방암과 부인암, 대장암 및 위암, 두경부암 팀 등의 다학제팀을 구성하고 암센터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암센터 준비위원회 권 호 위원장은 간판만 있는 암 센터가 아닌 암 환자에 대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재편성하고 다학제적 접근의 공간을 만드는 암센터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진료공간을 전문의 협진과 집중치료가 가능하도록 했고 외래접수 One-way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암 초진환자가 외래당일에 복수과를 진료할 경우 문제가 없도록 했다.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뇌졸중 진료 평가서 1위를 차지한 뇌졸중 센터도 의정부 성모병원의 자랑이다.뇌졸중센터는 지난 98년 8월 만들었다. 환자의 생명을 놓고 시간을 다투는 만큼 환자 분류와 치료 지침(Critical Pathway)등의 진료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병원을 찾은 환자를 30분 이내에 분류하고 뇌혈관이 막힌 지 3시간과 6시간, 6시간 이후로 세분화하여 진단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중환자간호 팀 등 뇌졸중센터의 모든 구성원들은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대기한다. 뇌졸중 센터 치료 환자 사망률 0%2006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2년 동안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를 방문한 대뇌 동맥 등 주요 뇌혈관이 막힌 환자 53명의 사망률이 0%로 나타났다. 이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7~80%가 사망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심혈관센터도 마찬가지다. 급성심근경색 환자가 도착하면 심장내과와 원무과, 전산실이 협력해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 기사 등이 해당 의료진 모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수술실과 입원실의 예약 등을 동시에 진행해 빠른 시간 내 치료할 수 있도록 실시간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병원 도착 후 30분 이내 혈전용해제를 투입하고 1시간 30분 이내 스텐트 삽입수술을 실시해 급성심근경색환자의 목숨을 구하고 있다. 이밖에 당뇨병의 조기진단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 등 당뇨병 환자의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하고 있는 당뇨내분비센터를 비롯해 중증외상환자들의 응급수술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달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등이 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는 전국 16개 권역별응급의료센터평가서 최우수평가를 받을 정도로 잘 운영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되는 대형재해 및 응급환자에 대한 총체적이고 최종적인 응급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인터뷰 성모병원 김영훈 병원장 仁術 가톨릭정신 실천 환자중심 진료정성 어린 간호사회적 약자 보듬는 봉사 약속 가톨릭의 이념을 바탕으로 1957년 개원하여 경기북부지역에서 중추적인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총 70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은 31개의 임상과와 암센터, 중증외상특성화센터 등 10개의 특수임상센터를 개설하고 명실 공히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신의술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국내 최고 의과대학의 하나인 가톨릭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30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의료기사 등 1천500여명의 교직원들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살핀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병원설립취지에 맞게 1993년부터 경기북부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 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비롯해 외국인을 위한 성모클리닉을 운영하고 무릎인공관절수술과 인공 와우수술 등 생명존중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환자중심 진료와 정성어린 간호, 신속 정확한 진료서비스와 행정지원으로 항상 친절하고 연구하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지역주민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우리의 손에 맡겨져 투병 중에 계신 모든 환자분들에게도 주님 치유의 손길이 닿아 하루빨리 쾌유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문화 그리고 예술이 흐른다 -예술의전당 특별한 감동-

특색 있는 기획프로그램차별화된 콘텐츠지방문예회관의 새로운 모델 제시국제음악극축제국고지원 공연예술 최우수평가 의정부IC에서 서부순환도로를 타고 10여분을 달려 의정부시청 방향으로 빠지면 길모퉁이에 현대식 아름다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바로 그곳이다.부지면적 4만273㎡, 연면적 2만2천372㎡, 대극장 1천25석, 소극장 237석을 비롯해 전시장과 국제회의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01년 4월 개관했다.의정부예술의전당이 오는 4월이면 개관 10주년을 맞는다.지난 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으로 부임한 최진용 사장은 개관 이후 다양한 기획과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가장 성공적인 지방예술문예회관의 운영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립무용단 이미숙 단장(52)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와 만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이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문화예술 전당이다고 평가했다.예술의전당은 지난 2007년 6월5일 재단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개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예술의전당은 2003년 문화관광부 최우수 문예회관, 2004년 의정부국제음악축제 문화관광부 특성화연극제 육성사업 선정, 2008년 전국문예회관 우수사례발표대회 운영혁신부분 1등, 20092010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국고지원 공연예술행사 최우수 등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기획전시국제적 수준 행사 한해 20여회 마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해외 유명작품을 초청 공연하고 있다.개관 이후 2002년 러시아 타캉카극장, 러시아 국립중앙인형극장 진기한 콘서트, 2003년 프랑스 빠사제 극단의 레시프, 대만 경극배우 우싱꾸어의 리어왕, 2004년과 2006년에는 보리스에이프만 발레단과 미국의 놀라운 만찬, 독일 샤우뷔네 극단의 리퀘스트 콘서트와 모스크바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세계적인 화제작을 아시아 혹은 한국에 최초로 소개했다. 또 신년과 연말에는 가정의 달 공연과 여름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시리즈, 토요문화 살롱 등의 시즌과 계층별 공연 기획을 정례화해 관객층 확대를 꾀하고 있다.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는 콘서트 등의 청소년을 위한 맞춤공연과 어린이 연극제와 모닝콘서트 등의 공연을 기획해 소외된 노년층과 순수예술공연의 잠재 고객인 청소년층,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부 한모씨(35의정부2동)는 오전에 공연되는 모닝콘서트와 모닝연극은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힘든 주부들에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6건 이상의 자체 기획전시회를 해오고 있다.운보 김기창 특별전과 미인도의 대가숙당 배정례, 한국과 이스라엘 조류보호 특별 사진전, 헤르만 헤세전 등 지방아트센터로는 시도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기획전시 등을 연간 20여회로 늘려 미술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의정부국제음악축제와 천상병예술제,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등의 테마가 있는 축제를 개발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개최를 통해 의정부시의 문화이미지를 고양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문화축전이 되고 있다.소홍삼 공연기획부장은 공연관람을 통한 나눔 운동도 함께 펼치고 있어 공연 관람 후 모금함에 천원에서 만원까지 추가 비용을 기부하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공연티켓을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음악과 의정부가 만났다4월 첼리스트 양성원6월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 등 세계적 거장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음악도시를 기조로 음악적 색채가 강한 다양한 기획공연들을 준비 중이다.우선 1~2월 개관 1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ⅠⅡ를 시작으로 코리아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분기별)와 시민의 날 축제 한마당-시민대합창제(10월)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첼리스트 양성원(4월),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6월), 유키구라모토(10월)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의정부 예술의전당 내한공연도 계획 중이다.모닝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9월)와 샹송(11월) 등 차별화된 장르의 모닝콘서트가 기다리며 경숙이경숙아버지(3월), 민들레 바람 되어(6월), 오! 당신이 잠든 사이(11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은 모닝연극이 무대에 오른다.이 밖에 다양한 어린이가족극과 대중가수 콘서트, 소규모 음악회 등을 개관 10주년에 맞춰 준비 중이다.10주년을 기념할 각종 축제도 함께 한다. 제10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 전 세계 6개국 80여단체가 공식초청 및 프린지로 참여해 5월 10일(화)부터 28일(토)까지 19일간 열린다. 제8회 천상병예술제는 4월에 열리고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이 8월에 개최된다. 10월에는 시민의 날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interview 의정부예술의전당 최진용 사장 시민들 생활 속에 함께하는 열린 극장 지역 이야기역사인물 소재향토 예술인들과 활발한 공동작업우리만의 색깔 지닌 작품 창작 2011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차별화된 문화예술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에 함께하는 극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최진용 사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이 시민에게 예술에 대한 감성을 일깨워주고 이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도록 역할과 중요성을 높여나겠다며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첫 째로 지역예술인, 나아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술의전당이 살아 있는 창조적인 문화예술의 터전과 교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둘 째로 지역의 이야기, 역사와 문화인물에 관한 지역 예술인들과의 교류와 각급 학교 및 기관과 단체와의 연계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과 활발한 공동작업 등을 추진하고 지역예술인의 자부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예술의 질을 높이고 의정부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등과정 학교운영비 폐지 환영”

학교운영지원비폐지의정부운동본부는 23일 도내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전면 폐지방침을 환영하며 무상교육의 확대 실현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중학교는 2002년부터 의무교육이 됐고 이때부터 정부는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육재정 4천억원을 학부모에게 수업료처럼 매년 강제 징수해 왔다면서 이에 본부는 불법부당한 공교육비 없애는 데 꼬박 5년이 걸렸고 이런 데는 학부모들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제 남은 것은 의무교육에서 만큼은 부모의 사회적 지위,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헌법에 보장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실현되는 것이라며 학교운영지원비를 비롯 학교급식비, 수학여행비, 교복비 등 학교 정규수업으로 인해 부담되어지는 공교육비는 정부가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학교운영지원비폐지의정부운동본부 등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지난 20일 광화문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고교평준화 교과부령 개정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지역을 비롯한 강원 6개 시의 고교평준화 교과부령 개정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의정부=김동수기자 dskim@ekgib.com

의정부市, 백석川 복원사업 4월 착공

의정부시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오는 4월 대체 주차장공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한 올예산으로 국비 48억원 등 모두 68억원이 확보돼 현재 백석천 복개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차장을 대체할 주차장을 시청앞 시민광장 지하에 건설키 위해 설계중이다.시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시청앞 시민로를 사이에 둔 양쪽 광장에 모두 600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 2층 규모로 만들어진다.시는 오는 3월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대체 주차장이 완료되면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있는 길이 620m,폭 40m의 백석천 복개부분을 철거하는 등 하천 정비사업을 내년말까지는 마친다는 계획이다.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중랑천 합류부~경민광장주변 백석2교까지 3.5km를 자연형하천으로 만드는 것으로, 지난 해 환경부 도심하천 생태환경복원사업인 청계천+20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돼 전체 사업비 495억원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시는 2009년 말 모든 공사를 한국환경관리공단서 맡아 처리키로 위수탁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사업자로 금호콘소시엄을 선정했다.백석천은 도심 한복판을 흐르는 하천으로 90년대 정비 당시 일부는 신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복개해 시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콘크리트호안, 직선화 등으로 건기엔 말라 버려 사실상 하천 생태기능을 잃어버린 상태다.시 관계자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지만 국비가 어느 정도 확보되느냐에 따라 사업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 개발 비효율적”

의정부시가 반환공여지 개발업무를 부서별로 제각각으로 추진하고 있어 체계적이고 유기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16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영개발과가 전담해오던 반환공여지 개발업무를 각 부서별로 분담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공영개발과를 폐지하고 업무를 도시과로 이관했다.이에 따라 도시과에 공영개발계가 신설돼 공영개발과 행정종합타운 업무를 담당하고 나머지는 도시관리계에서 담당하고 있다.또 반환공여지 오염치유는 환경과, 도로개설은 도로과, 공원조성은 공원녹지과, 공여지 내 대학유치 관련 업무는 신설된 교육지원과에서 각각 맡고 있다.이로 인해 정작 공여지별로 개발업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행해야 할 주도적인 부서가 없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시민공원이 조성될 의정부역 인근 홀링워터기지의 경우 오염치유는 환경과에서 하고 있고 공원조성 추진은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도시과에서는 오염치유 상태, 공원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현황 등 전체적인 상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시 인사조직 관련 담당자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분담시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조직개편을 했다며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시 반환공여지는 지난 2007년 반환된 캠프 라과디아를 비롯한 5개 기지와 오는 2016년 이후 반환될 캠프 스탠리 등 8개 기지 221만3천900㎡에 이른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의정부 을지대병원 유치 내달 확정

의정부시는 반환공여지 내 을지대 캠퍼스 및 병원 유치와 관련해 찬반여론이 있는 만큼 다양한 지역여론을 수렴해 오는 2월 말까지 유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 을지대 측이 안병용 시장과 만나 캠프 에세이온에 본교 및 캠퍼스 일부학과 이전과 1천 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반환공여지 내 캠퍼스 및 병원 유치와 관련한 행정적 검토와 시민, 시민단체, 종합병원, 대학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시 공원 관련 부서는 발전종합계획상 레포츠공원 등이 계획된 만큼 공원으로 개발하자는 의견인데 반해 교육 관련 부서는 지역 내 4년제 대학이 없고 캠프 스탠리에 건국대 유치도 의향서만 체결한 단계로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을지대를 유치하자는 입장이다.시민, 시민단체는 고용창출, 의료서비스 질 제고 등의 이유를 들어 대체적으로 찬성하고 있으나 일부 종합병원은 병상 과잉공급 등을 들어 반대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신흥대학은 경쟁적 관계가 아닌 만큼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입장이고 경민대학은 아직 입장표명을 안한 상태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가부를 결정할 여론수렴 과정으로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7년 반환돼 올해 말까지 오염정화사업이 완료될 캠프 에세이온은 반환공여지 발전종합계획상 레포츠공원 등이 계획돼 있으나 을지대 병원과 캠퍼스 유치가 추진될 경우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이들 시설을 위한 대체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 본격화

의정부시가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 금의가능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신청해 뉴타운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12일 경기도에 금의가능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를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의가능지구가 지난 2008년 4월7일 촉진지구로 결정고시돼 만 3년이 되는 시점인 오는 4월7일까지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지 않으면 지구결정이 실효되기 때문에 도 행정절차를 감안, 이날 신청을 했다고 덧붙였다.도는 앞으로 관계부서 협의와 재정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한 보완사항이 없는 한 오는 4월7일 이전까지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하게 된다.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지구 구역별로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조합을 구성해 설계, 시공자 선정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시는 일부 주민들의 반대를 감안해 구역별로 찬반을 물어 반대가 50% 이상일 경우 해당구역을 지구에서 제척, 존치시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금의지구는 모두 6개 구역으로 금의동, 의정부동, 가능동 일대 101만241㎡로 지난 2008년 4월7일 결정고시됐고, 가능지구는 모두 9개 구역으로 의정부2동, 가능 123동 일대 129만9천175㎡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고시까지가 행정당국이 할 수 있는 절차라며 나머지는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고 밝혔다. 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금의·가능 뉴타운 구역별 재검토

의정부시는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을 구역별로 찬반의견을 물어 반대가 많은 지역은 제척하거나 보류키로 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뉴타운사업 전면취소와 재정비촉진계획결정신청 결재 거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뉴타운사업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주민들에게 반대 주민도 있겠지만 찬성하는 주민도 많기 때문에 구역별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안 시장은 또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태스크포스팀(검토위원회)를 구성해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시는 이날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신청을 안 시장의 결재를 받은 후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점거농성으로 일단 보류했다.뉴타운사업반대주민대책위와 주민 30여명은 이날 오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시장 집무실 앞 계단을 점거, 시가 주민들의 반대에도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 설명회를 강행한 데 이어 재정비촉진계획결정신청을 경기도에 신청하려 한다며 뉴타운사업 전면취소와 안병용 시장의 결재 거부를 요구했다.주민들은 문희상 국회의원이 면담을 통해 뉴타운사업은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검토위원회 구성을 약속한 만큼 시는 즉각 검토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 관계자는 뉴타운사업을 전면 취소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 취소할 경우 지금보다 더 많은 문제가 야기되는 만큼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북부취재본부=김동일기자 53520@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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