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관악산 연주대 하산로 안전 강화…신고 다발구간에 안내 현수막 설치

과천소방서가 관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악사고 예방 활동에 나섰다. 과천소방서(서장 주건환)는 9일 관악산 연주대 하산로 가운데 구조 신고가 자주 접수되는 구간에 안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길을 잃거나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해 구조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마련됐다. 특히, 산악지역 특성상 신고자의 위치 파악이 늦어질 경우 구조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사전 예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새롭게 설치된 현수막에는 현재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안전한 하산을 위한 안내 내용이 담겼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위치 정보를 확인하고 관련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과천소방서는 이번 안내시설이 등산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한 위치 전달을 가능하게 해 구조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산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초기 신고 단계에서 위치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악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위치표지판과 안내 현수막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산행 문화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기인 줄 알았는데 "딸기혀·고열 주의"…과천시, 성홍열 감염 주의보

과천시가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성홍열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성홍열은 A군 β-용혈성 연쇄구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목의 통증, 전신에 퍼지는 붉은 발진이 있으며, 혀 표면이 붉게 변하면서 오돌토돌한 돌기가 두드러지는 이른바 ‘딸기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은 환자 또는 보균자의 기침과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학교에서는 밀접 접촉이 잦아 집단 발생 위험이 높다. 성홍열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중이염과 폐렴, 급성 사구체신염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발열과 인후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또한, 장난감과 문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수건이나 물컵 등 개인용품의 공동 사용을 피해야 한다. 실내 환기를 자주 실시하는 것도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교육기관에서는 성홍열 의심 증상을 보이는 아동의 등원·등교를 자제시키고 보호자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해야 한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뒤 최소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학교나 어린이집 등 단체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권고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성홍열은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정과 교육기관 모두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참전유공자·유족에 30만원”…과천시,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과천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위문금을 지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과천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연 1회 3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6년 6월 1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가보훈부 등록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 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다. 대상자는 유족증 또는 국가보훈등록증을 소지해야 한다. 기존 위문금 수급자(2025년도 지급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7월 이후 과천시로 전입했거나 지난해 위문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국가유공자 유족증 또는 국가보훈등록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나 자녀 등 부양의무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인 신분증 사본과 대리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에 대한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 위문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예우와 지원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 2천만원 지원”…과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과천시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생산, 판로 개척까지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과천시는 9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6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창안개발 분야는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과 규격 인증 획득을 지원하며, 제품생산 분야는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을, 판로개척 분야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과제별 소요 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개 과제, 총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 체납 기업과 휴·폐업 기업, 동일한 아이템으로 타 기관의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창안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맞춤형으로 지원해 중소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2026 월드푸드테크 컨펙스’ 참가…개인맞춤형식품 연구지원센터 전국 협력 주도

과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테크 행사인 ‘2026 월드푸드테크 컨펙스(ConfEX)’에 참가해 개인맞춤형식품 산업 육성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2026 월드푸드테크 컨펙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창발 플랫폼’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전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정부, 학계, 투자기관, 언론이 함께 참여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강금실 WTF26 상임위원장(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정식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7개 분야 8개 지자체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참여하는 통합부스가 운영된다. 통합부스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과천시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부스에는 과천·춘천의 개인맞춤형식품 분야를 비롯해 나주의 업사이클링 식품, 포항의 식품로봇, 구미의 스마트제조, 의성의 세포배양식품, 익산의 식품기반소재, 제주의 가정간편식(HMR) 분야 연구지원센터가 참여해 지역별 특화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과천시는 행사 첫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개인맞춤형식품 세션에도 참여한다. 이날 세션은 서울대학교 권오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KGC인삼공사(정관장) 김상규 연구소장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개인맞춤형식품 연구지원센터 부센터장이 센터 운영 현황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가천대학교 이해정 교수가 ‘정밀영양 기반의 개인맞춤형식품 설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이상욱 과천시 기업정책과장 등이 참여하는 공개 패널토론이 진행돼 개인맞춤형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과 연구지원센터의 역할, 산학연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컨펙스 참가를 통해 개인맞춤형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알리고, 전국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화기 덕분에 큰불 막았다"…과천 다세대주택 화재 초기 진압

과천시 갈현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거주자의 빠른 판단과 소화기 사용으로 초기에 진압되면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8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해당 주택에서 정전이 발생한 직후 세대 내 분전반에서 불꽃이 일었고, 이를 발견한 거주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이미 진화된 상태였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례가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화재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불길이 주변으로 확대돼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지만, 소화기 한 대가 피해 확산을 차단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을 위해 설치하는 안전장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단독주택과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에는 관련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과천소방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에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갖추고 정상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과천 문원동 주민들 한자리에…‘꼬꼬무 문화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력 UP

과천시 문원동의 대표 주민참여형 축제인 ‘제5회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가 오는 13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통놀이,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주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에는 과천문화원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경기소리전수관 등 지역 내 13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알밤오란다 만들기, 가죽 키링 제작, 과천시 캐릭터 ‘송이·율이’ 클레이 비누 만들기, 라탄 미니 바구니 만들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비롯해 라인댄스,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우리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경기소리전수관이 선보이는 국악콘서트는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문원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 장터, 주민 판매부스가 마련되며, 정책마당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준비돼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실천 퀴즈와 만족도 조사 등을 운영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병섭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원동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윤 문원동장은 “꼬꼬무 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문원동만의 특별한 공동체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민회관에 새 휴식공간 탄생…‘과천의 어제와 내일’ 담은 전시쉼터 운영

과천시민회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문화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천도시공사는 8일 시민회관 1층의 기존 안전감사단 사무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민 휴게공간과 지역 홍보 전시 기능을 결합한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꾸며졌다. 실내에는 화분과 테이블, 의자 등이 배치돼 시민회관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곳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과천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역할도 수행한다. 과천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과거의 모습부터 현재의 도시 풍경, 미래 비전까지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전시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있다. 과천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계절과 시기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과천의 매력을 알리는 문화·소통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간 명칭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간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이자 과천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명칭 공모에도 참여해 뜻깊은 공간의 이름을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텀블러 들고 기후행동 다짐”…과천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과천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과천시는 지난 5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자연다큐멘터리 ‘한강’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천시민과 환경교육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2026년 세계 환경의 날 공동 주제인 ‘기후 행동’을 중심으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텀블러 사용과 대중교통 이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메시지가 담긴 미션카드를 함께 들어 보이며 기후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친환경 비건 다과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상영된 자연다큐멘터리 ‘한강’은 한강과 한강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담아내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숭어와 누치, 흰꼬리수리 등 한강 생태계를 이루는 생명들의 이야기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과천환경센터는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맛집 발굴부터 홍보영상까지”…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과천시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과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할 ‘2026년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탐방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상권 활성화 아이디어를 기획·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상인들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과천시 거주자 또는 과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 개인사업자다. 모집 인원은 14명 이내이며 지원 희망자는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상권 활성화 방안 기획 ▲상권 현황 분석 및 개선 아이디어 제안 ▲상인회 현안 과제 협의·지원 ▲상권 홍보영상 제작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홍보 지원 등이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활동비와 팀별 사업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팀에는 과천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9월 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팀별 활동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서포터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경험하고 상인들과 함께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보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청년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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