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 화재 막는 ‘안전 동행’…기아오토랜드·희망나기본부 물품 기탁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명소방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의 전기화재 예방에 나섰다. 광명소방서는 최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기아오토랜드 광명’과 함께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물품 기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 주거지와 광명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전기화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오토랜드 광명은 500만원 상당의 분·배전반 등에서 발생하는 초기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진압하는 전기화재 예방용 물품 ‘자동소화패치’ 2천개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광명소방서에 기부했다. 광명소방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기아자동차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관계자, 광명소방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관리 강화 추진계획과 향후 연계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광명소방서는 기부받은 화재안전물품을 전통시장과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지, 노후 배전반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배부하고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을 집중 보급 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물품을 기탁한 기아오토랜드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 어르신 휴식·여가 공간 ‘장애 어르신 쉼마루’ 개소

광명시가 고령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전용 휴식·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하안동 장애인이음센터 1층에서 ‘장애어르신 쉼마루’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60세 이상 장애 어르신들이 편안히 머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으로 옛 재활용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10월 문을 연 장애인이음센터 1층에 303㎡ 규모로 조성됐다. 쉼마루에는 카페와 쉼터 등 휴식공간과 함께 웃음치료, 문화탐방, 신체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교실 등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용 프로그램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센터 지하 1층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도 준비해 장애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 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상담·돌봄 등 필요 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 자원과도 연결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쉼마루 운영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박승원 시장은 “‘장애어르신 쉼마루’가 이름처럼 장애 어르신들이 쉬어가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 바란다”며 “장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 철산역 인근 이면도로, 빼곡한 주정차… 보행자, 목숨 걸고 다닌다 [현장, 그곳&]

“가파른 길에 차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어 지나갈 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29일 오전 10시께 광명시 철산동 수도권 전철 7호선 철산역 인근 재개발구역 옆 이면도로. 이곳에서 만난 주민 A씨(54)는 연신 손사래를 쳤다. 급경사 이면도로 한쪽에는 차량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었다. 차량 두 대가 간신히 교차할 수 있는 너비지만 도로 한쪽에 빼곡히 주정차된 차량 탓에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었다. 경사로 구간인데도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은 핸들이 일직선으로 놓여 있거나 고임목 등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조치가 된 차량은 드물었다. 경사로 아래에는 상가와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한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 인근 주민들이 재개발구역 경사길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교통 사고가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경사진 곳에 주정차하려면 주차제동장치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고임목 또는 조향장치 돌려놓기 등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기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해당 이면도로에 세워진 차량 10여대 중 밀림 방지를 위한 고임목 또는 조향장치를 돌려놓은 차량은 단 2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 B씨(43)는 “지금도 위험한데 공사 중인 아파트까지 완공되면 통행량도 더 많아질텐데 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때문에 해당 도로와 인접해 있는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관리사무소까지 나서 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시는 해당 이면도로에는 황색 실선(주정차 금지선)이 없어 단속 권한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이면도로는 구조상 단속 근거가 없다”며 “안전우려가 큰만큼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업사이클 상생 기부'로 어린이 공간 채웠다

광명시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협력한 업사이클 가구 기부로 지역 내 어린이 공간 14곳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7일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어린이용 가구 22점을 전달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추진하는 친환경 ESG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기부한 불용 가구를 새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이 기부한 가구를 활용해 어린이용 좌식책상, 수납장, 신발장 등 총 22점을 제작했다. 가구 제작에는 광명시민 목공 동호회 ‘세모나’를 비롯한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인 ‘홍익기술’은 자외선(UV) 항균 코팅을 무상 지원해 가구 품질을 높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원이 다시 쓰이고 가치가 새롭게 만들어지는 경험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업사이클 기반의 ESG 협력을 넓혀 광명이 선도하는 순환경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8년째 이어진 업사이클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친환경 가치와 지역 상생을 함께 이루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8년간 지역기업과 협력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1개소에 업사이클 제품 321점을 전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뜨개질로 마음을 잇다…겨울나기 나눔 이어간 광명 가림초 ‘Wee크민’

“저희가 직접 만든 모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광명 가림초등학교 마음챙김 동아리 ‘Wee크민’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Wee크민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는 최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손뜨개 모자 18개와 쌀 20㎏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면서 기본적인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교육과 정서적 성장을 결합해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Wee크민은 가림초 학생들의 정서 지원과 자기 성찰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동아리로 ‘마음챙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뜨개 명상’을 활용해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손뜨개 모자를 만들며 내면을 가라앉히고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천천히 코를 세고, 실의 흐름을 느끼며, 완성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인내심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처음 뜨개질을 시작한 학생이 대부분이지만 서로 도우며 바느질을 익히는 과정은 공동작업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됐다는 소감도 이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모자와 잡곡, 쌀은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물품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일부 학생은 어르신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평소 느끼기 어려웠던 세대 간 소통의 경험을 갖기도 했다. 동아리 부원인 김연우군은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뜨개 모자를 우리 동네에서 함께 지내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한 동아리 부원들도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마음챙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Wee크민은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2025년 학생 마음건강 콘텐츠 공모전’ 웹툰 부문에서 동아리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광명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 팜’ 개소…농업·관광·일자리 ‘삼박자’

광명시가 농업생산방식 혁신과 지역 일자리·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도시농업 모델을 내놨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광명동굴 인근 옛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총 206㎡ 규모로 조성, 내부에는 145㎡ 규모의 밀폐·수직형 재배 시설과 체험·전시실, 교육장이 마련됐다. LED 조명, 자동화 시스템, 온·습도 센서 등을 갖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해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딸기 생산 체계를 확보했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딸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확 체험, 스마트팜 키트 제작, 딸기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운영 인력도 지역에서 채용해 도시농업 기반 확충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한다. 광명동굴이라는 대표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스마트팜 구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체험을 통한 시민 참여 확대와 관광 연계까지 포함한 도시농업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 ‘광명동굴 딸기 스마트팜’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도시농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하안로 228) 안에 딸기 모종을 생산하는 ‘아파트형 공장 스마트팜’도 구축했다. 이곳에서 생산한 모종은 광명동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가와 식물공장에도 보급·판매해 지역 내 안정적인 농업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정 건전화 공모전’ 개최…내달 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5 경륜·경정 건전화 공모전’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문턱을 낮추고 부문과 시상규모도 확대했다.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변화는 청소년부 신설이다. 기존에는 일반부 중심의 영상 제작 단일 부문이었지만, 중·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부문’을 추가했다. 청소년들은 불법도박 예방과 근절을 주제로 광고 포스터,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출품할 수 있다. 일반부도 참여 방식이 넓어졌다. 참가자가 400자 이상의 ‘과몰입 예방 실천 후기’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개인은 물론 3인 이하 팀도 응모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시상 인원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9명에서 올해는 65명으로 확대됐으며, 일반부는 금상 50만원·은상 30만원·동상 10만원, 청소년부는 금상 30만원·은상 20만원·동상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참가상 30명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한다. 결과 발표는 12월16일 공단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로 진행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불법도박 근절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했다”며 “경륜·경정의 책임 있는 운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고속도로 현장서 '폐수 무단 방류'…포스코이앤씨 고발

광명시가 고속도로 개설현장에서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혐의로 시공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루 최대 1천440t의 폐수가 발생하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혐의(물환경보전법 위반)로 시공사 포스코이앤씨를 광명경찰서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목감천 광남1교에 갈색 오염수가 흘러들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을 점검한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정화 과정 없이 무단 방류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현행 물환경보전법 제33조 제1항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할 경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허가 또는 신고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빗물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을 줄이기 위한 시설인 비점오염저감시설이 고장 난 상태에서 작동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정상화해 정화된 오·폐수만 방류되도록 조치하고,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과 관련해 광명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해당 불법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을 시청 홈페이지에 3개월간 공개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환경법 위반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엄정한 행정 조치를 통해 재발을 막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도공,재개발구역 공공임대주택 추가…주거 안정 가속도

광명도시공사가 광명 1·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공공임대주택 34가구를 추가 확보하면서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광명 1구역(광명자이더샵포레나)과 4구역(광명센트럴아이파크) 재개발 정비사업 물량 중 총 34가구를 관련 법률을 토대로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해 공급한다. 공사는 1구역 27가구, 4구역 7가구 등 전용 39.67㎡(12평)형 물량을 확보해 철거민 우선공급 후 잔여 물량을 광명시 청년·대학생·주거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5년(2019~2023년)간 신혼부부는 2019년 7천853쌍, 2020년 6천920쌍, 2021년 6천296쌍, 2022년 5천828쌍, 2023년 5천196쌍 등 매년 감소해 2019년 대비 약 33.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주택가격 상승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유출이 심화되자 시는 3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공공매입 임대주택 126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연내·내년 공급 물량은 철산주공 8·9단지 92가구, 광명제1R구역 27가구, 광명4R구역 7가구 등 총 126가구이며 신혼부부·한부모가족·대학생·청년·고령자·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책정된다. 철산주공 8·9단지는 신혼부부·한부모 중심, 1R·4R구역은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철산동과 광명동에 위치한 1·4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주목된다. 한편 1·4 구역은 지난달 18일 조합 측과 매매계약을 체결, 입주자 모집공고는 다음 달 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확보 물량을 포함하면 공사가 운영하게 될 공공임대주택은 총 152가구(15구역 2가구, 16구역 24가구, 철산주공 8·9단지 92가구, 1구역 27가구, 4구역 7가구)로 확대된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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