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나눔의 선순환’ 인정받았다…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상 수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자전거라는 핵심 사업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며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의 핵심 주역은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구축한 사회공헌 브랜드 ‘On-Re; By CYCLE’이다. 이는 경륜과 경정이 자전거의 두 바퀴처럼 맞물려 고객, 환경, 미래세대를 위한 나눔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본부는 사업 수익금을 단순 소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나눔이 다시 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모델’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 왔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생애주기 반려자전거 및 맞춤형 이동수단 보급 사업’이 꼽힌다. 저소득층 유아에게는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밸런스바이크를, 청소년에게는 신체 활동을 돕는 MTB 자전거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실버카를 지원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시민들의 일상 속 스포츠 참여를 기부로 연결한 ‘장애아동 후원 라이딩 캠페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적립한 마일리지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이 캠페인은 즐거움과 나눔을 동시에 잡은 ‘퍼네이션(Fun+Donation)’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동·청소년의 미디어 과몰입 완화와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자전거’라는 자산을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業)에 기반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2월 그랑프리 향해 뛴다” 2026 경륜·경정 시즌 확정…대상 경주 총 12회 편성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무사고 안전과 사업 발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일과 4일 각각 미사경정장 및 광명스피돔에서 임직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안전 및 사업발전 결의대회를 열고 2026년 경주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경륜은 매주 금~일요일 광명스피돔에서 총 2천512회의 경주가 펼쳐진다. 경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대상 경주는 총 6회로 편성됐다. 다음 달 13일 ‘스피드온배’를 시작으로 ▲KCYCLE 스타전(5월) ▲KCYCLE 왕중왕전(6월) ▲서울올림픽 38주년 기념(9월) ▲경륜 32주년 기념(11월)이 이어지며 12월25일 ‘2026 그랑프리 경륜’을 통해 한 해의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는 고객 편의를 위해 경주 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3월2일, 5월25일, 8월17일, 10월5일 등 대체공휴일에는 특별 경주를 편성해 평소보다 하루 더 긴 4일간 경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요일과 목요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은 연간 1천802회의 경주가 진행된다. 4월 ‘스피드온배’를 필두로 ▲메이퀸(5월) ▲KBOAT 왕중왕전(6월) ▲서울올림픽 38주년(9월) ▲쿠리하라배(10월) ▲2026 그랑프리 경정(12월) 등 총 여섯 차례의 빅매치가 준비돼 있다. 5월 어린이날 주간(5~7일)에는 3일 연속 경주를 개최해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임직원, 선수가 모여 무사고 안전과 사업 발전의 결의를 다졌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경륜, 경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365일 빈틈없는 ‘통합돌봄’ 본격화…41개 전문기관과 맞손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한의원, 의원, 요양센터 등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41곳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은 가족 돌봄의 공백 및 제도적 미비, 인프라 부족 등으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지역사회가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 기관을 지난해 23곳에서 41곳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시는 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올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방문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에는 방문의료 서비스 제공 기관 중 일반 의원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일반 의원 두 곳이 새롭게 참여하며 진료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한의원 역시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22곳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보다 세밀한 의료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역할 또한 구체화됐다. 일상생활 지원과 병원 동행 등을 담당하는 생활·동행돌봄 기관 11곳과 가사 및 신체 활동을 돕는 생활돌봄 기관 한 곳이 운영되며 주거환경 점검과 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기관 두 곳이 힘을 보탠다. 여기에 식사 제공과 안부 확인을 맡은 식사지원 기관 두 곳, 긴급 상황 시 보호를 지원하는 일시보호 기관 한 곳, 그리고 방문의료를 책임지는 24개 의료기관이 합심해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한다. 이러한 성과는 시가 지난해 10월부터 통합돌봄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관계기관, 협회와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설명회를 추진해 온 결과다. 시는 이러한 선제적인 준비 과정이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제공 기관 확대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은 지역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엮는 통합돌봄의 핵심 동력”이라며 “확대된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속 뜨면 휙”… 광명 학원가 거리, 꼼수주차 '몸살' [현장, 그곳&]

“단속을 나오면 뭐합니까. 한 바퀴 쓱 돌고 다시 와서 세우는데 사실상 단속을 비웃는 거죠.” 3일 오후 5시께 광명시 하안동 하안사거리 학원가 편도 3차선 도로. 이곳에서 만난 시민 김모씨(45)가 손사래를 쳤다. 퇴근길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는 시간에 편도 3차선 도로 가장 오른쪽 차선은 이미 노란색 학원버스들이 점령했다. 직진신호를 받고 뒤따르던 차량들은 급하게 왼쪽으로 핸들을 꺾으며 아슬아슬한 끼어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 인근 도로도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광명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철산역 노상 공영주차장이 도로 한쪽에 엄연히 있는데도 학원버스들은 비상등을 켠 채 도로 한복판에 줄지어 서 있었다. 해당 도로는 ‘무인단속구간’이라고 적힌 선명한 글씨가 무색하게 편도 4차선 도로 중 한 구간은 사실상 통행이 막혀 불법의 경계는 흐릿해진 상태였다. 광명시 하안사거리와 철산역 학원가 인근 주민들이 도로를 점령한 학원버스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 마비와 사고 위험을 호소하고 있다. 현행 지자체 단속 기준에 따르면 해당 도로의 황색 실선은 5분 이상 정차해야 단속이 가능한데 학원차량들은 이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단속 차량이 뜨면 즉시 차량을 이동했다가 지나가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메뚜기식 주차’가 반복되고 있다. B씨는 “시청에 민원을 넣어도 단속 차량이 올 때만 잠시 뺄 뿐 개선되지 않는다”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건 알겠지만 도로 기능을 마비시키는 행태는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학원가 운전자들은 고정형 폐쇄회로(CC)TV의 촬영 간격이 10분이라는 점과 카메라가 비추는 각도까지 상세히 파악해 단속을 피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을 비롯해 운전자까지 나서 민원을 요청하거나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고 있다. 학원버스 운전자 C씨는 “학생들을 태우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에 어쩔 수 없이 도로 변에 잠시 주·정차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학원 측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현장의 불법 행위를 완전히 뿌리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반이 뜨면 바로 이동하거나 대부분 운전자들이 탑승한 경우가 많아 계도 밖에 할 수 없어 실효성 있는 단속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이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는 등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단속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생계 사안이라는 점 때문에 경찰에서도 단속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학원 측에 협조 요청을 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 지역자본 선순환 ‘지역공동체 자산화’ 속도… 상생경제 모델

광명시가 지역 내 자본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존하는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주요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이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삼아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작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역 로컬브랜드 제품을 주요 기관이 직접 구매하는 방식은 자본이 지역 내에서 환원되는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11일 체결된 ‘지역공동체 자산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성애병원 등 주요 기관 14곳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선물 세트를 대량 구매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기업의 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정책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관 14곳과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 ▲전문가 연구회 및 포럼을 통한 사회연대경제 인식 확산 ▲지역기업 구매상담회 개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는 연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운다는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행정으로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내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관련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완성하고, 공공조달 분야에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지역 기업의 참여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연구를 병행한다. 더불어 ‘굿모닝광명’의 제품군을 보강해 브랜드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지역 기관들이 지역 제품 구매에 적극 동참한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실무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의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연말 맞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대상 ‘온기 나눔’ 실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행보에 나서 지역사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에 ‘기쁘다 경륜산타 오셨네’ 사업을 위한 희망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명스피돔 인근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 선물을 마련하는 데 전액 사용됐다. 특히 본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연말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기쁨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보다 앞서 본부는 미사경정장이 위치한 하남시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본부는 하남지역 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성탄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연말이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성탄 나눔은 본부의 대표적인 사회환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이와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했다”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메모리얼파크’ 증축 추진

광명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화장·봉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 봉안시설인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에 나선다. 현재의 시설이 2029년 말이면 포화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장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겠다는 판단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명 메모리얼파크 증축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메모리얼파크 부지 내 별동을 증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광명 메모리얼파크는 일직동 497번지(자경로 153)에 위치한 시립 봉안시설로 2009년 개관했다. 현재 개인단 1만3천940기, 부부단 1만9천12기 등 총 3만2천952기의 봉안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이 가운데 2만4천40기(12월 23일 기준)가 사용 중으로 이용률은 약 73%에 달한다. 문제는 화장 수요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광명시의 2023년 화장률은 95.8%로, 전국 평균(92.9%)과 경기도 평균(94.9%)을 모두 상회한다.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기존 시설은 2029년 말쯤 만장이 불가피하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증축 사업을 통해 봉안단 약 3만7여 기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증축이 완료되면 최소 2043년까지는 안정적인 봉안시설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축 결정에는 시민 공감대도 뒷받침됐다.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3%(518명)가 메모리얼파크 증축에 찬성했으며, 79%(474명)는 증축 이후 봉안시설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과 각종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장사시설은 단순한 시설 확충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도시의 태도”라며 “광명시는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받는 도시가 되도록 장사·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연재

지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