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국공립해늘어린이집(원장 권영순)이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43만1천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금은 해늘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자체 ‘바자회(플리마켓)’를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원생들은 평소 쓰지 않는 장난감과 의류 등을 직접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경제관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행사의 수익금까지 기부하는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순 원장은 “원생들이 직접 물건을 나누며 모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기탁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온정을 모아 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참여할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녹색도시 조성에 참여할 시민 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양성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정원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내외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시민이 정원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민정원사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가 확산 되고 녹색 공동체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식물의 구성과 생육환경’, ‘조경수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정원 설계’, ‘수목 전지 및 전정’, ‘수목 굴취 및 이식’ 등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운영되는 의왕시민정원사 심화 과정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형준 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고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사장 노성화)는 부곡스포츠센터의 시설 개·보수를 위해 6월말까지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위탁 운영중인 부곡스포츠센터의 개·보수를 위해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설의 전체 락커 시스템을 최신 전자 키 시스템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수영장 물 교체를 비롯해 노후 기계설비 정비 및 수선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는 시설 개선을 통해 노후된 체육시설이 정비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구축돼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는 김성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의왕의 중단 없는 발전과 더 큰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의왕이 어떤 도시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떤 미래를 완성해야 하는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반드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의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규모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행정의 연속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의왕 발전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습니다. 정당과 진영을 넘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열린 자세로 검토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 가운데 의왕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부분들은 충분히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더 좋은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의왕시는 1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위험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안치권 부시장은 시 공무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 내 한진화학 공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오는 19일까지 추진되는 집중안전점검은 생활주변 위험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활동으로 옹벽과 공장, 어린이 시설 등 시설물 8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관 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방식으로 추진하는 안전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안 부시장은 “공장 밀집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재난사고 위험이 큰 지역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말 오후 의왕시 내손동 일대 수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서 시민들이 승강기에 갇히는 피해 등이 발생헀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내손동 군부대 앞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아파트 4개 단지 2천200세대 등 주택가 일대에 대한 전기 공급이 끊어지면서 승강기 2곳에 8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이 난 전신주는 군부대에 전기를 공급했던 만큼 군부대는 아직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23회 의왕단오축제가 전통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족의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를 맞아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의왕단오축제는 정조대왕능행차 퍼포먼스와 공동체예술프로젝트, 세시풍속 골든벨과 다양한 민속경기, 풍족한 먹거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전통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의왕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의왕농협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동수 의왕문화원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 이응천 의왕농협조합장, 이종훈 의왕시노인회장, 박일윤 의왕예총회장, 인근 지역 문화원장, 전직 의왕문화원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 및 사물판굿을 시작으로 평양검무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의왕시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제사, 줄타기 공연 및 연희가 이어졌으며 의왕농협에서 단오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단오무료체험으로 양반갓 만들기와 단오소원쓰기, 나무팽이돌리기, 왕송호수 여름꽃 부채만들기, 민화스크래치, 복노리개만들기 등이 개최됐으며 천하제일 탈공작소, 경기민요, 진도북, 의왕문화원 청소년 연희단,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단오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굴렁쇠, 윷점놀이, 주령구놀이, 고리던지기,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전래놀이체험과 특별행사로 무료꽃차시음과 짚풀공예전시 및 체험(짚신제작, 자리엮기체험, 계란꾸러미 만들기 시연), 의왕의 안녕을 위해 시민이 수놓은 오색소원, 청계동 사진전, 백운서예문인화 대전 초대작가 작품전시, 세시풍속 도전골든벨 등이 이어졌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개회사에서 “의왕시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잊히고 있는 단오의 세시풍속을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단오행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기쁘고 유익한 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와 전통놀이 체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안치권 의왕시부시장은 “의왕시와 의왕문화원, 의왕시민이 함께 단오행사를 이어가고 발전시키는 것이 값지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원장 윤정오)이 4년 연속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는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을 획득하며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5천97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과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은 평가결과 총점 94.85점을 획득, 전국 평균인 83.5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2015년부터 2025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수준 높은 어르신 돌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윤정오 원장은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모시고자 하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4회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소방서가 백운호수에 빠진 부녀(父女)를 구한 의왕시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8일 소방서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10분 호수 인근에서 전기배전반 점검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김경호씨는 백운호수에 19개월 된 여자아이와 아버지가 물에 빠진 것을 목격했다. 김씨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바로 호수에 몸을 던졌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구명환을 던져줬고 이를 활용해 아이를 안전하게 물 밖으로 구조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조된 아이는 의식이 없어 인근에 있던 시민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찾았다. 김씨는 아이를 구조한 뒤 다리에 쥐가 나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이정용 의왕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경호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씨는 “인형 같은 아이가 물에 가라앉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몸이 먼저 반응해 뛰어들었던 것 같다”며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구조하기 위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한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의왕시 내손동 한 호텔에서 화재가 났다. 이 화재로 20대 여성 투숙객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0명이 자력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69명을 투입, 오전 1시21분께 완진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