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원본바른한방병원(병원장 김용)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과 최근 자원봉사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 자원봉사센터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상자들은 수원본바른한방병원 이용 시 비급여 진료비 감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병원 임직원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봄으로써 봉사 활동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예우 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공익적 주체”라며 “사회적 돌봄과 의료적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냉각탑을 싣고 달리던 트레일러에 통신선이 걸려 전신주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20일 수원권선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0분께 권선구 탑골삼거리 3차로를 지나던 트레일러에 실린 냉각탑에 근처 전신주 통신선이 걸렸다. 운전자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냉각탑에 통신선이 걸린 상태로 주행했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3대에 파편 등이 튀어 파손됐다. 또 이 일대를 지나던 오토바이 3대는 통신선에 걸려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60대 트레일러 운전자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부정선거를 감시하겠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 난입,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5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조효정)는 공직선거법 위반,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29일 수원시 권선구선관위 사무실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출입문을 강제로 여는 과정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1심은 A씨에게 건조물 침입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총 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A씨가 범행 당시 특정 후보자의 선거 관련자임을 밝히며 부정선거 감시를 주장한 사실을 감안하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본 원심 판단은 부적절하다고 판단,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수원시에 위치한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18일 오후 7시 44분께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대 5층 규모(연면적 659㎡)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1층은 필로티 주차장, 2층부터 5층까지는 주거용으로 층별 4세대씩 총 16세대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주민 1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오후 7시 49분 현장에 도착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서 8시 2분께 큰 불길을 잡고, 8시 8분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연기가 발생하자 수원시는 오후 8시 15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5층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원섭)는 17일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원섭 본부장과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및 수원시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수원시 관내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본부는 이날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공존하는 세상 감동적인 삶, With Us’에도 참여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배원섭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장애인분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더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본부는 ▲지역 저소득 가정 생활용품 지원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및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혁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재준 현 시장의 통과로 끝난 후보 경선 결과에 불복,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17일 권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재심 신청은 16일 이뤄졌으며, 사유는 ▲시 관계자의 불법적인 당원 모집 ▲시 측근 인사들의 관권 선거 운동 ▲이에 대한 이 시장의 허위 사실 공표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들의 사실 관계 오해 등 4가지다. 시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부정·관권 선거 운동을 진행해 중앙당에 고발했지만, 이 시장은 당내 경선 토론 당시 권 예비후보 측 고발 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으로 기각됐다’”고 허위사실을 발언했고 전체 사안에 대한 중앙당 진상 파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15일 권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 사안의 진위가 명백히 가려지지 않았다”며 “당의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마지막 결단을 유보하고자 한다”고 밝히며 민주당에 신속한 고발 건 처리를 요구하기도 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사안은 시장 후보 측근이 연루된 선거법 위반 사건이자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뿌리째 흔드는 중대 사안으로 엄정 심사와 재심은 불가피하다”며 “당이 사실관계를 조사해 결과를 내려준다면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16일 경기아트센터에서‘제8회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과 ‘나의 뿌리, 나의 날개 : 대한민국 국적 이야기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적취득자 185명(귀화자 166명, 국적회복자 19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귀화자 대표로 나선 나츨리 루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는 “한국의 곳곳을 여행하며 문화와 역사를 배웠고, 한국을 사랑하게 돼 귀화를 결심했다”며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시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화성 도이치초 6학년생 이키아라양이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이키아라 양은 “새가 철장에 갇혀 있다가 빠져나온 것 같은 자유를 얻은 느낌”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국적 취득의 기쁨과 포부를 밝혔다. 송소영 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가 검찰, 경찰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원범피는 15일 수원지검 중회의실에서 수원지검 범죄피해자 지원 담당관, 수원·용인·화성·오산 등 관내 9개 경찰서 소속 피해자 전담 경찰관 등과 간담회를 열어 피해자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영철 수원범피 사무처장은 진행 중인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또 수원지검은 피해자 구조금 및 주거 지원 제도를 제시하며 검찰과 경찰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참여 기관들은 수원범피를 중심으로 범죄 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검경 간 협력을 극대화해 피해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탄력적으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이 18명의 사상자를 낸 화일약품 공장 폭발 화재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대표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14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윤성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사망사고인 점을 고려해달라”며 화일약품 A 전 대표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회사법인에는 벌금 3억원이 구형됐다. A씨 측은 “회사 경영책임자로 중처법 시행에 따라 나름 노력을 했으나 조치가 미흡해 사고가 발생한 것에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피고인이 운영한 회사에서 이 사건 외 단 한 건의 산재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A씨는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살피고 통제하지 못한 것은 어떤 핑계도 댈 수 없는 저의 불찰”이라면서 “제가 다시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직원들이 안심하고 출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도록 점검하겠다”고 호소했다. A씨는 2022년 9월30일 오후 2시22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내 화일약품 폭발 화재로 2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사고 관련 안전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선고 공판은 5월2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수원시 농협발전상생협의회와 계통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수원시지부, 수원농협, 수원축협, 수원원예농협 등이 참여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또 각 농협간 현안을 공유하며 공동사업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과제를 폭넓게 모색했다. 특히 지역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과 범농협 차원의 사회공헌 문화 조성을 위해 ‘농심천심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엄범식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관내 농협과 긴밀히 소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 및 농업인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농협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