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경찰서가 학부모폴리스연합과 함께 송원중학교(교장 섭영민)에서 ‘청소년자살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장안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에 따르면 장안경찰서는 7일 송원중학교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험한생각 NO 위험한장소 NO’를 주제로 한 자살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장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과 장안지구대장이 참여했다. 학부모폴리스연합 관계자는 캠페인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정신이 건강한 사람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섭영민 교장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인성교육에 학교가 역할을 해야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장안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재수원교민회 화합의 장인 ‘2025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양해규)는 최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재수원교민회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적과 문화를 넘어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베트남·일본·중국·캄보디아·태국·필리핀 10개국 교민회원과 선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라인댄스 교육 참여자들의 경쾌한 라인댄스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의 환영 인사 ▲염태영 국회의원과 정영모·김은경·김기정 수원특례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정종윤 수원특례시 환경안전위원회 의원 ▲김은주 수원특례시 여성가족국장 ▲이정섭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운영위원장 등 내빈들의 축사 ▲후원기관 소개 ▲기념촬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내빈들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수원의 상징적인 축제”라며 이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에 박수를 보냈다. 점심식사 후에는 각국의 특색이 담긴 국가별 몸풀기 체조가 펼쳐졌다. 네팔, 일본, 중국팀이 시범국가로 참여해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은 서로의 동작을 따라 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진행된 명랑운동회에서는 블루팀(미얀마·일본·중국·캄보디아·필리핀)과 레드팀(네팔·몽골·방글라데시·베트남·태국)으로 나뉘어 ▲풍선탑쌓기 ▲대형공굴리기 ▲낙하산 레이스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이어졌다. 체육관 가득 울려 퍼진 응원 소리와 웃음 속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이주민의 삶을 지원하고 아껴주시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이 이어졌다. ▲강한의원(경옥환·소화제) ▲노스모크위드아웃파이어(드립커피) ▲맘스터치 망포점·올인교회 신용선 목사·수원중앙병원(식사 지원) ▲목우미술학원(외식상품권) ▲수원시자원봉사센터·김미영후원자(쌀) ▲지동 하나로축산(한우세트)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김영환후원자(기념품) ▲치과다운치과(TV) ▲하울실용음악학원(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수원중앙병원은 행사 당일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행사장에는 이주민의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수원중앙병원과 치과다운치과는 다국어 의료통역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전북은행은 다국어 은행업무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양해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오늘의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이주민과 이주민이 만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웃으며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친구를 사귀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 운영 수익금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으로 전달되며 온기가 이어졌다. 수원 YMCA는 8일 2025시즌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필품들을 서수원지역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3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야구리그 운영진 및 회원, 가족들은 직접 나눔 활동에도 참가하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 개회식에서 정동근 서수원주민편익시설 관장은 “지역사회에 환원을 통한 선순환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 기쁘고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가 앞장서 나서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야구 경기 종료된 이후 서수원주민편익시설 내 강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유동석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활동을 진행해 가까이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성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 운영위원장도 “직접 생필품 꾸러미 제작과 각 가정에 물품들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서수원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야구리그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수원사회인야구리그는 2016년 서수원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50여개 팀이 참여하는 성인 야구리그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회장 양창수·이하 협의회)가 지역 청소년 범죄 예방에 기여한 우수 지구, 학생을 포상했다. 협의회는 5일 수원지방검찰청 대강장에서 ‘2025 범죄 예방 한마음 대회’를 열고 분야별 표창 및 장학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의회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범죄 예방 활동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양창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장과 각 지구위워장 및 지역 회장단,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에 박재억 수원지검장과 김현아 1차장검사, 이성범 2차장검사도 배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의회는 이날 유공 단체·자원봉사자 37명에게 범죄예방활동상, 유공 공직자 공로상, 학생자율선도단 등을 수여했다. 이어 지역 내 9개지구에서 학교장 추천을 거쳐 선발된 모범 청소년 53명에게도 장학 증서와 총 1천5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봉사에 나서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검찰도 협의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법질서가 바로 서는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한 수원지역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02년부터 매년 한마음 대회를 개최, 지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의 1년 활동을 결산하고 있다.
“정조대왕 탄신제를 계기로 정조대왕의 충효·애민 사상이 지역 사회에 다시 한 번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조선의 발전과 부흥을 이끈 22대 왕 정조의 탄생 273주기를 기념하는 ‘정조선황제(正祖宣皇帝) 탄신제향(祭享)’이 11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화령전에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이 주관, 정조대왕 충효사상 선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정조가 꿈꿔온 개혁과 애민 사상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청소년 층에 정조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미래희망, 정조대왕 충·효사상 선양회 수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801년 순조가 정조의 유지를 받들어 수원화성행궁 옆에 세운 정조의 영전인 화령전에서 전향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정조대왕 충효사상 선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엄익수 수원미래희망포럼 회장이, 아헌관은 김진수 청풍김씨문의공파종중 회장이, 종헌관은 이철수 명릉봉향회 회장이 각각 맡았다. 초헌례에서는 향을 세 번 올리는 삼상향과 축문을 읽는 독축, 술잔을 올리는 헌작이 진행됐다. 이들은 전향례를 진행하고 본행사 격으로 진행된 제향에 앞서 모든 제관들이 3일 전부터 목욕재계를 했던 당시 의식을 본받아 손을 씻는 관세법(盥洗法)을 진행하며 시선을 모았다. 행사는 제사를 마친 축관이 축문을 예감에서 불사르는 망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초헌관을 맡아 탄신제에 참여한 엄익수 회장은 "탄신제향을 지내는 임금은 우리나라 모든 역사를 통틀어 세종대왕과 정조대왕 뿐”이라며 “특히 그 중에서도 어진(임금의 초상화)이 모셔진 정각에서 제사를 지내는 군주는 정조대왕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탄신제향은 정조대왕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기억하고 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사가 활성화돼 정조대왕이 평소 꿈꿔왔던 백성을 위한 마음과 개혁에 대한 열정을 지역 사회가 되새기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수원특례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2024년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반전은 7월 수원시의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가 확정되면서다. 새빛펀드 운용사의 투자가 마중물이 돼 1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자금을 조달하게 된 엠비디㈜는 최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고 특례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이다. 특히 차세대융합기술원 건물 내 2개 층을 임대해 운영하던 엠비디㈜는 수원에 사옥을 짓고 연구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9월 수원시와 투자협약도 맺었다. 새빛펀드가 첫 번째로 투자한, 권선구에 본사를 둔 ㈜코아칩스는 전원 없이 작동하는 무선 센서와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은 기업이다. 2024년 고속열차 관련 시스템의 대규모 수주를 받았으나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새빛펀드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게 됐다. 여력을 되찾은 회사는 신규 개발 사업에도 착수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정부 국책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수원시가 만든 구름판 딛고 우수한 기업 점프업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유니콘 기업 탄생을 꿈꾸는 수원의 벤처기업이 점프할 수 있는 구름판 역할을 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업들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도록 기회와 자금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특허 등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생기업 ㈜갭텍은 2024년 9월 수원시가 마련한 기업IR데이 2기에 참여해 대상을 받아 투자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5월 새빛펀드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받아 기술 상용화를 위한 유용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현재 ㈜갭텍은 부족해진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신규 채용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이 수원에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돌려주며 시너지를 창출하는 셈이다. 새빛펀드 투자를 받으며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수원기업도 있다. 영통구에 지점을 둔 A사는 고속 3D 프린팅 솔루션과 기술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2024년 5월 재도약펀드 투자를 받고 1년여만인 9월 같은 운용사가 1.6배 규모의 재투자를 결정했다. ◇ 수원 기업 19개 사에 315억 투자…약정액 ‘초과’ 달성 수원시가 활발한 기업 투자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첫 출범한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약정 투자액을 훌쩍 넘긴 대규모 지역 기업 투자가 수원 기업에 자금 단비를 내린 것은 물론 투자를 받은 기업의 일자리와 재투자도 두드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빛펀드는 3천149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새빛펀드는 2024년 초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9개 수원 기업에 315억4천만원을 투자했다. 투자는 기술력을 갖춘 우량 기업들이 수원에서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서울, 제주 등 타 지자체에 본사를 둔 4개 기업이 새빛펀드 투자를 기점으로 수원에 본점을 이전하거나 공장이나 연구소를 설립했다. 또 5개 기업은 수원에 지점과 연구소 설립을 약속하고 이전을 추진 중이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2년간 총 58개 기업이 투자자를 만날 수 있었다. ◇ 수원시, 2차 새빛펀드로 수원의 혁신 기업 키운다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효과를 확인한 수원시는 추가 펀드를 출시하기로 발빠르게 결정했다. 1차 펀드 출시 1년여만에 2차 펀드 조성을 검토하기 시작해 10월21일 8개 운용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예상 규모는 최소 4천455억원 이상이다. 2차 펀드 규모가 1차보다 1.5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2차 새빛펀드 규모가 확대된 것은 큰 규모의 운용사들이 수원기업새빛펀드에 주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년 기준 1조원 이상 벤처펀드를 운용하는 투자사 2곳이 2차 새빛펀드에 참여했다. 2차 새빛펀드는 신규 사업자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운용사 구성의 변화를 모색했다. 사업성을 검증받은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VC) 분야를 4개로 유지하면서 초기 기업에 소규모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 분야 2개 운용사를 추가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또는 스타트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경영과 판로 개척에 대한 컨설팅 등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AC 운용사들은 ‘수원기업IR데이.판’에서 발굴된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는 장치도 마련했다. 1~2차 새빛펀드 운용으로 수원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운용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차 펀드는 혁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경제도시 수원’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대해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발생,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내용을 전달받아 한마음혈액원 해킹 공격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9일 새벽 외부 공격으로 인해 한마음혈액원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 혈액 공급과 헌혈 버스 등의 운영이 모두 중단됐다. 이후 이날 오전 4시께 전산망 복구가 완료됐다. 헌혈자들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긴 서버에서는 “정보를 쥐고 있으니 협상하자”는 내용의 해커 메시지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제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며 “한마음혈액원 측으로부터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지 등을 먼저 파악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원구치소(부소장 이권상)가 수원지방법원 시찰단을 맞이해 형사사법절차의 유관기관으로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구치소는 10일 법원 시찰단이 교정시설의 운영 현황과 수용자 처우 상태를 직접 살펴보며 형사재판 운영과 교정행정의 연계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제9조(교정시설의 시찰 및 참관)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법관들이 교정시설의 실태를 이해하고 형 집행 과정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시찰에는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을 비롯해 판사와 법원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시찰단은 수용동과 접견실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참여한 판사들은 “수용자의 실제 생활환경과 교정행정의 흐름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사법행정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상 수원구치소 부소장은 “이번 시찰을 계기로 사법기관인 법원과 형 집행기관인 구치소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구치소(부소장 이권상) 보라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의 일환으로 법무부 보드미 어린이집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구치소는 10일 보라미 봉사단이 미취학 아동의 생활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보드미 어린이집 주변 환경과 시설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라미 봉사단은 수형자와 교정위원, 교정공무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형자에게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적 사법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광교산 자락의 경동원 등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모범수형자 9명이 참여해 잡초 제거, 시설물 청소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구치소 측은 이번 활동이 수형자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책임의식을 키우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수원구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수형자들이 사회 속에서 다시 설 수 있도록 맞춤형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장안구 파장정수장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1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파장정수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오후 1시55분께 완진했다. 이번 화재로 진화에 나선 60대 남성이 우측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