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지구’ 주민 토지보상 및 피해보상 요구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지구 내 토지주로 구성된 농지대책위원회와 주민보상협의회는 21일 대책위 사무실에서 성균관대 평택캠퍼스 건립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토지보상 약속이행 촉구와 보상사업지연으로 인한 피해보상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지난 15일 평택시의회에서 개최한 주민피해 구제방안 2차 토론회 자료를 공개하고, 양 측이 토목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원형지를 받기로 계약당시부터 합의했다고 주장했다.또 대책위는 이 관계자가 성균관대 의지는 확고하다며 대학유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제안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인 점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성대로부터 원형지로 받겠다는 제안을 받은 바 없다며 시에 제안도 하지 않은 채 주민 토론회에서 밝힌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했다.시는 현재 성대 측에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요청한 상태다.반면 성대 측 관계자는성대가 밝힌 원형지는 브레인시티와 당초 계약한 1평당 20만원을 원형지로 받겠다는 뜻이라며 지난 2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주민과의 토론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앞으로 브레인시티 수용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공문을 발송하고, 도지사 면담추진과 함께 오는 3월중 피해보상 촉구 및 사업연장 저지를 위한 시장퇴진 집회를 개최, 주민소환제를 발동할 예정이다.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평택시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20일 시청종합상황실에서 농림수산사업 신청 및 2012년도 농림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도 신청예산은 495억원으로 농어업에너지효율화사업 등 28개 사업이고, 2012년 지원대상자 선정예산은 59억원으로 가축분뇨처리사업 등 13개 사업이다. 이날 심의에서 위원들은 FTA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해 농업인들이 신청한 2013년도 전액을 경기도에 신청키로 의결하였으며, 향후 신청된 예산이 중앙이나 경기도에서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시에 특별히 요구하였다. 심의회에서는 2012년 지원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사업별, 개인별로 고르게 분배되고 있는지, 평가기준 및 평가내용을 꼼꼼하게 따져 물은 후 원안 가결하였으며, 심의가 끝난 후에는 한미 FTA대책과 관련해서 별도로 설명회를 가졌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금년도 못자리상토 100% 확대지원을 추진하고 앞으로 유기질비료지원 등 지원범위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농업정책과축수산과농업기술센터 등 관련부서가 협력해서 1만1천여 개별농가를 소득 및 규모별로 6~7단계로 분류하여 규모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추진 연간 조수익이 1억원이 넘는 강소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평택소방서 해빙기 수난구조 훈련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15,16대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13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관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영식씨는 송탄농협, 평택축협, 산림조합 등 농업관련 기관에서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은 농업인으로 앞으로 평택시농촌지도자회를 더 발전시키고 이끌어 가기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임하는 김원종(진위면)회장은 지난 6년 동안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지도자회와 평택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으며, 이외에도 윤석근, 강성구, 이완구, 송종용씨 등 9명이 평택시농촌지도자 연합회 임원직을 이임하면서 재직증서와 농촌지도자회 기념 금뺏지를 수여받았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선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6년간 농업발전과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원종 전임 회장 및 임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조영식 회장 및 임원진들에게 취임을 축하하며,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단체에서 맏형 역할을 다해 FTA 협상에 따른 어려운 농업현실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평택시농촌지도자회는 12개회 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브레인시티 사업 대상지 주민들, 시장실 점거하고 대책 요구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이 5년째 표류중인 가운데 사업지구 주민들이 시장실을 기습점거한 채 보상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등 주민 100여명은 13일 오전 평택시장을 기습점거하고, 사업 추진 여부를 명확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브레인시티 사업으로 5년여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보상을 하고 사업을 백지화하던지, 아니면 신속히 사업을 실행하든지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이들은 특히 김시장이 채산성이 없다, 시행사의 의지가 없다, 사업구도가 안나온다, 성균관대가 의지가 없다는 등의 이야기로 사실상 사업 추진을 막으면서 시행사 교체설까지 논하고 있다며시행사가 브레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480억원을 사용한 상황에서 의지가 없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이어 주민들은 5년이나 지난 상태에서 시행사를 교체할 경우 사업 시행을 더 지연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며 시가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집회는 물론 주민소환을 위한 서명운동까지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브레인시티 농지대책위원회와 브레인시티 추진위원회 등은 지난 11일 송탄동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참석자 250여명 전원 찬성으로 김선기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를 가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 유효기간이 다음달 14일까지인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482만4천900㎡ 규모로, 2010년 4월 지구지정과 사업승인, 고시 등의 행정절차가 모두 끝났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와 평택시의 자금 확보 갈등으로, 2년이 다 되도록 보상절차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주민들은 수년간 재산권을 제한받은 상태에서 대출이자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땅값도 20~30%나 떨어진 상태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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