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와 LH가 화성형 주거안심회복주택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형 주거안심회복주택’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 권운혁 본부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환자, 복지시설 퇴소자, 돌봄이 끊긴 위기가구 등 돌봄 공백 대상자에게 단기 주거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기적 통합돌봄 사업의 기획·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향후 LH는 공공임대주택을 주거안심회복주택으로 공급해 유지·보수·관리하고, 시는 공급된 주택을 목적에 맞게 운영 및 관리한다. 화성형 주거안심회복주택은 단기 주거 공간 제공, 보건의료 연계, 일상생활 돌봄을 결합한 원스톱 지원 모델로 운영되며 입주자는 ▲회복주택 입주 ▲기능 회복 ▲귀가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 시장과 권 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의 로고 판넬을 맞붙여 ‘집’ 모양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돌봄 사각지대 없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7일 ‘화성 산업전략 리포트’와 ‘화성산업 포커스’를 발간했다. 산업전략 리포트는 내년 시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진흥원 5대 전략목표에 대한 추진 전략과 주요 실행과제를 제시한다. 특히 리포트는 외부 연구용역이 아닌 진흥원 내부 직원들이 직접 산업분석, 공급망 조사 및 정책 비교연구를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함께 발간된 화성산업 포커스는 화성지역 기업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정보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AI로봇 분야 전문가들의 기고문과 함께 주요 산업 통계를 실어 산업별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산업 포커스를 정기 발간할 계획이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이 산업 재편기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가 27일 오산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오산·화성시 새농민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화성 및 오산지역 농협 조합장과 농협 관계자, 화성시새농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주제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캠페인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농협과 새농민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다. 김창겸 지부장은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판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균형 있는 교통대책 수립을 경기도 등 3개 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 시는 26일 도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화성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요청 건의문’을 제출했다. 건의문에는 ▲타 3기 신도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총사업비의 최소 20% 이상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우선 확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반영 ▲경기 남부 광역철도와 신분당선 봉담 연장 등이 담겼다. 특히 ‘선(先) 교통대책, 후(後) 입주’ 원칙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또는 이에 상응하는 교통대책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되기 전까지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건의문은 시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공동 건의, 추가 대책 발굴 등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시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는 향후 수도권 서남부 교통체계와 도시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인 만큼 선제적이고 균형 있는 교통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광역교통대책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 LH,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에는 진안지구 3만4천089가구(약 7만8천405명), 봉담3지구 1만8천306가구(약 4만2천105명) 등 총 5만2천여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 동탄2 종합병원 유치사업이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 단계에 진입, 시가 전방위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을 위한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를 복지부에 신청했다.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심의는 ‘의료법 제60조’에 근거해 도입된 절차로 병상 과잉 또는 부족을 방지하고 권역별 의료체계를 균형 있게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인허가 초기 단계다. 정부는 전국을 70개 진료권으로 나누어 병상 공급 가능 여부를 분류하고 있으며 화성이 속한 ‘수원권역’은 병상 공급 가능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전심의 신청은 동탄병원 설립 절차가 첫 인허가 관문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시와 LH는 복지부 심의 통과 후 ▲사업 협약 체결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토지매매계약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동탄2신도시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고려대 의료원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인허가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고 있다”며 “컨소시엄에서도 종합병원 건립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협성대학교 학생지원처 사회공헌센터가 26일 ‘따뜻한 겨울 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회진 협성대 학생복지처장, 김영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조영화 봉담읍행정복지센터 총무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공헌센터는 봉담읍행정복지센터와 협조를 통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37가구를 선정,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협성대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자체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성대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RISE·라이즈) 선정 대학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을 대학 주요 가치로 두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책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26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기업·개인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하는 권위 있는 평가다. KoSBI 지수에 기반한 정량평가(40%)와 전문가 심사(60%)가 진행되며 콘텐츠의 완성도·스토리텔링·활동성·소통성 등 다양한 항목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시는 심사 과정에서 ▲플랫폼별 특성을 반영한 균형 잡힌 운영성 ▲전략적 메시지 관리 ▲시민 소통 강화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화성시는 올 9월 기준 총 8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누적 게시물은 1만2천434건으로 전년 대비 운영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지난달 기준 구독자 7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구독자 수는 전년 대비 2만407명(39.9%) 증가했고 총 조회 수 역시 1천231만회를 넘어서며 양적·질적 지표 모두에서 큰 폭의 향상을 보였다. 나아가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니어처 영상 시리즈(수향미·바지락·송산포도) 등 실험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표현하는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인스타그램(1만3천649명 증가, +31.6%), 카카오톡 채널(6천313명 증가, +6.4%)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용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정명근 시장은 “온·오프라인 홍보 체계를 기획부터 제작·배포까지 체계적으로 정비해 온 결과”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미디어 변화에 맞춰 홍보 역량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28일에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디지털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가 예술의전당 개관,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경기도 최고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시는 대대적인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예술인 복지·생활문화 지원 정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문화예술 접근성과 창작생태계를 갖춰 ‘시민 중심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 화성형 문화예술도시 기반 마련 시는 내년부터 2035년까지 중장기 규모의 ‘화성시 문화예술진흥 기본계획’ 연구·수립에 나선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법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기본계획에는 ‘화성형 문화도시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와 함께 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생활문화센터 등 인프라 확충과 시민 참여형 문화생태계 구축 등이 담길 예정이다. 기본계획 연구는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5년간 화성시 문화예술 비전 제시 ▲도시 문화정체성 강화 ▲문화 인프라 확충 전략 ▲지역 문화생태계 구축 ▲화성형 문화도시 추진 기반 마련 등을 골자로 한다. 이어 시는 올해 말까지 예산 편성, 연구 준비를 마친 뒤 내년부터 민관 협의체 구성, 본연구 등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계획 수립의 이유로 인구 106만에 이르는 대도시와 광범위한 농어촌 지역이 공존하는 특성상 권역별 수요 차가 크며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정책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문화도시 기반을 갖춰 나가는 과정에서 기본계획은 급성장한 도시 구조 속에서 문화 기반 확충이 더디게 진행돼 온 화성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고품격 공연시대 개막 시는 내년 1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화성예술의전당’을 개관한다. 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천177억원을 투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비 1천76억원을 부담하고 시는 소공연장 조성 및 무대특장 등 내부 조성비 101억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연면적은 1만3천766㎡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연장에는 대공연장(1천450석), 소공연장(231석), 야외공연장(1천200석) 등이 들어선다. 대공연장 기준으로 경기도내 7위 규모로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대형 기획 공연을 소화할 수 있도록 음향·무대 시스템이 특화됐다. 건축물은 녹색건축물 우수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5등급 달성을 목표로 태양광(20%), 지열(10%) 등 재생에너지를 30% 적용하는 고효율·친환경 공연장으로 설계됐다. 건축 디자인은 주변 자연환경인 자라뫼공원, 반석산, 오산천과의 조화를 고려해 외관 디자인과 보행 동선도 자연스럽게 연계됐다. 운영 방식은 연구용역 결과 전문성, 효율성이 높은 ‘문화재단 위탁’으로 결정됐으며 운영조직은 3개 팀, 33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예술의전당이 화성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장기적으로 도시의 문화경쟁력을 완성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탄복합문화센터 ‘문화인큐베이팅 허브’로 재구성 시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시설이 동탄중앙도서관으로 이전하며 생긴 5천423㎡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특화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재구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열람실, 자료실 등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비면서 시는 이를 단순 공실이 아닌 ‘문화혁신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6월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올 7월 착수보고회에서는 시설 라운딩과 함께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 개편 방향이 제시됐고 지난달 중간보고회에서는 세부공간 구성안이 논의됐다. 구성안에는 생활문화센터 기능 강화, 창작자 입주 공간 조성, 시민 대상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공간-사람-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합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기존 공공문화시설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민간 상업시설, 작업실 등과 연계하는 ‘자유공간+’ 생활문화 프로젝트도 계획돼 시민들이 거주권 내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 향후 도서관정책과가 제시할 신규 열람 공간 조성안이 확정되면 이를 반영해 공간 배치와 세부 프로그램이 다시 조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탄복합문화센터를 향후 화성시 문화도시 기반을 이끄는 핵심 문화 인큐베이팅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문화의 날 등 문화예술인 복지 정책 확대 시는 내년부터 문화예술인 복지와 시민 문화향유권 확대 정책을 강화한다. 우선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제도를 통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화성 거주 예술활동증명 완료자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한다. 이 정책은 내년 4~10월 추진되며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생태계의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단체 및 지역예술인 지원도 확대한다. 예총·민예총 운영 지원 외에도 동요제, 하모니카 연주회, 시민미술대전, 영화제, 장애인합창단 공연, 전통문화 계승사업(고(故) 이동안 춤 전승·정기공연, 융릉·건릉 제례) 등 다양한 공모·보조사업이 운영된다. 여기엔 공공미술 프로젝트, 거리공연(버스킹) 지원, 해외공연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예술인 활동 기회 확대 ▲문화 다양성 확보 ▲전통·현대 예술생태계 복합 구축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또 올해부터 ‘화성시 문화의 날’이 도입,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과 동일)을 중심으로 시립미술관·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 입장료 감면, 정기 기획공연, 거리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문화센터와 민간 시설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교육·전시·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생활 가까이의 문화’를 실현한다. 아울러 화성아트홀, 반석아트홀, 누림아트홀 등 기존 공연장 역시 지역문화 기반을 유지하는 중심축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해 기준 이들 공연장에서는 47작품, 71회의 기획공연이 운영돼 3만1천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평균 점유율은 85.1%에 달했다. 올해 말까지 47작품, 76회 기획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대관 공연도 연 200여건에 이르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향후 예술의전당 개관 시 화성지역 공연예술 수요 분석 등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예술의전당은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진흥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화성을 경기지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공공분야 최대 규모의 축산 복합 관광단지인 ‘경기도 에코팜랜드’가 화성특례시 마도면 화옹지구 일원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5일 화성 마도면 에코팜랜드에서 개소식을 열고 에코팜랜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에코팜랜드는 총 1천246억원을 투입, 건축면적 3만9천239㎡에 축산R&D단지, 치유·힐링 승마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3개 단지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연 지사, 정명근 시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축산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와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는 축산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가축개량 지원 ▲농가 컨설팅 ▲축산물 유통 및 가공 등을 수행하는 농협경제지주와 우량 암소 축군 조성 및 보급 ▲보증 씨수소의 선발·육성 및 활용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고 지역 농민들이 함께 수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며 “농업·생태·관광이 결합된 화성형 농촌관광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에코팜랜드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여러 차례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민선 8기에서 투자를 이어가며 마무리했다”며 “이곳은 대한민국 축산의 거점은 물론 축산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 관광단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국내 최대 규모 관광·레저 복합단지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현장을 찾아 정명근 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과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우선 참여,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이 지역으로 환류되고, 테마파크 개장 이후에도 지역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특례시는 25일 K-water 시화도시사업단에서 경기도, 신세계그룹 등과 함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 정명근 시장, 정구원 제1부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K-water 그린인프라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행사에서는 국제테마파크 콘셉트 소개, 사업 추진 경과 보고 등이 실시됐다.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지역 일자리 우선 창출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지역 인재 채용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 협력 ▲기관 간 협의체 설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사업계획이 도에 접수된 만큼 2027년 1월 착공이 아니라 내년 하반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검토를 요청드린다”며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화성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관광 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100조 투자유치를 초과 달성하게 된 데는 국제테마파크가 큰 역할을 했다”며 “향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9천㎡ 규모 부지에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를 비롯, 골프장·숙박시설·스타필드 등을 집약한 미래형 혁신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