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프리머스 법률사무소가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현장 전문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법률 자문 및 상담 등의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협의회는 향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명희 협의회장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가 올해 화성시장학관 입사식을 열고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6년 화성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장학관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장학관 운영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준석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시의원,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입사생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사생 선서, 주요 내빈 축사, 지난해 장학관 입사생들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장학관 생활 안내와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돼 입사생들에게 장학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시는 화성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장학관 2곳(동작나래관, 도봉나래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성·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동작나래관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천348㎡)로 지난 2019년 개관했으며 도봉나래관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연면적 5천380㎡)로 지난 2009년 개관했다. 두 장학관은 총 정원 438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생실과 식당, 휴게실, 컴퓨터실, 세탁실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들은 월 20만원(식비 포함)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장학관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학관 운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힘 닿는 데까지 화성지역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생각입니다.” 조재광 프리머스 법률사무소 변호사(40)가 평소 가지고 있는 봉사 철학이다. 그는 현재 화성지역에서 형사·기업법무 분야를 중심으로 법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 변호사가 화성지역에서 재능기부를 시작한 계기는 ‘화성문화더함’과의 인연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인연을 통해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원의 고충 상담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법률 지원을 하게 됐고 그런 활동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화성시와도 연결됐다”며 “필요한 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보니 지금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 변호사는 화성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문화더함 ‘공간서로’에서 법률 상담과 안내를 맡고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형사사건 초기 대응 ▲사기·전세 문제 등 생활 밀착형 분쟁 ▲기본적인 권리구제 방향 설정이다. 조 변호사는 “수사관과 변호사 경험이 모두 있어 사건 초기에 무엇을 정리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대응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대학생 전세사기 피해 사건에서 피해자 일부를 대리한 경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서류 준비나 기관에 설명하는 방식, 도움을 요청할 곳처럼 기본적이지만 절박한 문제들이 많다”며 “어려운 법률용어를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는 2007년 굿네이버스 범죄피해자 유가족 지원 캠프를 꼽았다. 조 변호사는 “당시 멘토로 아이들의 곁에서 정서적으로 지지했는데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을 때 봉사가 관계로 남는다는 걸 실감한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지역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초기 연결’과 ‘지속성’을 꺼냈다. 조 변호사는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상담받을 수 있는 창구가 있어야 하고 한 번의 상담이 실제 해결 단계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복지기관과 학교, 행정기관, 전문가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면 도움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계획 역시 지속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그는 “일회성 상담을 넘어 정기적인 법률 재능기부와 생활법률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싶다”며 “청소년과 청년, 사회초년생처럼 정보 접근성이 낮은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기관과 협업해 확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 효행구 봉담읍에 가칭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이 2028년까지 들어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616억원을 들여 효행구 봉담읍 상리 682번지 일원 부지 6천369㎡에 연면적 1만2천9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202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복지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정명근 시장은 “주민 누구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누리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3일 화성시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1시23분께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소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력 51명과 장비 16대, 헬기 3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불을 자체 진화하려 한 90대 남성 1명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최현아)는 12일 남양중학교에서 신학기맞이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 초기 학교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환경 및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성서부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청, 남양중(교직원·학생·학부모), 학부모폴리스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홍보했다. 또 캠페인 이후 남양중 교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학교·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및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화성서부서는 신학기맞이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아 서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지역 한 인터넷언론사 대표 겸 편집인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11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변호사를 통해 화성 A인터넷언론사 대표 겸 편집인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정 시장측은 고소장을 통해 B씨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뉴스기사로 보도해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9일 A언론사는 ‘직위 대가 1천만원 의혹…화성시장 정명근, 선거 앞두고 파장’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A사는 기사를 통해 정 시장이 당선 이전인 2021년 12월8일 특정 인사에게 직위와 관련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금전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1천만원 은행이체 확인증과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 시장측은 기사 내용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며 누군가로부터 계좌이체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A사 기사에 증거로 제시된 이체 확인증의 계좌번호(받는분)는 정 시장 및 가족 명의 계좌번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2021년 12월8일은 정 시장은 공무원 신분이 아니었고 예비후보자도 아니던 시기라며 A사는 기사 보도 이전 어떠한 해명요구 시도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측은 A사가 오는 6월3일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마치 사실처럼 보도하는 것은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서부서는 정 시장의 고소장이 접수됨에 따라 사건을 관련부서에 배당, 수사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정 시장측이 변호인을 선임 오늘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소장 내용의 사실 여부와 명예훼손 성립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화성특례시가 기업 로봇 도입과 제조업 인공지능전환(AX) 확산,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시는 24~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로봇·AI 기반 제조 전환 지원과 투자유치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개회식, INVEST AI, NEXT BIZ, URBAN AI, TECH AI, AX 리더스 네트워킹, INDUSTRY AI 등 7개 핵심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선 AI 주제 영상 상영과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 ‘AI가 이끄는 산업 변화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이후 투자유치설명회와 AI 스타트업 인베스트데이를 열어 투자협약 체결, 유망 입지 홍보, 우수 투자기업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특히 시는 민간 벤처캐피털(VC) 일대일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해 기업의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시책설명회를 열고 연구개발(R&D)·금융·판로 지원 정책도 종합 안내할 예정이다. 둘째 날 ‘AI 전환과 K-AI 시티 실현’을 주제로 도시 세션을 열고 국가 AI 전략과 도시 적용 모델, 공공 AI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기술 세션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자율주행 등 지능형 모빌리티 분야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로봇 실증 사례와 지원 제도를 안내한다.
무인매장의 금전출납기를 훼손해 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군 등은 9일 오후 8시께 화성시 봉담읍 소재 한 무인매장에서 금전출납기를 훼손해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특정, 오후 10시께 임의동행 방식으로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온라인에서 만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동탄신도시 일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개선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동탄(2)신도시 일원 교통개선용역’을 통해 정체 구간의 문제를 진단하고, 주변 개발계획과 연계한 단·중·장기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용역으로 동탄신도시 상습 지정체 발생 구역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진단, 주변 개발계획을 고려해 장래 도시여건을 검토해 체계적인 단・중・장기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 주요 검토대상은 ▲국지도82 및 84호선 도로계획, 신동・남사터널 타당성 검토 ▲국지도23호선 상습 정체 해소 대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연계 계획 ▲진안·동탄신도시 연계대책 등이다. 나아가 시는 동탄2신도시 일원 기흥동탄IC, 기흥IC 교통량 집중을 분산하고 남동탄 일원 통행시간 단축을 위한 (가칭)신리천 나들목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서울 및 주변 지자체 광역 접근성 강화, 수도권 남부 간선도로망 연계 효율성 증가를 위해 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동탄분기점에 서울 방향 상・하행 연결로를 추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인 용역 결과 도출에 집중함은 물론 개선대책별 우선순위 설정을 통한 체계적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실현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