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지원 특별법 제정을”

경기북부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임상오 동두천시의장)는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지역 현안사항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김필례 고양시의장 등 10개 시군의회 의장과 최성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북부지역이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는데다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실정인데다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어가고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이에 협의회는 접경지역 시군의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접경지역지원법을 실효성이 있는 특별법으로 조기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협의회는 채택 건의안을 국회와 관련 부처인 기획재정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환경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에 전달키로 했다. 임상오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연평도 사건으로 우리 북부지역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하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사회가 안정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어 김필례 고양시의장은 이제는 의장단협의회가 힘을 모으고 상호협력을 통해 지방의회가 실질적 권한과 기능을 갖고 지방자치를 선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때라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지역 기초의회의 공동발전은 물론 경기도와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 강화에 든든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겨울방학엔 킨텍스로 오세요”

킨텍스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9일 킨텍스(대표 한준우)에 따르면 겨울방학을 맞아 실내공간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체험학습장을 내년 2월10일까지 운영한다.킨텍스는 오로라월드와 함께 내년 2월10일까지 킨텍스 제3전시장에서 킨텍스 윈터 페스티벌-유후와 친구들의 i월드를 개최한다.이는 세계희귀동물들을 캐릭터화한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을 놀이체험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지구를 살려나가는 이야기다.또 킨텍스 전시장 내에 40m 슬로프로 구성된 대형썰매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을 구성,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와 함께 어린이 과학체험행사로 10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2010 노벨과학과 감성문화 체험전을 개최한다.한국과학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책으로만 접했던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관련된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준우 대표는 킨텍스는 전시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인 아이들의 감성과 이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고양=유제원기자 jwyoo54@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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