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설 신양고 내달 1일 정상 개교…16일 신축 공사 준공

다음달 김포 양촌에 신양고교가 정상 개교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 개교 예정인 신양고교(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256번지)가 지난 16일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공사 막바지에는 겨울철 한파와 궂은 날씨로 공정 지연 우려가 제기됐으나, 동절기 시공계획을 선제적으로 승인하고 철저한 보양 조치를 시행해 안전하게 공기를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정보통신 사용전검사와 교실 TV 설치 등 개교 전 최종 점검이 진행 중이다. 또 세계적인 메모리 수급난으로 컴퓨터실 구축과 스마트 기기 보급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정보화팀은 지난 해 7월부터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예산을 사전 편성했으며, 다수 공급자계약(MAS)을 활용해 노트북 27대 납품을 완료했다. 교실 TV 13대와 태블릿 PC 등 주요 정보화 기기 역시 적기에 확보해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최근까지 총 20차례 ‘적기 개교 책임 TF 회의’를 운영하며 ▲급식 기구 시운전 ▲교과서 주문 ▲신입생 모집에 따른 교원 배치 등 학교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해 왔다. 신양고교는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등 모두 37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다음달 초까지 스마트 단말기 420대와 충전 보관함 설치를 완료해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한파와 기자재 수급난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각 부서의 협업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적기 준공과 기자재 확보를 이뤄냈다”며 “남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학생들이 등교 첫날부터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와 함께 걸어온 삶의 기록과 정치 철학’…홍원길 경기도의원, 출판기념회 성황

홍원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김포1)이 김포에서 나고 자라며 지역과 함께해온 삶과 정치 여정을 담은 저서 ‘홍원길의 한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 김포아트홀 3층에서 열린 홍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시민과 지역인사, 정·관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장을 메우며 홍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홍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걸어나가는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길로 나아가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큰절로 마음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비롯해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강경구·김동식·유영록 전 김포시장, 김시용·이기형·오세풍·황대호·유영두 도의원, 박운규 김포문화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원길 의원의 겸손한 자세와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아낌없는 격려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홍 의원의 저서 ‘홍원길의 한 길’은 김포에서 나고 자라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삶의 기록과 정치 철학을 담은 책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현장의 경험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소통을 시간을 갖고 특조금 확보 등 지역과 함께해 온 홍 의원의 활동을 공유했다. 시민들은 감사의 뜻과 함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홍 의원은 “이번 책은 개인의 기록을 넘어서 김포와 김포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기록”이라며 “정치에 입문하며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지역을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동시에…김포교육지원청, 체육업무 담당자 연수

김포교육지원청(한혜주 교육장)은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체육업무 담당자 연수 및 소근육활동으로 체력 증진·인성 함양 수업 디자인 설계 연수’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학기 학생주도 체육활동의 일상화를 위한 체육업무 운영 사항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께 함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체육 추진 기본계획 안내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듀얼티칭 체육수업 모델 발굴·보급 ▲오아시스 아침운동 지원사업 모든 학교 확대 ▲인성과 체력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학생체육 지원 등 4대 정책과제 중심으로 전개됐다. 특히, 정규 교과시간 전 아침시간에 학교의 자율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오아시스(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 아침운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특수 90개교 모든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학기 초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근육 활용 신체활동 수업 디자인 연수를 운영, 교사와 학생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체력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수업 방안을 공유했다. 한혜주 교육장은 “체육은 건강을 넘어 인성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며 “오아시스 아침운동, 지역 연계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교실 웰니스 활동을 통해 체육 활동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학폭 갈등, 분쟁 아닌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김포지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담당 교사들이 한곳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지원청 아라홀에서 김포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 18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시행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공정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2026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안내 ▲생활교육팀 주요 업무(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안내 ▲김포경찰서 연계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절차 안내를 넘어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중심으로 한 법률·상담·행정 통합 지원 체계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어떻게 경감하고 전문성을 높이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조기에 적용해 학교 내 갈등을 분쟁이 아닌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책임교사는 “과거에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 지원을 통해 사안 처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개정 절차와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명확히 이해했고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스톱 통합 지원은 교사가 교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공원 쓰레기 투기 ‘47배’ 급증… 지리산 1위, 다도해는 무단투기 ‘몸살’

최근 5년간 국립공원 내 쓰레기 무단 투기가 47배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갑)이 18일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립공원 쓰레기 및 탐방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건수는 2021년 8건에서 지난해 372건으로 약 4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기후위기 시대 핵심 탄소흡수원인 국립공원이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내 전체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831톤이었던 쓰레기 발생량은 2025년 925톤으로 약 11.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총량만 무려 4천440톤에 달한다. 국립공원별 쓰레기 발생량은 지리산이 677.55톤으로 가장 많았고, 북한산(484.86톤)과 한려해상(312.26톤)이 뒤를 이었다. 무단 투기 적발 건수의 경우 다도해 해상이 1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리산 147건, 속리산 88건, 내장산 83건 순으로 나타나 특정 인기 탐방로에 집중된 단속 외에 전방위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발생량 급증세는 탐방객 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1년 약 3천590만 명이었던 연간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2025년 약 4천331만 명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의 탐방객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김 의원은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각지대 없는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탐방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국민 참여형 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고촌농협, 상호금융 1.1조원 달성… 전년 대비 5% 성장 ‘탄탄한 내실’

김포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은 2025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 올해 총 자산이 6천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 성장했고, 예수금 6천301억원, 대출금 5천344억원, 상호금융자산 총 1조1천721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고촌농협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보고회를 진행하며 전년 대비 5%의 성장과 함께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6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김포고촌농협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협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포고촌농협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불확실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고 보고했다. 또 로컬푸드직매장 및 자재센터 등 경제사업 부문에서도 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1%의 성장을 거두며 경제사업의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매출액 54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 성장했으며, 28억4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 결산’의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고스란히 조합원과 고객에게 환원된다. 김포고촌농협은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약 15억9천만원을 집행해 영농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결산에서는 총 17억7천500만원의 배당금을 확정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준조합원에 대한 배당 확대다. 김포고촌농협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준 준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조합원 이용고배당을 전년 대비 10% 늘려 지급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조동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에 건전한 결산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영농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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