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빛도서관, 북부권 도서관 잇는 소식지 ‘북브릿지’ 발행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시흥 북부권 공공·작은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분기별 소식지 ‘북브릿지(북부릿지)’ 2026년 2분기호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브릿지’는 ‘북부권 도서관의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도서관의 유익한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다. 올해는 1월, 4월, 7월, 10월 등 총 4회 발행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에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고 싶은 책이나 이야기를 제안하며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2분기호에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시흥 책여행’ ▲소래빛도서관의 필사 공간 ‘느릿느릿글방’ ▲대야도서관의 서평 프로그램 ‘책 한 권으로 잇는 우리’ ▲북부권 독서동아리 활동 소식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겼다. 총 4페이지 분량의 책자형으로 제작된 소식지는 시흥 북부권 도서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김혜순 소래빛도서관장은 “북브릿지에 담긴 이웃들의 이야기가 시민들의 일상에 기분 좋은 설렘이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마음이 쉬어가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기 가득한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어린이날 축제 ‘우리가족 뮤지킹’ 개최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올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음악 행사를 연다. 따오기아동문화관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관 야외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우리가족 뮤지킹’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가족 뮤지킹’은 ‘뮤직을 만드는 지금 이 순간, 킹왕짱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예술적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배움터, 스테이지, 놀이터, 쉼터 등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인 ‘따오기배움터’에서는 가야금, 핸드팬, 우쿨렐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 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따오기스테이지’에서는 가족이 함께 리듬을 만들고 합주에 참여하는 커뮤니티 뮤직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이 하나의 음악을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따오기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열린 놀이 공간이 운영되며, ‘따오기쉼터’는 행사를 즐기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가족이 함께 음악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예술의 즐거움과 따뜻한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웃음꽃이 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 5월부터 수인성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

시흥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과 단체 모임,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는 만큼 집단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근무 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시는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기온이 오르며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집단 발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친모 긴급체포..."안 자고 칭얼거려서"

시흥시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시흥시 자택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 B군의 머리를 가전제품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는 등 학대해 지난 14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부부는 지난 10일 B군을 폭행한 이후 B군을 데리고 부천시의 한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B군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의료진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A씨는 아이를 입원 조치하지 않고 그대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집에서 의식을 잃은 B군을 발견해 같은 병원을 방문했으나 B군은 14일 오전 결국 사망했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B군의 사망 경위에 A씨 부부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경찰은 집 안에 설치된 홈캠(가정용 CCTV) 영상에서 A씨 부부가 숨진 B군만 남겨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행위를 여러 차례 반복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이 상습 방임 정황을 토대로 이들 부부를 추궁하자 A씨는 “아이를 씻기다 넘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집중적인 추궁이 계속되자 A씨는 결국 폭행 사실을 자백했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거려 때렸다”며 고의성을 부인했고, 경찰은 A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이 머리 손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은 B군의 친부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방임 및 학대 방조 여부, 추가 범행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개별공시지가·주택가격 공시...과림동 주택가격 6.22% ‘급증’

시흥시가 30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시는 이번 공시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아듬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공시 대상은 시흥 지역 토지 8만1천952필지와 개별주택 7천876호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주택가격은 감정평가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는 소유자 의견 청취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해 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공시 내용은 보면 올해 시흥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평균 2.8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과림동이 6.22%라는 압도적인 상승 폭을 기록다. 이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같은 대형 국책 사업의 영향이 지가와 주택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공시된 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 기준뿐 아니라 기초연금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으로도 활용된다”면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반드시 가격을 열람하고 본인의 재산권이 적정하게 평가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따라서 공개된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토지의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우편, 팩스로도 가능하다. 개별주택도 동일한 누리집이나 시청 세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오는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 내달 1일 개통…은계지구 접근성 향상

경기 시흥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4번 출입구를 개통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 1월 3번 출입구가 문을 연 이후 약 6년 만의 결실이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당초 2011년 서해선(소사~원시 구간) 철도노선 실시계획 수립 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시설이다. 이로인해 그동안 출입구 부족으로 은계지구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대야역 접근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시와 지역 주민들의 출입구 추가 설치에 대한 강력한 요구가 이어진 결과,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해당 사업이 반영됐다. 또 2016년 8월 국토교통부와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서해선을 건설·운영하는 이레일 간 시행과 비용 분담 협약이 체결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를 맡아 출입구 추가 설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4번 출입구 신설로 인해 은계지구 북측에 밀집한 상업시설과 오피스텔, 대단지 공동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민들은 기존보다 훨씬 짧아진 동선으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출입구 개통으로 주거지와 상업지구가 맞닿아 있는 지역 특성상 유동 인구가 증가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 생활 인프라 질적 성장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개방에 앞서 지난 3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 승강 설비의 작동 상태, 보행로의 마감재와 조명 시설 등 시설물 전반의 사용 적합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시는 또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시 차원의 역점 사업인 무장애 교통 환경 구축을 위해 4번 출입구 이용과 관련,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역사 이용 시 겪을 수 있는 문턱이나 경사로 등의 장애 요인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순항…실무 워크숍 개최

시흥시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실사에 대비한 본격적인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 시흥시는 지난 2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안전도시 실무협의회 분과별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통안전, 낙상 예방, 산업안전, 재난 안전, 자살 예방, 폭력 예방 등 6개 분야 분과위원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협력 기관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사업 추진 실적과 안전지표의 변화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 보고사업 정비 ▲우수사례 발굴 ▲2차 실사 발표 전략 수립 및 역할 분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맞춰 시흥시만의 차별화된 안전 증진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5년마다 재공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국내 26번째로 공인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027년 2차 공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흥시의 안전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재난 대응 관계기관 간담회 열어…공조 체계 강화

시흥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상황 전파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조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흥시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7개 관련 부서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전력공사(시흥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안산시흥지사) 등 주요 재난 대응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실무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력·가스 분야는 정전 등 사고 시 긴급 복구 및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점검했으며, 소방과 경찰은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현장 통제 및 교통 관리 등 현장 대응 핵심 역할을 재확인했다. 또한 ▲자연재난 및 기반시설 사고 대응 ▲환경오염 사고 예방 ▲에너지 공급 안정화 ▲해양 재난 대응 ▲취약계층 보호 및 임시대피 지원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세부 협조 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선의 방책”이라며 “앞으로도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 도시 시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체계 강화…민·관·군 머리 맞대

시흥시가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보건소 건강누리방에서 ‘2026년 상반기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 및 자살 시도 등 긴박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흥시보건소,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화병원 등 핵심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 매뉴얼(안)’의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기관별 현장 대응 사례와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매뉴얼은 단순 응급조치를 넘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로의 사후 연계 및 회복 지원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는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즉시 작동 가능한 대응 체계를 확정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정신응급 상황은 초동 조치의 신속성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핵심”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매뉴얼을 완성하고 통합적인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여름철 대비 ‘반지하 가구’ 집중 발굴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대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반지하 주택과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센터 전 직원이 현장에 투입되어 직접 발로 뛰며 정보 접근성이 낮은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은 채광과 통풍이 불리한 반지하 가구 및 냉방 설비가 부족한 노후 주택을 가가호호 방문해 주거복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한다. 특히 인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1인 가구 등의 소식을 파악하며 면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구별 상황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입주 연계 ▲주거상향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결하며,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 및 독거 어르신 가구에는 현장 상담을 병행하여 본격적인 혹서기 전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속에서 폭염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더 가혹한 위협이 된다”며 “책상 앞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들을 먼저 찾아내어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야동에 거점상담소를 운영하며 주거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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