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Wee 센터에 따르면 최근 또래 공감 리더로 선발된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42명을 초청, 나도 너처럼, 너도 나처럼, 소중한 우리라는 모토로 창단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또래 공감 리더들은 오는 8월까지 토요일 오후 격주로 대화를 원하는 친구들과 대화하기, 자기리더십 및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또 상담과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체험일지를 작성해 Wee 센터 홍보활동 소식지에 개재하고 발간 작업에도 참여한다.특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문제해결을 돕는 상담자 역할과 자발적인 봉사활동 및 교육을 통해 자기성장을 도모하고 스스로 인생을 계획결정하는 리더 역할을 담당한다.지원청은 앞으로 또래 리더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사회공동체의 한 사람으로의 역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성기 교육장은 또래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돕는 문화가 자발적으로 확산돼 많은 학생들이 서로 상생하는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광주시 실촌읍 가축분뇨 공장 2곳이 비만오면 분뇨폐수를 팔당상수원 보호구역 내 하천으로 무단방류해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본보 14일자 7면) 이들 공장이 국유지와 가설건축물를 수년동안 불법으로 점거사용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9일 시와 가축분뇨재활용광장,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1997년2월과 6월 실촌읍 건업리 426, 425의3 일대에 가축분뇨재활용사업장과 폐기물중간처리업 신고를 한 TG업체가 영업 중이다.그러나 이들 업체는 지난 2007년 7월19일 국유지 270㎡(하천)와 2천747㎡(밭)에 퇴비원료 불법야적과 불법건축물을 건축해 사용하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부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과 농지법위반 등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데다 시로부터도 원상복구 명령을 받았다.또 지난 2007년 9월 T업체는 경기도에 무단점용 중인 국유지와 공장인근 개인사유지를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불가 통보를 받았다.그러나 T업체는 이후 3년6개월 동안 이를 무시하고 원상복구 없이 국유지에 퇴비원료를 불법으로 야적해 사용해오고 있으며 G업체도 3년여간 분뇨 비가림 불법 가설건축물을 철거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T업체 관계자는 점용중인 국유지와 개인 사유지를 교환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지만 불허돼 현재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불법가설 건축물은 조속한 시일내 철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광주시는 왕실 도자기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2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이용해 청석공원에서 시민 도자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광주지역 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오전, 오후 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광주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경기도자박물관 지역 67만여㎡에 각종 도자 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광주지역 도자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4일 광주시와 경기도자재단 등에 따르면 한국 도자 문화를 알리고 도자산업 육성을 위해 2년마다 광주, 이천, 여주지역에서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다.그러나 여주, 이천지역은 국내 도자산업의 40%를 차지해 도자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해 광주는 2.5%의 비중밖에 없어 심각한 불균형 상태다.이는 곤지암에 있는 경기도자 박물관이 관광객 유치 등 도자산업 육성보다는 박물관 전통의 학술조사와 연구 위주로 운영되면서 도자산업과의 연계가 단절되고 있기 때문이었다.특히 광주지역 도예가들은 그동안 도자산업 육성을 위한 경기도의 각종 지원에서 광주지역이 소외되고 있다며 광주 도자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이에 따라 시와 경기도자재단은 광주지역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촌읍 곤지암리에 위치한 67만여㎡에 이르는 경기도자 박물관 토지 및 건물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 지난 1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시와 경기도자재단은 대규모 부지를 이용해 광주왕실도자를 테마로 한 도자클러스터를 조성, 도자 생산과 소비를 위한 공간 조성, 탐방로와 분수대 등 편의시설 조성, 발굴 유적 복원 전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역공예인과 주민교육, 디자인 컨설팅, 문화강좌 등을 운영하고 도예인과 도자공예품이 대거 투입되는 생산형 테마파크 조성, 도자기 판매장과 창고, 상설공방 설치, 구석기 유적과 연계한 도자역사 배우기 등을 추진키로 했다.도자재단 및 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 예산을 확보해 하반기부터 각종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향후 광주지역이 여주와 이천의 도자산업과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광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를 초빙, 21C 한반도 정세와 안보의식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연한다.광주시민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청취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40분까지 대회의실로 입실하면 된다. 광주
광주지역 내 건축물이 도시경관에 맞고 예술성 높게 탈바꿈한다.13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매년 500㎡ 이상 건축물 100여개가 건축되고, 올 3월 말 현재 32개 건축물의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시는 건축허가시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건축물을 통해 도시경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25일부터 건축디자인 자문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건축디자인 자문제도는 무분별하고 획일적인 건축물로 삭막한 도시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우수한 디자인의 예술성 높은 건축물의 입지를 위해 건축허가 이전에 건축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또 시는 다세대, 연립주택, 기숙사 등 공동주택이나 3층 이상의 건축물 및 연면적 500㎡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규모 이하의 건축물도 건축주 희망 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건축주들의 인허가 신청시 제도에 대한 설명은 물론 매달 시 홍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건축디자인 자문제도가 정착되면 주거환경이 좋아져 살기 좋은 시로 변모할 것이라며 건축주들이 자문을 받고자 하는 경우 현장사진 및 설계 개요서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속보광주지역의 유일한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인 광주삼성병원(원장 홍부환)이 응급서비스를 중단(본보 8일자 8면)하는 대신 각종 시설 및 단체에 제공했던 의료지원과 장학사업은 유지키로 했다.12일 광주삼성병원에 따르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지난 11일자로 중단했으나 각종 시설과 단체에 제공했던 의료지원과 의료협력, 장학사업 등은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병원의 도움이 필요한 협력기관 확대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단체에서 의료지원을 요청해 올 경우 이를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아쉽게 응급실을 폐쇄하게 됐으나 병원과 협약체결을 이룬 기관에 대한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광주시 동원대학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우수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교과부가 대학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대학 80곳(수도권 26개교, 비수도권 54개교)을 선정, 지표평가 결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취업률 및 재학생 충원율, 산학협력 수익률,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육 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학점관리지수, 등록금 인상지수 등 8개 지표로 대학평가의 실질적 기준이 되고 있다. 동원대학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점을 얻어 우수학교로 지정, 정부지원금 20억4천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
광주시는 오는 6월부터 경안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500m 안에서 SSM 입점을 제한하기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영세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전통상업보존구역은 99만5천710㎡이며, 대상지역은 경안송정쌍령역동지역 등이다. 이는 전통시장 보호 차원에서 이 구역 내에서는 SSM 등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제한하는 장치다. 광주=허찬회기자hurch@ekgib.com
광주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인 광주삼성병원(원장 홍부환)의 24시간 응급서비스가 이번 주말로 중단돼 야간 응급환자 발생시 치료 및 이송에 불편이 예상된다.7일 광주시와 삼성병원, 시민 등에 따르면 삼성병원은 지난해 초부터 광주지역 응급환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처치실과 11병상의 응급실을 운영해왔다.그러나 삼성병원은 1년여 간 응급실을 운영한 결과 적자폭이 늘어나 최근 보건소에 응급의료기관 취소를 신청하고, 오는 11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중단키로 했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예전처럼 긴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는 커녕 40분~1시간 거리인 성남, 수원, 서울시 등으로 이송해야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특히 삼성병원 측이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진료과목을 늘릴 계획이나 야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주민 정모씨(43송정동)는 그동안 24시간 응급실이 있어 안심하고 있었는데 운영적자로 문을 닫는다니 걱정이 앞선다며 개인병원 응급실이라도 주민의 생명을 담보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기관인 점을 감안할 때 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응급실 운영은 어렵게 됐지만 삼성병원 측이 응급의료기관 취소에 따른 대책으로 올해 안으로 필요한 진료과를 현재 5개과에서 7개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혀왔다고 말했다. 광주=허찬회기자 hurch@ekgi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