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스승 찾는다”…양평군 장학재단, ‘참교육인상’ 후보자 추천 접수

(재)양평군 장학재단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교육자 선발을 위해 나섰다. (재)양평군 장학재단은 관내 초·중·고에 재직 중인 교육자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참교육인을 선발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참교육인상’ 시상을 위해 24일까지였던 접수 기간을 30일까지 연장하고, 현재 후보자 추천을 접수 중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초·중·고에 재직 중인 교사로서 교육 연구, 학생 지도, 자원봉사 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이 있는 우수 교사다. 추천권자는 해당 학교장, 10명 이상의 군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다. 추천은 (재)양평군 장학재단 사무실(평생학습센터 4층)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재단 누리집에 공고된 소정 양식에 따라 ▲추천서 ▲공적조서 ▲재직증명서 ▲공적 증빙서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다. 올해로 제2회를 맞는 ‘참교육인상’은 지난해 3명을 선발·시상한 데 이어 국가 및 기관을 제외한 공공단체 부문에서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초·중·고 교사 각 1명씩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6월 13일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상패와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으며, 장학재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명현 이사장은 “참교육인상에 우수한 모범 교사가 많이 선발돼 교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세미원·양서문화체육공원’ 새단장…정원문화박람회 성공 이끈다

양평군이 ‘세미원·양서문화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7일 양서면 용담리 양서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세미원·양서문화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서면 기관·단체장, 세미원 이사, 임업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도비와 군비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세미원과 양서문화체육공원의 주차공간을 통합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 중심의 동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체육시설 일부를 재배치하고 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오는 10월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양서면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조성을 위해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양평군, 치매안심마을 맞춤형 환경 조성 박차

양평군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마을별 맞춤형 인지건강 환경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16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일반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의미한다. 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를 지정해 현재까지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기관 관계자와 마을 대표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통해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현황 △경로당 비치 교구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군은 지난해 하반기 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경로당 비치 교구 활성화’ 의견을 반영해 단순 교구 제공에 그치지 않고, 교구별 활용 매뉴얼을 제작·배부하고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구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최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교구 활용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어르신은 “매뉴얼 덕분에 교구를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치매선별검사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전진선 군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전달된 주민 의견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빛 업어치기’ 양평군청 김종훈, 2026 아시아유도선수권 금메달 쾌거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 김종훈이 ‘2026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한국 유도의 위상을 높였다. 양평군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 김종훈이 지난 16~19일까지 열린 ‘2026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개인전(-9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전에서 김종훈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에서 카자흐스탄의 Aidar ARAPOV를 상대로 업어치기 유효승을 거뒀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바레인의 Israpil SAGAIPOV를 상대로 소매업어치기 유효승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Hebilige BU를 상대로 안뒤축걸기 유효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또 혼성단체전에서는 8강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전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팀의 3위 입상에 크게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김종훈 선수의 이번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과 혼성단체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부상 없이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양평군의 위상을 빛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빨라진 개화기, 과수화상병 막아라”…양평군, 전 농가 약제 긴급 공급

양평군이 최근 기온 상승으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3·4차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가 어려워 개화기 전후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개화기 감염 위험에 대비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개화기 사용 등록 약제를 활용한 단계적 방제 체계를 바탕으로 재배 농가에 약제를 공급하고, 시기에 맞춘 적기 살포를 안내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개화기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과원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약제 사용 시 농가 준수 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일부 약제는 사용 기준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약제 살포 전 인근 유기농·무농약 인증 농가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또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비해 방제일지 작성과 약제 용기 보관 등 관련 증빙자료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 방제는 과수화상병 예방의 핵심인 만큼 농가에서는 안내된 시기에 맞춰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기 방제와 현장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026년 조직진단 용역 착수…민선 9기 군정 뒷받침

양평군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운영 체계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소장, 담당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평군 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 조직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하반기 출범 예정인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조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의회사무과를 포함한 양평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직무·인력 운영 현황·조직 구조 등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행정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조직 운영 방향과 합리적인 인력 운영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총 7천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3월23일부터 8월 19일까지 약 150일간 수행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전문 업체가 용역을 수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인터뷰와 업무량·직무 분석 등을 통해 적정 인력을 산출하고 기능 재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조직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조직개편에 반영해 정책 실행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직진단은 단순한 조직개편을 넘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실질적인 조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평에 ‘어르신 전용 복지주택’ 생긴다…LH와 사업 추진

양평군이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 ‘양평공흥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추진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기관별 역할과 사업비 분담, 준수 사항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고령자복지주택의 공급과 운영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양평공흥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양평읍 공흥리 일원에 조성된다. 연면적 4,615㎡ 규모에 15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7월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고령자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공흥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어르신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추진 기반이 마련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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