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 홍콩 화재 참사에 성금 약 2억원 기부

가수 지드래곤이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 화재 참사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29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100만 홍콩달러(약 2억원)를 기부했다.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은 홍콩특별행정구가 재난 구호 작업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기금이다. 전날 홍콩 정부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에 발생한 화재로 최소 128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지드래곤은 기부금 전달하며 기금 측에 “아파트 화재 현장 구조와 복구에 힘쓰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재단은 소방관과 재난 구조자의 심리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M트루는 태국 적십자사에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바트(1억3천만여원)를 전달했고, 슈퍼주니어도 100만 바트(4천500만여원)을 기부했다. 태국 남부 지역에서는 최근 300년 만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대형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는 29∼30일 이틀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한편, 음악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사 ‘Good Goodbye’ MV 유튜브 5천만 뷰 돌파…청룡 ‘레전드 무대’ 타고 인기 돌풍

가수 화사(HWASA)의 ‘Good Goodbye(굿 굿바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천만 뷰를 돌파하며 역주행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15일 오후 6시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는 29일 오후 2시 43분께 조회수 5천만 건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좋은 안녕이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을 노래한 ‘굿 굿바이’ 뮤직비디오는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로 공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서 맨발의 화사와 박정민의 애틋한 케미는 현장을 찾은 배우들과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남기며 이번 시상식의 ‘레전드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이 무대를 본 팬들은 “화사는 진짜 예술가”, “시상식을 한순간에 라라랜드로 만들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후 ‘굿 굿바이’는 공개 38일째인 22일부터 멜론 톱100·핫100을 비롯해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정상을 싹쓸이했다. 29일 오전 기준 여전히 차트 정상을 지키며 역주행을 넘어 ‘롱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런 인기 열풍에 화사는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Good Goodbye’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근사한 이별 남자친구가 되어 준 정민 선배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순간들과 뜻깊은 자리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안녕을 함께해 준 많은 친구분들이 생각난다. 함께 작업하며 제게 나누어 주었던 지원과 응원은 저를 더욱 용감하게 해주고 좋은 길로 인도해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화사는 지난해 6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은 뒤 ‘I Love My Body’, ‘NA’, ‘Good Goodbye’ 등 주체적이고 개성 있는 음악을 연달아 내놓으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더 성장하고 있다.

한혜진·진서연, ‘배달왔수다’서 솔직·담백 에피소드 보따리 대방출

배우 한혜진과 진서연이 솔직하고 화끈한 에피소드들을 대방출했다. 한혜진과 진서연은 지난 26일 밤 전파를 탄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 나와 연애·결혼·육아·데뷔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영자와 김숙은 두 배우를 위해 직접 닭 한 마리, 감태주먹밥 등을 준비해 방문했고, 식사와 함께 본격적인 토크 타임이 시작됐다. 먼저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박지성 자선 축구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누나·동생으로 알게 됐고, 사귄 지 7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남편에게 먼저 결혼을 제안했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한혜진은 “기성용은 제가 공연하면 그만 오라고 해야 할 정도로 항상 온다. 드라마도 나오면 꼭 모니터링한다”라며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진서연은 “8살 아이를 육아 중이다. 외모와 성격이 똑 닮았다. 정리정돈을 좋아하고, 요리도 같이한다. 혼자 라면, 볶음밥, 미역국도 한다”라며 아들을 자랑했다. 데뷔 계기 역시 화제였다. 한혜진은 “중학교 때 길 가다가 EBS 무대 감독님께서 MC 오디션을 보라고 하셨다. 합격 후 학생 MC로 6개월간 진행했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친구가 잡지 모델에 도전해보자 했는데, 저만 합격해서 잡지 모델로 데뷔하고, 배우도 하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진서연은 “무용과를 준비했었다. 준비 중 무용 선생님이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잠수 탔다. 안무를 못 짜서 무용과 시험을 보지 못 했다. 급하게 연극 영화과 시험을 준비했는데, 4개 대학교에 합격하게 됐다”라며 남달랐던 과거를 공개했다 두 여배우는 대표작 캐스팅 뒷이야기도 전했다. 진서연은 “한효주 추천으로 영화 ‘독전’ 오디션을 봤다. 배우로서 마지막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오디션을 봤는데 바로 캐스팅됐다. 마약에 취해 춤을 추는 연기가 너무 징그러웠다고 하셨다”면서 “마약에 따른 반응도 다 공부하고, 약에 맞는 연기를 했다”라며 철저한 준비성도 자랑했다. 한혜진은 “저는 오디션에서 많이 떨어졌다. ‘굳세어라 금순아’ 오디션 당시 아쉬웠는데, 제작진에게 주인공이 됐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히는가 하면, “이어 ‘주몽’을 연달아서 했다. 그 후 광고가 연달아 들어왔다. 20대에 부모님 집 이사 시켜 드렸다”라며 ‘시청률 치트키’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이 추천한 ‘찐맛집’ 음식을 이영자·김숙이 직접 픽업해 한 상 차림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까지 단 1회...파이널 생방송 TOP6 확정

SBS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 탄생이 임박했다.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세미파이널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파이널 생방송 진출 TOP6를 확정했다. 경연마다 탄탄한 실력과 감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참가자들은 ‘헌정 발라드’라는 미션 아래 마지막까지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142표로 1위를 기록한 홍승민에 이어, 김윤이·정지웅·송지우·이예지·이지훈의 헌정 무대가 공개됐다. 아이돌 연습생에서 발라더로 성장 중인 김윤이는 가장 가까운 친언니에게 바치는 한영애의 ‘바람’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김윤이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지지하고 응원해 준 언니를 위해 진심을 다해 노래했다. 순수한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을 가진 임지웅은 대입 실기시험을 치른 직후 경연 무대로 복귀했다. 그가 부른 헌정 발라드는 두 남동생에게 전하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였다. 리허설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최선을 다해 담백하면서도 진심을 가득 담은 목소리로 무대를 따뜻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매 라운드마다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아 온 송지우는 반려묘 ‘여름이’를 위해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불러 묘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반려동물의 시선에서 노래를 부른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이예지는 부친에게 바치는 이승철 ‘말리꽃’을 선곡했다. 이예지 특유의 ‘날것 매력’이 다시 한번 돋보인 무대였다. 세미파이널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이지훈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목소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어머니를 위해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선곡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은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이지훈은 총 143표를 획득해 세미파이널 최종 1위로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오를 TOP6는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으로 확정됐다. 초대 우승자 탄생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생방송은 오는 12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우승자 선정을 위한 사전 투표는 LiNC 앱에서 12월 1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1인당 하루 최대 20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우리들의 발라드’는 내년 초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지었다. TOP6를 비롯해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동식

돌아온 '윤형빈쇼'…개그맨 윤형빈, 홍대서 연말 공연 개최

개그맨 윤형빈이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웃음이 담긴 연말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콘텐츠 제작사 윤소그룹은 12월20일부터 9일간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윤형빈쇼: 로맨틱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윤형빈쇼: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윤형빈과 윤소그룹이 매년 12월 선보이는 연말 개그 공연이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8년째 매진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공연마다 달라지는 애드리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럴과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공연에는 윤형빈뿐만 아니라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들이 매회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공연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 공연은 총 45회 진행된다. 12월20일은 3회, 21~26일은 하루 6회, 27일과 28일 각각 4회와 2회 막이 오른다. 또한 윤형빈은 해당 공연 이후 12월30일부터 이틀간 총 여섯 번의 '윤형빈쇼: 코미디의맛'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윤형빈은 "온 가족 모두 마음껏 웃을 수 있는 2025년 마지막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며 "연말연시 웃음으로 가득한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케이팝스테이지에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형빈쇼: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NOL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 TOP6 공개된다…차세대 발라더 누구?

‘우리들의 발라드' TOP6 선정을 앞두고 세미파이널 진출자 12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TV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두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와 TOP6 선정이 진행된다. 방송 전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이준석, 이지훈,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천범석, 홍승민, 김윤이,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최은빈 등 12인의 매력을 짚어 보았다. ‘우리들의 발라드’ 1회 첫 번째 경연자로 나선 이준석은 카이스트 재학생으로 소개돼 지적인 면모와 꾸밈없는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매 무대마다 차분한 음색으로 여심을 흔드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지훈은 자신을 ‘김광석 찐팬’으로 소개해 탑백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열여덟 소년이 재해석한 섬세하고 깊은 감성을 보여줘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리드미컬한 박자감을 가진 임지성은 특히 시티팝 장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어린 나이에도 이별의 그리움을 성숙한 감정으로 표현해 주목받았다. 정지웅은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매력만점 참가자로 손꼽혔다. 그중 가수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1라운드 무대가 크게 주목받으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소울 충만한 감성을 보유한 고등학생 오추바 제레미는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의 참가자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외할머니를 위한 헌정 발라드로 가수 이하이 ‘ONLY’를 선곡해 모두의 가슴을 울리게 했다. 천범석은 경연 무대마다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음악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천부적인 재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여 탑백귀 대표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첫 번째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142표로 1위에 오르며 급부상한 홍승민은 클래식 집안에서 남몰래 ‘발라드 가수’의 꿈을 펼쳤다. 그는 1라운드부터 세미파이널까지 탄탄한 기본기로 자신만의 무대를 차곡차곡 만들어 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이력을 갖고 있는 김윤이는 ‘발라드 가수’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 중이다. 매 무대마다 한 음 한 음 간절하게 부르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민수현은 1라운드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지만, 어느덧 세미파이널 무대까지 마친 참가자다. 아버지에게 ‘발라드 DNA’를 물려받은 민수현은 2라운드에서 ‘소주 한 잔’을 열창해 호소력 짙은 음색을 보여줬다.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고 화면 밖으로 나온 참가자 송지우는 옥구슬처럼 청아한 음색으로 극찬받고 있다. 수줍은 모습 뒤 엄청난 실력자라는 반전으로 매 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이예지는 첫 등장부터 허스키한 보이스로 가득 채운 1라운드 무대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아버지와 함께한 등굣길 이야기가 오버랩되며 현장의 감동을 선사했다. 최은빈은 방송 이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는 목소리 하나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방송 이후 공개되는 음원들 역시 멜론 HOT100 차트에 꾸준히 차트인해 참가자 중 가장 큰 음원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들의 발라드’의 세미파이널 참가자 12인의 활약이 안방극장의 주목받는 한편 과연 대망의 TOP6는 누가 될 것인지 ‘차세대 발라더’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로제·르세라핌·세븐틴 격돌…'제40회 골든디스크' 부문별 후보 확정

40주년을 맞이한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본상 및 신인상 후보 명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주최 및 주관사인 HLL중앙은 25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문 본상, 그리고 신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후보 선정은 2024년 11월 초부터 2025년 10월 말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철저한 정량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아티스트가 여러 곡이나 앨범을 냈을 경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대표작을 기준으로 삼았다.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는 총 20팀이 경합한다. 로제, 아이유, 지드래곤, 블랙핑크, 제니 등 솔로 및 그룹 강자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세븐틴, 아이브, 에스파, 플레이브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마크툽, 미야오, 오반, 올데이 프로젝트, 우디, 조째즈, 키키, 하츠투하츠, 황가람이 후보에 선정됐다. 음반 본상 부문 역시 치열하다. 세븐틴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등 보이그룹의 강세 속에 트와이스, 아이들, 아이브, 에스파 등 걸그룹이 경쟁한다. 솔로 및 유닛으로는 백현, 진, 지드래곤, 제니, 에스쿱스X민규(세븐틴)가 후보에 올랐으며, 더보이즈, 라이즈, 앤팀,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도 포함됐다. 신인상 후보에는 누에라, 아이덴티티, 아이딧, 아홉, 이즈나, 코르티스,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 등 12팀이 노미네이트 되어 경쟁을 펼친다. 음원 및 음반 부문에 중복으로 이름을 올린 올데이 프로젝트, 조째즈, 키키, 하츠투하츠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번 시상식은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돔에서 개최되며, MC는 성시경과 문가영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퍼포먼스 라인업은 26일과 27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1’ 우승자 송가인, 시즌4 마스터로 귀환

가수 송가인이 TV조선 ‘미스트롯1’ 우승 이후 처음으로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TV조선 미스트롯에 따르면 12월 첫 방송되는 ‘미스트롯4’의 마스터로 송가인이 합류한다. 제작진은 “선배 마스터의 수장으로서 결코 녹록지 않은 마스터의 위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이 마스터로 발탁된 데에는 트로트 대중화의 핵심 인물이라는 점이 이유로 거론된다.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한 뒤 히트곡 발표와 예능·광고 활동 등을 통해 트로트 열풍을 이끈 대표 주자로 평가받아 왔다. ‘미스트롯’을 기점으로 여러 가수들이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트로트는 국내 음악계에서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송가인은 올해 초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로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이자 최다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기록했다. 대표곡 ‘가인이어라’는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미스트롯4’ 마스터 예심 녹화 현장에서는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 엘레지’, ‘거문고야’, ‘아사달’ 등 송가인의 대표곡을 선곡한 참가자들이 잇따라 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 우승자이자 많은 여성 트로트 가수들의 지침서와 같은 경력을 가진 송가인의 합류가 참가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여졌다는 설명이다. 송가인은 ‘미스트롯1’ 우승 이후 처음으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과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송가인이 ‘선배 마스터’의 수장으로서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심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