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에…“미흡함은 다 제 잘못”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MBC ‘21세기 대군부인’과 관련해 주연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조금이라도 실망을 끼치거나 미흡한 모습을 보이는 건 다 제 잘못”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21세기 대군부인’ 종영일을 맞아 드라마 단체 관람 이벤트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에 생각이 많았다. 제가 더 잘했으면 될 일”이라며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인 만큼 더 잘하겠다. 더 책임감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아이유가 되기 위해 한시도 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잘 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혼내주시고 다그쳐주시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이유는 이러한 말을 하며 ‘21세기 대군부인’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마지막회 관람 직후 전한 말이기에 작품에 관한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이 논란이 된 부분은 극 중 왕의 즉위식 장면에 나온 일부 차림새와 대사들이었다. 1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우여곡절을 겪은 후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해당 장면 중 신하들이 왕을 향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아울러 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쓴 점 등 배우의 극 중 차림새를 두고도 지적이 이어졌다. 이 외에 황제의 죽음을 ‘붕어’가 아닌 왕에게 쓰는 ‘훙서’라고 하거나, 드라마 속 다도장면에서 중국식 차판이 사용되는 등의 문제도 일부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는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은 로맨스물인 동시에 대체 역사물의 성격을 지닌 드라마로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역사적 맥락이 교차하는 부분에 대해 신중하고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했으나, 정교하게 세계관을 다듬고 더욱 면밀하게 살피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박찬욱 감독,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 수훈

영화 감독 박찬욱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분야 최고 등급 훈장을 받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열린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박 감독에게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Commander) 훈장을 수여했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예술.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훈장은 슈발리에, 오피시에, 코망되르 세 등급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코망되르가 최고 등급이다. 한국인 가운데 코망되르 훈장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2002년 김정옥 당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가 받았다. 박 감독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도 맡았다. 한국인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는 2006년 왕자웨이(왕가위) 감독 이후 두 번째다. 한편 박 감독은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1992)으로 데뷔했다. 이후 ‘공동경비구역 JSA’(2000),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 ‘어쩔수가없다’(2025)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역사 고증 오류 논란 ‘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 공식 사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극 중 일부 설정과 대사가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제작진이 사과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번에 논란이 된 부분은 극 중 왕의 즉위식 장면에 나온 일부 차림새와 대사들이었다. 시청자들은 극 중 즉위식에서 왕(변우석 분)이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천세’라고 산호(山呼)하는 장면이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이는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은 로맨스물인 동시에 대체 역사물의 성격을 지닌 드라마로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역사적 맥락이 교차하는 부분에 대해 신중하고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했으나, 정교하게 세계관을 다듬고 더욱 면밀하게 살피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11회에서는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이 우여곡절을 겪은 후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러나 해당 장면 중 신하들이 왕을 향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십이면류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면류관을 쓴 점 등 배우의 극 중 차림새를 두고도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이 외에 황제의 죽음을 ‘붕어’가 아닌 왕에게 쓰는 ‘훙서’라고 하거나, 드라마 속 다도장면에서 중국식 차판이 사용되는 등의 문제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추후 재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총 12부작으로 이날 오후 마지막회가 방영된다. 전날 오후 방송된 11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왕위에 오른 내용이 방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펜타포트 향한 슈퍼루키 TOP30 열기 후끈…18일 TOP10 발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슈퍼루키들의 ‘TOP 10’을 위한 경쟁이 뜨겁다. 특히 올해는 종전 TOP6에 한해 제공했던 펜타포트 무대 출연 기회를 TOP10 전 팀으로 늘려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 펜타 슈퍼루키 TOP30 본선 경연을 했다. 첫 번째 무대는 아시안 스파이스 하우스(Asian Spice House)가 장식했다. 이들은 아시아 지역의 전통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고 있다. ‘에코스(Echoes)’는 보컬 라피나의 개성 있는 음색에 몽환적인 연주가 어우러지며 마치 낯선 여행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컬인 라피나는 “쟁쟁한 팀들과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믿기지 않는다”며 “TOP30에 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에 오른 기나이직은 ‘Bad Room’을 통해 강렬한 샤우팅과 폭발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선보였다. 빠른 비트와 거친 리듬, 폭발적인 클라이맥스가 어우러지며 현장을 압도했다. 지난 2024년 펜타포트 서드 무대에 올랐던 베이루트 택시는 ‘KIWI’를 선보이며 강렬한 사이키델릭 록 사운드를 펼쳤다. KIWI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을 억누른 채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이들은 “그동안 준비했던 걸 무대에서 모두 쏟아낸 것 같아 홀가분하다”며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국악을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로 재구성하는 우륵과 풍각쟁이들은 이날 ‘5’ 무대에서 독창적인 음악 색깔을 드러냈다. 장단과 포스트 락, 태평소와 색소폰 등 대비를 이루는 요소들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들만의 개성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지향하는 5인조 밴드 Nyteh(나이테)는 ‘Finn’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 속 인물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강한 척하지만 미숙한 내면을 지닌 청춘의 감정을 거친 사운드와 감각적인 전개로 풀어냈다. 보컬인 김우진은 “여기까지 올라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긴장도 했지만 무대를 마음껏 즐겼다”고 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다니며 결성한 밴드 산보는 록과 메탈 기반의 사운드에 인디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이들은 ‘고상’을 청량한 연주와 윤아빈의 매력적인 보컬로 복잡한 청춘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피치트럭하이재커스는 디자인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로 이뤄진 4인조 포스트 펑크·개러지 밴드다. 이날 이들은 ‘Fuck You’ 무대를 통해 거친 기타와 강렬한 드럼 사운드를 앞세운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였다. 김도헌 심사위원은 “올해는 이미 수상 이력이나 활동 경력이 화려한 팀들이 많이 참여해 다른 때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며 “무대에서 얼마나 에너지와 활기를 보여주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경기일보 공동주관으로 오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대군부인’ 아이유, 생일 맞아 3억원 기부…"아이유애나 이름으로"

MBC TV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3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아이유와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아이유의 엑스(X) 공식 계정에는 '누군가의 오늘이 조금 더 다정해질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번 후원 증서 사진이 공유됐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이 전달됐으며, '함께걷는아이들'·'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한국미혼모가족협회'·'따뜻한동행' 등 4개 단체에는 각 5천만원씩 전달됐다. 소속사 측은 해당 기부금이 환자 치료 지원을 비롯해 아동과 청소년 교육 및 문화 지원, 홀몸 어르신 돌봄,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과 생일, 연말 등 의미 있는 날마다 '아이유애나' 명의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앞서 지난 어린이날에도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 중으로, 12부작인 해당 드라마는 이날 오후 마지막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전날 오후 방송된 11회에서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왕위에 오른 내용이 방영,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인천 펜타, 23일 홍대에서 ‘붐 업’…브로큰발렌타인·키라라 등 출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앞두고 오는 23일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사전공연 ‘PENTAPORT THE FIRST WAVE’가 열린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PENTAPORT THE FIRST WAVE’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대표 사전 공연 프로그램으로, 본 페스티벌에 앞서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무대다. 올해 공연은 ‘REBOOT’를 키워드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인천펜타포트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흐름과 에너지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음악씬에서 각기 다른 색깔과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올해 펜타포트가 보여줄 뜨거운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록 사운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로큰발렌타인(Broken Valentine)’, 독창적인 전자음악과 감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키라라(KIRARA)’, 몽환적인 슈게이징 사운드 기반의 ‘다브다(Dabda)’, 지난해 펜타 슈퍼루키 우승팀인 ‘컨파인드 화이트(Confined White)’ 등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해 열린 사전공연 ‘PENTAPORT 2.0 : THE FIRST WAVE’는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당시 공연에는 ‘바이 바이 배드맨(Bye Bye Badman)’, ‘김뜻돌(MEANINGFUL STONE)’, ‘더 픽스(THE FIX)’, ‘극동아시아타이거즈(Far East Asian Tigers)’ 등이 출연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는 7월31일부터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2차 라인업에는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술탄오브더디스코(Sultan Of The Disco)’, ‘장필순(Jang Pill Soon)’,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총 36개팀이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펜타 슈퍼루키’, 사전 공연 프로젝트 ‘PENTAPORT THE FIRST WAVE’, 라이브 클럽 기반 공연 프로그램 ‘LIVE CLUB PART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 펜타, 2차 라인업 공개 직후 1일권 얼리버드도 ‘광속 매진’…열기 최고조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공개 직후 이뤄진 ‘얼리버드(Early Bird) 티켓’ 판매가 오픈 직후 전량 매진되며 새롭게 공개된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KB Pay를 통해 판매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 시작 직후 전량 매진됐다. 이번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보다 15% 할인된 10만2천원에 판매됐으며, KB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된 9만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과 미국 인디 록의 전설 ‘픽시즈(PIXIES)’가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록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또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받아온 ‘혁오(HYUKOH)’, 디스코·펑크 기반의 유쾌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유명한 ‘술탄오브더디스코(Sultan Of The Disco)’를 비롯해 ‘나상현씨밴드(Band Nah)’, ‘다브다(Dabda)’, ‘이날치(LEENALCHI)’, ‘심아일랜드(SIMILE LAND)’ 등 총 8개 팀이 새롭게 합류했다. 앞서 지난 8일 1차 라인업 공개 직후 판매한 3일권 얼리버드 티켓 역시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음악 팬들의 열띤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정된 추가 라인업 공개와 티켓 판매 일정은 인천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열린다.

인천 펜타, 매시브어택·픽시즈 뜬다…혁오·술탄·이날치 등 ‘2차 라인업’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과 ‘픽시즈(PIXIE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영국 브리스톨 출신의 전설적인 밴드 매시브 어택이 이름을 올렸다. 1988년 결성된 매시브 어택은 데뷔 앨범 ‘Blue Lines’를 통해 트립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립하며 현대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혁신적인 밴드로 평가받는다. 대표곡으로는 ‘Unfinished Sympathy’, ‘Teardrop’ 등이 있으며 음악과 영상,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한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펜타포트 무대에서도 폭발적인 라이브와 독보적인 사운드를 통해 강렬한 몰입감과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 인디 록의 전설 픽시즈도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올해 결성 40주년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 공연에 나서는 픽시즈는 얼터너티브 록의 흐름을 바꾼 혁신적인 밴드로 평가받는다. 조용한 멜로디와 폭발적인 굉음을 오가는 특유의 음악 스타일로 1990년대 그런지 사운드와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에 큰 영향을 끼쳤다. 영화 ‘파이트 클럽’ 엔딩을 장식한 ‘Where Is My Mind?’를 비롯해 ‘Debaser’, ‘Here Comes Your Man’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여 왔다. 이들은 이번 펜타포트 무대에서 40년 내공이 집약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 록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사랑받아온 ‘혁오(HYUKOH)’는 지난해 선셋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와의 협업 무대에 이어 올해는 단독 밴드 셋으로 다시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약 6년 만에 펜타포트로 돌아오는 ‘술탄오브더디스코(Sultan Of The Disco)’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디스코·펑크 기반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기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일상의 감정을 담은 가사와 친근한 멜로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상현씨밴드(Band Nah)’, 몽환적인 사운드와 매스록 기반 음악으로 주목받는 ‘다브다(Dabda)’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이날치(LEENALCHI)’도 라인업에 합류했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이날치는 최근 대규모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펜타 슈퍼루키로 주목받은 심아일랜드(SIMILE LAND)도 무대에 올라 펜타포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크루앙빈(Khruangbin)’, ‘실리카겔(Silica Gel)’,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장필순(Jang Pill Soon)’, ‘더 레몬 트윅스(The Lemon Twigs)’,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 등 총 28개 팀이 포함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NOL 티켓, KB Pay를 통해 이뤄진다.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발음이 어눌해”…이경규 “건강이상설 사실무근, 컨디션 문제”

방송인 이경규(66) 측이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전면 부인하며 정상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경규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12일 “이경규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최근 육아와 낚시 등 장시간 체력을 소모하는 촬영을 진행해 컨디션에 일시적인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상태를 면밀히 체크했으며 현재는 괜찮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건강 이상설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공개된 영상에서 비롯됐다. 당뇨를 주제로 한의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경규의 목소리와 발음이 평소보다 어눌하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면서 우려가 확산됐다. 특히 이경규가 2013년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컸다. 건강 이상설을 일축한 이경규는 예정된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한다. 그는 12일 오후 7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D-30 기획 승리를 위하여!’에 출연한다. 또, 연예계 대표 축구 팬인 그는 내달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맞춰 직접 멕시코를 방문해 현지 응원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이경규는 방송을 통해 수시로 검진을 받으며 당뇨 등 건강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