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액션 강화한 ‘메탈카드봇W’, 12월 EBS서 정규 방영 시작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탈카드봇’이 새 시즌 ‘메탈카드봇W 강철의 포효’로 돌아온다. 24일 SAMG엔터에 따르면 ‘메탈카드봇W 강철의 포효’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45분, EBS 1TV에서 정규 편성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메탈카드봇’은 액션 배틀을 중심으로 한 3D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2023년 첫 시즌 방영 후 전국 4~7세 남아 시청률 3.03%를 기록하며 남아 타깃 프로그램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 8월 공개된 시즌2 ‘메탈카드봇S’는 시청률 6.195%를 기록해 전작 대비 두 배 이상 뛰어오르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리즈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시즌1은 2023년 말 중국 주요 OTT 플랫폼(유쿠·텐센트·아이치이·망고TV)과 채널 진잉카툰에서 실시간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시즌2 파트1과 지난 8월 시즌2 파트2를 연이어 방영하며 흥행과 매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올해 초 TV 방영과 동시에 완구 판매를 시작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매출 200만 달러를 넘기며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메탈카드봇’은 주인공 준이 지구에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는 메탈카드봇들을 찾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번 시즌3 ‘메탈카드봇W’에서는 6천만 년 전 비밀을 품은 ‘와일드카드봇’의 습격이 시작되며, 화려하고 한층 강력한 로봇의 변신과 액션을 선보인다. 완구 시리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메탈카드봇W’ 완구는 지난달 22일부터 SAMG엔터의 자사몰인 ‘이모션캐슬’과 롯데마트·이마트 등 주요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비히클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변형되는 과정과 메탈카드를 활용한 확장 기능 등이 강화돼 로봇 마니아층 사이에서 “전작보다 한층 화려하고, 진화한 품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메탈카드봇W’는 EBS 방영을 시작으로 주요 케이블 채널에서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문별, 새 편곡·미공개 무대까지…서울서 ‘MUSEUM’ 투어 성공적 출발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서울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문별은 지난 22~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이하 ‘MUSEUM’)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영원히 빛나는 마을’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공연장 곳곳에 배치된 문별의 기억과 감정을 따라가며 그의 확장된 음악 세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구성됐다. 오프닝부터 문별은 ‘우린 어느 별에서 떨어져 둘이 됐을까? (Satellite)’, ‘TOUCHIN&MOVIN’, ‘G999(Feat. 미란이)’ 등 기존 발매곡을 새로운 편곡한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진 세트리스트에서는 따뜻함, 그리움, 설렘 등 다채로운 감정을 담은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매된 미니 4집 ‘laundri’ 수록곡 ‘DRIP’, ‘Chocolate Tea’, ‘Over You’, ‘Da Capo’가 최초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DRIP’과 ‘Da Capo’는 안무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보여 주고 싶은 문별의 새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문별은 또 ‘너나 해(Egotistic)’, ‘Mr.애매모호’, ‘Decalcomanie(데칼코마니)’ 등 마마무의 히트곡 16곡을 약 6분간 랩 메들리로 구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리드미컬한 래핑으로 원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문별은 “별똥별(팬덤명)의 불빛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오래 제 곁에 머물러 달라”고 전하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한편, 문별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6일 싱가포르, 12월 14일 마카오, 12월 20일 가오슝, 2026년 1월 17~18일 도쿄, 1월 24일 타이베이에서 ‘MUSEUM’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태진, '아는 형님' 나온 손태진...'예능 프린스' 전학생으로 활약

가수 손태진이 예능과 음악, 스포츠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줬다. 손태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의 '라이징 이글스' 멤버로 합류한 소식을 전했다. 등장과 동시에 본인을 '농구 프린스'라고 소개한 손태진은 유쾌한 경기 경험담과 훈련 비하인드, 능청스러운 성대모사 등 생생한 에피소드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예능 에이스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열혈농구단'에서 스몰포워드 포지션으로 활약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 싱가포르 유학 시절 한국인 최초로 현지 농구팀에 선발됐던 일화를 전하며 숨겨둔 농구 이력을 공개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과 연관된 키워드로 '손샤인(팬덤명)'을 꼽으며, "가수는 빛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라고 팬덤명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이 "'손샤인'이 필리핀 원정 응원까지 오셔서 놀랐다"라고 언급하자, 손태진은 "팬들과 함께 뛰는 마음"이라며 팬덤 공식색인 오렌지색 농구화를 신는 이유를 깜짝 공개했다. 손태진은 연말 전국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던 중 능청스럽게 "마침 신곡이 나왔다"라며 '사랑의 멜로디’를 방송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보컬 위에 경쾌하고 산뜻한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이 형님들의 흥을 단숨에 끌어올리며 현장을 콘서트장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어진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한 6대 6 농구 게임에서는 '라이징 이글스'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손태진은 혼자 10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낸 데 이어, 정확한 서브 플레이와 결정적인 순간의 블로킹으로 실점을 저지하는 등 탄탄한 수비력까지 증명했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며 팀의 중심축임을 입증한 손태진에의 활약에 '열혈농구단' 본방송에서 펼쳐질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손태진은 오는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을 개최한다. 풍성한 감성을 아우른 세트리스트로 '손태진의 시간'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솔라, 싱가포르 팬들과 호흡..."늘 응원해 주는 용순이들에게 감사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솔라는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 ‘솔라(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갖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솔라 특유의 강렬함부터 따뜻한 감성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채워졌다. ‘Solaris’는 항성 간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솔라와 팬들이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함께 한다는 독창적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동시에 ‘Solar is’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Solar is the Empress ▲Solar is the Imaginer ▲Solar is the Story ▲Solar is the One 등 총 4개 챕터 속에 각각 다른 퍼포먼스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솔라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우주선의 궤도처럼 엮은 세트리스트를 통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히트곡,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며 ‘믿든솔라(믿고 듣는 솔라)’다운 저력을 뽐냈다. 쏠라는 때로는 파워풀하고, 때로는 따뜻한 보컬로 다채로운 보컬의 매력을 오가며 전율을 일게 했다.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솔라는 “제가 어떤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늘 응원해 주는 용순이(팬덤명)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진심을 담아 공연을 준비한 만큼 함께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되려 제가 에너지를 얻었다. 앞으로도 솔라다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솔라는 서울, 홍콩, 가오슝, 싱가포르 투어를 이어가며 아시아 전역을 뜨겁게 달궜으며 오는 30일 타이베이 공연을 끝으로 이번 투어 ‘Solaris’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고창석, JTBC '김 부장 이야기' 특별 출연...류승룡과 형제 케미 예고

배우 고창석이 JTBC 토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특별 출연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창석은 23일 방송되는 10화 에피스드에 주인공 김낙수(류승룡 분)의 형 김창수 역으로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공부 잘하는 장남으로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창수는 어린 낙수의 열등감의 원천이었던 인물이다. 고창석은 오랜 연기 내공으로 굴곡진 삶을 살아가는 창수의 다양한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동생 낙수 역을 맡은 류승룡과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큰 관심이 모인다. 2001년 영화 '이른 여름, 슈퍼맨'으로 데뷔한 고창석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늑대사냥', '더 킬러스', '승부',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굿 닥터', '킬미, 힐미', '남자친구', '모범형사2', '멜로무비', '폭군의 셰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뽐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로 불리고 있다. 이 외에도 연극 '보이첵', '휴먼코미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킹키부츠', '그날들', '드림하이', '컴 프롬 어웨이' 등 무대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승부'에서는 희로애락에 정통한 프로 기사 겸 바둑 기자 천승필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그 활약에 힘입어 '승부'는 개봉 27일 만에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200만 관객을 넘겼고, 고창석은 '제45회 황금촬영상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JTBC 토일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하차 권유·면치기 연출, 상처받은 이이경에 정중히 사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배우 이이경의 하차 과정과 방송 중 ‘면치기’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21일 금요일 이후 이이경이 올린 글 중 ‘놀면 뭐하니?’ 관련 문제에 대해 숨김없이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우선 논란이 된 방송 중 면치기 장면과 관련, 제작진은 “이이경이 언급한 면치기 상황은 출연자를 보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한 이이경이 홍콩 편과 일본 편 촬영 중 즉흥적으로 면치기 상황을 보여줬고, 당시 제작진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다시 한번 재미를 주고자 이이경에게 면치기를 부탁드렸는데 욕심이 지나쳤다”라며 “제작 과정에서 이이경이 언급한 ‘예능으로 하는 겁니다’ 멘트가 편집됐고 시청자분들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이이경에겐 상처를 시청자분들에겐 불편함을 끼쳤다”라고 덧붙였다. 논란 방지를 위한 방송 자막과 멘트가 적절하지 못했다고도 인정했다. 제작진은 “편집한 멘트 대신 선택한 ‘재미를 위해서 또...’라는 멘트와 자막을 통해 예능으로 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했던 것 같다”라며 “상처받은 이이경씨와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논란이 생긴 이후 이이경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본래 그 다음주에 나갈 오프닝 중 면치기 해명 부분만 빠르게 편집해 당주 방송에 냈다”라며 “그러나 면치기 논란을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이이경과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이경의 방송 하차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한 설명을 내놨다. 제작진은 “이이경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에 하차를 권유했다”라며 “이이경이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했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은 하차를 권유한 입장에서 이이경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 생각해 출연자들에게 소속사와 협의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 언급을 부탁했고 이를 방송을 통해 전했다”라며 “출연자들은 이이경을 위한 배려로 저희 요청을 따른 것뿐이다, 다른 출연자를 향한 비난이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웃음을 위한 출연자의 노력이 변질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체를 좀 더 세밀하게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다시 한번 상처받은 이이경과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이경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본인이 먼저 하차 의사를 밝힌 게 아니라 '놀뭐' 측으로부터 하차를 권유받았다”면서 “면치기 논란이 일어났을 때도 보호받지 못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이경은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라온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지만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강경 대응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제작진은 지난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이경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놀뭐’ 멤버들도 방송을 통해 이이경의 하차 인사를 대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 팬들 기다림에 화답...내달 2일 리메이크 디싱 '하얀 그리움' 발매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팬들의 기다림에 응답하며 올겨울 특별한 감성을 담은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센드는 21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지난 6월 발표된 미니 6집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 수록곡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의 한 소절로 시작된다. 이후 누군가 ‘하얀 그리움’이라고 적힌 카세트테이프를 플레이어에 넣으며 영상이 마무리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Merry Go Round’에서 예고했던 “겨울이 오기 전에 다시 만나”라는 프로미스나인. 이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 팬덤 플로버(flover·팬덤명)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리메일크 디지털 싱글은 2001년 발매된 가수 김민종의 대표곡 ‘하얀 그리움’을 프로미스나인만의 감성과 보컬 색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 특유의 포근한 멜로디와 겨울 서정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세련된 편곡을 더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올겨울 시즌송 발매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미니 6집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라이크 유 배터)는 멜론 TOP100 상위권 3주 연속 진입했고 KBS2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며 ‘서머 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팬들은 프로미스나인이 겨울엔 어떤 감성으로 돌아올 지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 소속사를 어센드로 이적한 프로미스나인은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 발매뿐 아니라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4개국 10개 도시에서 첫 월드 투어 ‘2025 fromis_9 WORLD TOUR NOW TOMORROW’를 성황리에 완료, 성장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컴백을 앞둔 22일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화사, ‘Good Goodbye’ 음원 차트 1위 탈환…발매 한 달 만의 역주행 신화

가수 화사(HWASA)가 발매 한 달 만에 음원 차트를 거꾸로 타오르며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역주행 신화를 새로 썼다.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굿 굿바이)’는 22일 오전 9시 현재 멜론 TOP100을 비롯해 벅스, 플로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 직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곡은 최근 폭발적 관심 속에 결국 정상에 올라 역주행 신화를 완성했다. ‘Good Goodbye’는 ‘좋은 안녕’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곡이다. 리드미컬한 선율 위에 화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루러져 발매 직후부터 수많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저격했다. 감성 짙은 해석과 힘 있는 표현력은 화사의 음악적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이번 역주행의 기폭제는 최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었다. 시상식 2부 무대에서 화사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과 함께 ‘Good Goodbye’를 라이브 무대로 꾸몄고, 이 장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순위는 가파르게 상승해 마침내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또한 꾸준히 조회수를 경신하고 있다. 공개 전부터 박정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조회수는 4천200만 뷰를 돌파,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해 냈다. 특히 첫 협업임에도 화사와 박정민은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작품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2집 ‘O(오)’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을 낸 화사는 ‘Good Goodbye’로 또 한 번 독보적 콘셉트 소화력과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한계 없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H.O.T. 6년 만에 ‘완전체’ 무대…영종도에서 귀환한다

인천 영종도에 1세대 K팝 아이돌 그룹 H.O.T.가 뜬다. 22일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 이틀 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H.O.T.가 오른다. H.O.T.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출연해 ‘전사의 후예’, ‘캔디’, ‘위 아 더 퓨처’, ‘열맞춰!’ 등 1990년대 히트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출연한다.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을 맞는 H.O.T.는 지난 2019년 9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단독 콘서트 이후 6년2개월만에 다시 뭉친다. H.O.T. 멤버들은 “2019년 마지막 공연 이후 코로나19 등이 터지면서 콘서트를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다같이 공연을 할 수 있어 설레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H.O.T. 멤버들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는 등 팬들을 위한 세트리스트를 완성했다”며 “오랜만에 이뤄진 재결합인 만큼, 단독 콘서트 급의 풍성한 무대로 팬들과 오랜 시간 호흡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대에는 H.O.T. 외에도 2AM, 틴탑, 마마무 쏠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가 출연한다.

‘케데헌’ 오스카상 후보 자격 35개 작품에 포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영화계 최고 권위의 오스카상 후보 자격을 갖춘 작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후보 자격을 갖춘 작품 총 35편의 명단을 공개했다.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케데헌은 지난 6월 미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에서 극장 개봉을 소규모로 진행해 오스카 후보 자격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오스카 시상식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케데헌 외에 디즈니 작품 ‘엘리오’와 ‘주토피아 2’,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등이 후보 자격을 얻었다. 넷플릭스는 2022년작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로 첫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작을 배출한 바 있다. 제98회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공식 후보작은 내년 1월 22일 발표된다. 한편 AMPAS는 이날 국제장편영화 부문과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 자격을 갖춘 작품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국제장편영화 부문에는 한국을 비롯해 86개 국가 또는 지역에서 각각 대표작을 냈다. 한국 작품으로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출품됐다. 국제장편영화 및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후보는 다음달 16일 발표된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5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