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부부 탄생'…현빈·손예진 부부, 나란히 주연상 품었다

청룡영화상 역사상 처음으로 ‘청룡 부부’가 탄생했다. 20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영화 제작에 함께한 감독·배우·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예진 씨, 우리 아들, 사랑하고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미리’ 역을 맡아 여우주연상을 받은 손예진은 “27세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마흔이 넘어 다시 상을 받게 됐다”며 “아이 엄마가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쩔 수가 없다’에서 해고로 흔들리는 남편(이병헌) 옆에서 가족을 든든히 지키는 엄마이자 아내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1963년 첫 개최 이후 61년 청룡영화상 역사상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주연상을 받는 이례적인 기록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결혼한 연예계 대표 부부다. 한편 손예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어쩔 수가 없다’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박찬욱), 음악상(조영욱), 기술상(조상경)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 ‘올드보이’(2003), ‘헤어질 결심’(2022)에 이어 ‘어쩔 수가 없다’로 네 번째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남우조연상은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이성민, 여우조연상은 영화 ‘히든 페이스’의 박지현이 각각 수상했다. 563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 된 영화 ‘좀비딸’은 최다관객상을 받았다. 신인남우상은 ‘악마가 이사 왔다’의 안보현, 신인여우상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도연에게 돌아갔다.

'신인감독 김연경' 응원 상영회 전석 매진…'뜨거운 인기 입증'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방송 응원 상영회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신인감독 김연경' 공동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응원 상영회는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온 팬들이 마지막 경기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앞서 9월28일부터 방영된 국내 최초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방출 혹은 은퇴 선수들로 구성된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 서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 또한 높은 관심 속 빠른 매진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되는 상영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가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출연진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된다. 이는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이 종영된 후에도 팬들이 즐거움을 더 오래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MD 확대와 다양한 부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응원 상영회가 프로그램을 함께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향후 사업 전개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빌리언스, ‘콘텐츠·음반·매니지먼트’ 전면 통합…K-콘텐츠 글로벌 교두보 확보

종합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빌리언스가 대대적인 구조 재편을 예고하며 ‘콘텐츠 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 통합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빌리언스는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합병으로 콘텐츠·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이 하나의 체계 아래 통합되며, 빌리언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빌리언스는 고창석, 김하늘, 이준영, 한상진, 허성태 등 업계를 이끄는 유수의 배우들이 포진한 매니지먼트 강자다. 여기에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금해나, 김재철, 지혜원 등 전 분야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엑스와이지스튜디오가 합류하며 매니지먼트 규모 확장은 물론, 제작·캐스팅 간의 연계 역시 더욱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를 완성했다. 시너지는 이미 입증된 상태다.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Newtopia)를 제작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수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수십 개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제작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이번 합병으로 빌리언스는 기획-캐스팅-제작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묶는 완전 통합 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는 글로벌 OTT 플랫폼을 겨냥한 차기 프로젝트 추진에도 강력한 우위를 제공하는 요소다. 빌리언스의 강점은 음악에서도 빛을 발한다. 음반·공연 사업부의 프리미엄 보컬 라인업은 콘텐츠 확장의 핵심 축이다. 인피니트 김성규·남우현, 에이핑크 정은지, SG워너비 김용준, 워너원 윤지성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소속된 만큼 단독 콘서트·해외 투어·OST·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 콘텐츠 제작과 공연 사업을 직접 주관할 수 있다. 글로벌 행보도 본격화된다. 빌리언스는 연내 일본 대형 음반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일본 시장 중심의 글로벌 음악 협력 프로젝트는 K-팝 보컬리스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로 확장시키는 주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공연 및 음악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도 직접 주관하고 제작에 참여한다. 빌리언스는 “단순한 제조업 기반 상장사를 넘어 종합 IP·음악·영상 제작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합병은 기업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를 확장하고 제작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듀스, 28년 만 컴백…故 김성재 목소리 AI로 복원

1990년대를 강타한 힙합 듀오 듀스가 고(故)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28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와이드컴퍼니는 듀스가 27일 오후 6시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신곡 '라이즈'(Rise)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드컴퍼니는 듀스 멤버 이현도가 이끄는 연예기획사다. 듀스가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1997년 베스트 앨범 수록곡 '사랑, 두려움' 이후 28년 만이다. 듀스는 이번 신곡에서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당시 듀스의 감성을 재현한다. 음성 AI 전문기업 소리소리AI와 제휴해 목소리 톤과 질감을 재현하는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성재의 목소리를 되살렸다. 음악적으로는 특유의 뉴잭스윙(힙합과 알앤비를 결합한 흑인음악)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AI 영상 전문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가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아 미래지향적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듀스는 신곡 발매 당일 광화문 KT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특별 청음 행사 '더 사운드 스테이지 위드 KT'(THE SOUND STAGE with KT)를 개최한다. 2026년 상반기 정규 4집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1993년 결성된 듀스는 '나를 돌아봐', ‘굴레를 벗어나’,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1995년 해체를 선언했고, 같은 해 김성재도 갑자기 세상을 떠나며 활동이 종료됐다.

자우림, 완전체 '킬링 보이스'로 출격...신곡 '라이프! LIFE!' 라이브 공개

록 밴드 자우림이 드디어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등장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우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보컬 김윤아가 솔로로 출연해 특유의 깊은 색채와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완전체 출연을 바라는 음악 팬들의 열렬한 요청이 이어지는 등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었다. 이날 영상에서 자우림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으며 “안녕하세요, 자우림이에요”라며 활기찬 인사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오늘은 저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담은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시원하게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탈’, ‘미안해 널 미워해’, ‘매직 카펫 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샤이닝’, ‘Something Good’, ‘IDOL’, ‘스물다섯 스물하나’, ‘있지’, ‘STAY WITH ME’ 등 28년 커리어를 대표하는 수많은 명곡들을 쉼 없이 열창했다. 압도적인 밴드 사운드와 김윤아 특유의 유니크한 보이스로 ‘믿고 듣는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자우림은 지난 9일 발매한 정규 12집 ‘라이프!(LIF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라이프! LIFE!’와 ‘마이걸 MY GIRL’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정규 12집 ‘라이프!’는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전쟁 같은 순간과 사랑 등 다양한 층위의 감정을 엮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라이프! LIFE!'는 막다른 길에 서서 인생의 답을 갈구하는 사람이 목놓아 외치는 절규, 또 다른 타이틀곡 '마이걸 MY GIRL'은 통렬한 여성 연대의 송가로, 서로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자우림은 풍성한 사운드에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24분 동안의 히트곡 메들리로 ‘킬링 보이스’ 자체를 에너지로 물들이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에는 화면을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딩고의 대표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태연, 카라, 세븐틴, 엑소, 악뮤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국군예우사업회, 이혜성·강아랑·부읽남·정지현·에이전트H 홍보대사 위촉

국군예우사업회가 방송인 이혜성, 강아랑, 유튜버 '부읽남' 정태익, '에이전트H' 황지훈, 전 레슬링선수 정지현 등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국군예우사업회는 27일 오후 7시 서울해군호텔 1층 아일랜드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홍보대사 5명을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KFN '그날군대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강아랑은 'KBS 9시뉴스' 최장수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또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 앵커로도 활약하며 신뢰도 높은 뉴스 진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지현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 깜짝 등장하며 레슬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선수 은퇴 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 최근 레슬링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부읽남' 정태익은 육군56사단 예비역 병장 출신으로 166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부읽남TV'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부동산 정책과 시장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하며 많은 시청자의 신뢰를 받아왔다. '에이전트H' 황지훈은 해군특수전전단 UDT/SEAL 출신으로 73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을 운영하며 현역 군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왔다. 그는 '피지컬100', '전지적참견시점', '복면가왕', '뭉쳐야찬다' 등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누적 3억8천만원을 기부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국군예우사업회 김주수 이사장은 "국군예우사업회는 장병과 예비역 그리고 군 가족들이 존중받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국민과 군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5명의 홍보대사가 각자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국군 예우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최근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국군의날 어린이 그림 대회’, ‘소년병 알리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국군 예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민규, 미국 뉴욕 들썩이게 했다...현지 팬 환호 속 자선 행사 성료

배우 김민규가 뉴욕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김민규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카이뷰 몰(Skyview Mall)에서 열린 '싱글즈 데이'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 올랐다. 자선 행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의 참석자 외에도 수많은 팬과 현지 관람객이 몰리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행사에 앞서 김민규는 에이엠뉴욕(amNY), 포브스(Forbes), 시노비전(Sinovision), 미주중앙일보 등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김민규는 인터뷰에서 "제대 후 첫 해외 일정이 뉴욕이라 더욱 뜻깊다"며 "직접 해외 팬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사내맞선'의 OST '사랑인가봐'를 직접 부르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자선 행사답게 뜻깊은 기부도 이어졌다. 코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100벌 이상의 코트가 모였으며, 김민규는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개인 소장품을 현장에서 기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현장에서 모금된 2천달러는 리버 펀드에 기부될 예정이다. 현지 팬들의 환호 속 김민규가 직접 선곡한 팝송 무대도 이어져 현장 분위기가 뜨거운 열기로 물들었다. 김민규는 이번 '싱글즈 데이' 행사를 통해 미국 팬들과의 첫 공식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팬 미팅에 이어 글로벌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확장했다. 한편, 김민규는 오는 12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에 주인공 준경 역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한다.

"피해 극심"…이이경, 루머 폭로·유포자들에 강경 대응

배우 이이경이 이어진 사생활 관련 AI를 사용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19일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배우와 소속사의 피해가 극심하다”라며 “허위 사실 작성자와 이를 유포한 이들에게 다소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해당 입장문은 같은 날 사생활 관련 폭로자가 ‘증거는 모두 진짜’라는 취지의 마지막 주장을 밝힌 후 게시됐다. 이날 폭로자 독일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X(옛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다”라며 “혹시 고소를 당하거나 돈을 물어줘야 할까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는 “AI는 연예인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으며 내가 올린 모든 증거는 진짜다”라며 “AI로 조작한 것”이라는 주장을 번복했다. 이어 “이 일과 관련 없이 다른 피해자가 있다면 그분들의 용기도 AI로 오해받을 것이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속사는 “11월3일 처음 인지한 후 신속하게 고소장을 제출해 고소인 진술 조사까지 마친 상태”라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측은 “피고소인에 대한 신원을 확보한 뒤 수사 기관을 통한 수사를 거쳐 사건이 종결되기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배우로 지난 2024년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메인 빌런 ‘박민환’을 열연해 같은 해 제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빌런상을 수상했다. 그는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 ootb 스튜디오 웹예능 ‘전역자’ 등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루머에 휩싸인 후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등에서 하차했다.

제니·에스파, 고척돔 달군다!...MMA2025 최종 라인업 완성

솔로 아티스트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 중인 블랙핑크 제니와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멜론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5)’ 출연을 확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MMA2025)’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두 팀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 ‘Ruby’로 글로벌 열풍 제니, MMA2025서 독보적 존재감 예고 제니는 지난 3월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낸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깔과 음악적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Ruby’는 해외 주요 매체에서 연이어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like JENNIE’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에 진입한 뒤 9개월째 차트인을 기록 중이다. 멜론 일간차트 14회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제니 특유의 자신감과 과감한 퍼포먼스를 통한 막강한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커리어를 모두 아우르며 한 해를 보낸 제니는 MMA2025에서 글로벅 음악신을 압도한 영향력과 카리스마로 고척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3연타 메가히트’ 에스파…또 한 번의 MMA 무대 지난해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로 3연타 메가 히트를 터뜨리며 MMA2024에서 대상 포함 7관왕을 차지한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굳힌 에스파는 올해 역시 자신들의 음악적 시그니처인 ‘쇠 맛’을 서로 다른 결로 확장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결의 ‘쇠 맛’을 담아낸 ‘Dirty Work’와 ‘Rich Man’은 멜론 TOP100 2위, HOT 100 1위를 차례로 기록하며 에스파의 독보적 콘셉트와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세 번째 월드투어로 일본·태국 등 해외 주요 지역을 순회하고 내년에는 일본 돔 투어와 아시아 전역으로의 투어 규모 확대를 예고하는 에스파는 3년 연속 출연하는 MMA2025에서 어떤 무대로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 제니·에스파 합류로 MMA2025, 초호화 라인업 완성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MMA2025 라인업은 제니와 에스파를 마지막으로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EXO, 우즈(WOODZ), IVE, 한로로, BOYNEXTDOOR, RIIZE, PLAVE, NCT WISH, ILLIT, Hearts2Hearts, KiiiKiii, ALLDAY PROJECT, IDID, ALPHA DRIVE ONE 등이 최종 라인업을 채웠다 올해 MMA2025는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메인 슬로건 ‘Play The Moment’ 아래 음악으로 기록된 모든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모든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멜론을 1년 이상 구독한 MVIP, VIP, GOLD 등급 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1차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든 멜론 이용권 보유 회원이 참여 가능한 2차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오픈하며 1차 예매 취소분을 포함한 계단석 및 잔여석이 대상이다.

민서, 영화 ‘맨홀’로 스크린 복귀…연기 스펙트럼 확장 기대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영화 ‘맨홀’을 통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19일 개봉한 영화 맨홀은 박지리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응어리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고등학생 선오(김준호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맞닥뜨리며 심리적 격동을 겪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민서는 극 중 선오의 여자친구이자 미용사를 꿈꾸는 18살 차희주 역을 맡았다. 당찬 외면과 따뜻한 내면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서는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 ‘어쨌든 기념일’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KBS2 ‘이미테이션’으로 첫 지상파 드라마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인기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제4차 사랑혁명’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 지난해 영화 ‘1980’을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민서는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한층 더 탄탄하게 쌓아 올렸다. 꾸준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매 작품 성장한 역량을 보여준 만큼 ‘맨홀’을 통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멀티테이너’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민서가 맨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할 지 주목된다. 한편, 민서가 출연한 영화 ‘맨홀’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