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정형돈, 다큐 내레이션 도전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맹활약중인 개그맨 정형돈이 이번에는 다큐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정형돈은 일곱 살 인생 내레이션을 맡아 다큐 내레이션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10일 여의도 더빙실에 모습을 드러낸 정형돈은 아마존의 눈물 김남길, 아프리카의 눈물 현빈에 이은, 일곱 살 인생의 정형돈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스태프들에게 인사 한 뒤 바로 녹음에 들어갔다. 녹음 초반 긴장되고 떨린다.면서도 일곱 살 주인공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말투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정형돈은 일곱 살 인생의 완벽한 내레이터로 변신했다. 일곱 살 아이들이 웃을 때는 같이 웃고, 아이들이 눈물 흘리는 대목에선 함께 눈물지으며 목이 메기도 했다. 녹음을 마친 정형돈은 무한도전 녹화보다 더 어렵다. 처음 내레이션 제의를 받고 난 뒤 발음이 안 좋기로 유명한데 왜 나지? 라는 의문을 받았다. (웃음) 난 다큐를 즐겨보는 일명 다큐 마니아다. ^^ 타방송사 다큐는 빠지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도 있고 MBC 북극의 눈물부터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등 눈물 시리즈는 다 봤다. 그런 내게 다큐 내레이션 참여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처음이다 보니, 듣는 분이 어떻게 느낄까? 하는 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박상환 PD는 "주인공 민호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겹치는 이가 바로 정형돈 씨다. 사투리를 쓰긴 하지만 전달력도 좋고 장난스런 말투와 풍부한 감성으로 일곱 살 아이들을 잘 대변해 주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곱살 인생' 은 일곱 살 아이들도 어른들과 같은 희로애락을 가지고 있으며, 기쁨과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일곱 살 아이들의 입장에서 살펴봄으로써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잊고 지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겨보자는 기획의도에서 제작되었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시사기획 KBS10, 윤도현 내레이션 논란

KBS가 개그우먼 김미화에 이번에는 가수 윤도현으로 또다시 '블랙리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7일 '또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처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8일 밤 방송예정인 '시사기획 KBS10-국가인권위'의 내레이터로 제작진이 윤도현을 섭외했으나 사측 제작책임자들이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새노조는 "제작진은 윤도현 씨가 인권위원회 홍보대사인 점을 고려해 내레이터로 섭외했지만 사측은 윤씨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적이 없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불가를 고집했다"면서 "하지만 윤씨는 방송 진행의 베테랑이자 그간 다수의 다큐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말했다.새노조는 "결국 윤씨가 평소 사회 참여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이른바 의식 있는연예인이라는 점과 지난 정권의 사람이라는 터무니없는 선입관이 작용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KBS 사측은 이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KBS는 "윤씨가 시사프로그램의 내레이터로 검증되지 않은 인물인 점을 고려해 부적절하다고 결정한 것"이라며 "해당 제작자는 담당 팀장과 부장의 동의를 받지 않고 윤씨를 내레이터로 결정해 섭외해놓고 이를 밀어붙이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KBS에는 이른바 블랙리스트는 없다"며 "노조의 성명은 제작 과정에 대한 부당한 개입"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 30kg 폭풍 감량… 날씬 필숙으로 3단 변신 화제

KBS2TV 드림하이에서 우유커플로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필숙(아이유)이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 제이슨(장우영)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변신을 시작했다. 첫 등장부터 특수분장으로 얼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뚱뚱소녀 필숙으로 등장한 아이유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언제쯤 예쁜 아이유의 모습을 볼 수 있는지에 애타하던 상황. 그러나 제이슨(장우영)을 짝사랑하는 필숙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은 이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최고로 사랑 받는 캐릭터로 떠올랐다. 그리고 제이슨을 향한 필숙의 마음은 그녀를 아름답게 변신시킨다. 필숙은 맹선생님(이윤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 음식 조절을 시작하고 땀복을 입고 줄넘기를 하며 200일간 30kg 감량을 목표로 맹훈련을 시작한다. 필숙의 아름다운 변신 모습은 하루 동안 촬영됐는데, 뛰어난 줄넘기 실력을 과시한 아이유는 촬영이 끝난 후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는 등 해맑은 모습을 선보이며 한껏 아름다워질 필숙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필숙의 아픈 상처와 새로운 도전, 그리고 제이슨과의 로맨스 향방은 1월 31일 월요일 드림하이 8회를 통해 방송되었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