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초중고교생 가운데 중학생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행복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학교 행복지수가 교원, 학부모, 학생 순으로 여전히 학생들의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학생이 76.6점, 학부모 77.2점, 교원 79.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학생은 2.3점, 학부모는 1.3점, 교원은 0.1점 높아졌지만, 올해도 학생이 가장 낮았다. 학생들의 학년별 행복지수는 초교 4학년 85.1점, 초교 6학년 79.6점, 중학교 1학년 77.3점, 중학교 2학년 71.9점, 중학교 3학년 70.8점, 고교 1학년 73.5점, 고교 2학년 71.1점, 고교 3학년 71.3점이었다. 고교 3학년이 1.1점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보다 조금씩 높아진 가운데 중학교 3학년생이 여전히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교육·시험
박수철 기자
2013-07-25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