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례씨 별세·이명래씨(도민일보 양주주재 국장) 모친상=23일 오전, 보람의정부장례식장 VIP1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10-6771-1000
최덕호 소방정이 오는 24일 제23대 평택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최덕호 신임 서장은 2005년 제13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소방청 기획조정관실 조직팀장,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 하남소방서장, 경기도 생활안전담당관 등 주요 부서와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을 받은 바 있으며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한 신뢰도 높은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덕호 신임 서장은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강한 소방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평택소방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문용씨 별세, 김형욱씨(경인일보 사회부 기자) 외조부상= 20일,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5호실(서울시 중구 을지로 245), 발인 23일오전 9시, 장지 양주시 신안리 선영. 02-2262-4800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슈어어시스트(대표 이대용)가 의왕시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경영 컨설팅과 학술 연구용역(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전문)을 수행하는 업체인 ㈜슈어어시스트는 의약인 골프자선기부 대회를 통해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빈 슈어어시스트 팀장은 “의왕시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골프대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권미연 의왕시 복지정책과장은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슈어어시스트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된 후 장애인 가구의 김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기애향회가 ‘제20회 경기애향봉사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20일 오후 수원특례시 더 아리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애향회 이순국 회장(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사무총장(경기일보 상무이사), 이병성 고문(용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이동우 감사(경기도민회 재단 감사), 변상현 이사(동수원병원 이사장)와 경기애향봉사대상 수상자 및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축사, 애향봉사대상 시상식,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송년의 밤 행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애향봉사대상은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직자와 봉사자를 지역 유공자로 선정,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애향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2006년부터 지속돼 오고 있다. 이날 봉사상(경찰 공무원, 소방 공무원) 수상자로는 이재덕 김포경찰서 경위, 박성준 파주경찰서 경위와 조상열 화성소방서 소방경, 김영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경이 이름을 올렸다. 효행상 부문에서는 이석우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경로당 회장과 하남시지회 정종학 노인일자리담당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상을 수상한 김영희 소방경은 “양평에서 태어나 55년 동안 경기도를 떠난 적이 없다. 올해로 31년째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자랑스러운 날이 많은데 그 중 오늘이 최고의 날”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며 “경기공직사회와 경기도민의 표상이 되는 훌륭한 경기애향인을 선정하는 경기애향봉사대상이 올해로 20회를 맞게 됐다”면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과 그 곁을 묵묵히 지켜주신 가족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치안 확립으로 도민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의 사회를 구현하며, 지극한 효심으로 어르신 공경에 헌신하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최근 국제정서의 혼란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힘들 때 일수록 공직자의 확고한 정의감과 희생 정신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애향회는 1992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애향 활동을 통해 향토 문화 창달과 사회 정의 함양에 기여하는 등 국가관 확립에 앞장서 왔으며 정직하고 성실한 공직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이 각자의 고유 영역을 넘어 연대와 협력을 본격화하며 ‘더 큰 지방시대’를 향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저널리즘 위기와 비즈니스 위기,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의 거센 파고가 지역언론을 압박하는 가운데, 지역의 미래와 공동체 가치를 지키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한국지방신문협회,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지역MBC사장협의회 등 지역언론 4대 단체는 20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로컬미디어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신협 소속 김중석 회장,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해 지역신문과 지역방송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4대 단체 대표들은 “저널리즘 위기와 비지니스 위기에 더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은 지역언론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방자치 30년, 자치분권 시대는 지역언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소멸 시대는 역설적으로 지역신문, 지역방송의 분발과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언론의 가치 제고를 통해 지역 공동체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지방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언론 4대 단체는 정례적으로 매년 로컬미디어데이를 개최하기로 하고 첫 초대손님으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을 초청했다. 이 수석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언론 지원 정책과 국정홍보 방향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신문과 지역방송의 건전한 발전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신문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확대 등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정책과 ▲지역 순수외주제작 편성 규제 완화 ▲지역민방 자체 편성규제 개선 등의 지역방송 활성화 대책을 제시했다. 이 수석은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성장·발전을 위한 과제”라며 “지역언론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도록 이재명 정부가 돕겠다”고 약속했다.
“남들은 열심히 산다고 말하는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전양순 가평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전 회장이 부녀회장으로 위촉된 것은 2011년 1월1일. 이후 14여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나서 온 그다. 전 회장은 3R 자원재활용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생활용품을 수거해 ‘초록옷장’ 무인상설 기부함을 운영하며 쓰레기 줄이기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한 차례씩 각 가정에 방치된 헌 옷, 가방, 신발 등 30여t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경제적 수익을 창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도 그의 몫이다. 특히 아름다운 가평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이유에서 자투리 공간에 꽃을 심어 공원을 조성하고 도로변 꽃밭을 가꾸는 등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매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도로변 불량 벽보 제거와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고 여름철 주요 하천 및 계곡 정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전 회장은 2015년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시작으로 2019년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023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웃 돕기야말로 지역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는 전 회장은 나아가 가평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정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그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매년 김장김치, 고추장, 재래간장, 된장 등을 담가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 밥상 및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가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가평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가정을 선정,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과 함께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내·외부 청소 및 생활폐기물 처리 등도 수행한다. 전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는 곳이면 주저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순씨 별세·박팔령씨(문화일보 기자) 모친상, 박인화씨(경인일보 편집부 기자) 조모상=20일, 실로암사랑요양병원장례식장 1호실(전북 익산시 선화로 389), 발인 22일 오전 9시, 장지 익산 정수원(군산 성산공원). 063-858-4444
이정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57·연수원27기)이 신임 수원고검장으로 임명됐다. 1968년생인 이 신임 고검장은 전남도 나주 출신으로 나주 영산포상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7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로 입직해 대검찰청 감찰2과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검사장 승진 이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을 맡았다.
앞을 못 보는 손자의 희망이 되길 바랐던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8월14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승춘씨(55)가 심장과 폐, 간, 신장을 기증했다. 아들의 생일 하루 전인 8월10일, 교통사고를 당한 노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유족에 따르면 노씨는 평소 기증 의사를 주변에 알려 왔으며, 특히 자신이 선행을 하면 선천적 시각장애가 있는 손자가 언젠가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을 거라 믿어 왔다. 파주시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노씨는 밝고 활동적인 성격을 지녀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고, 어려운 사람을 먼저 돕던 인물이었다고 알려졌다. 노씨의 아내 윤정임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가족 생각만 하던 당신, 정말 고맙고 너무나 많이 사랑한다”며 “당신이 지키고 싶어 했던 우리 가족 이제 제가 지켜줄 테니, 맘 편히 잘 지내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