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스·인천시, 로봇산업 육성·발전 위한 업무협약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최근 인천 서구 로봇타워에서 인천시 및 주요 관련 기관과 ‘인천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 로봇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학·연 등의 협력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나우로보틱스와 시, 인천도시공사, 인천대학교, 한국전파진흥협회 등이 참여했고 행사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과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로봇 산업 규제개선 활동, 대학·연구기관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로봇 제품 및 기술 시험·인증 지원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브릴스는 로봇 솔루션 분야를 대표해 협약에 참여하여 인천 로봇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기업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시험·인증기관과 협력해 로봇 솔루션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인천대 등과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인력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브릴스의 로봇 솔루션 기술력, 노하우 등을 참여기관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이 한국의 로봇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능대학교, 유일로보틱스와 손잡고 푸드테크 로봇 혁신 나서

재능대학교가 자동화 로봇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푸드테크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을 했다. 29일 재능대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 기술력과 재능대학교 푸드테크창업과 교수진의 숙련된 조리 노하우를 융합,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 기반 구축을 목표로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전략적으로 결합, 조리로봇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공동개발, 기술 및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로봇기술과 푸드테크 산업의 융복합 연구·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에 그치지 않고, 로봇이라는 미래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캠퍼스 내 융복합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일로보틱스는 2011년 설립 이후 직교로봇·협동로봇·다관절로봇 등 3대 산업용 로봇 국산화를 주도하며 국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선도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최근에는 푸드테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장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평화교육 최적 도시… 인천시교육청,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 개최

“인천은 전쟁의 상흔과 교류의 역사를 모두 가진 독특한 도시입니다. 단순한 지식 나열이 아니라 평화를 체득하는 인천형 평화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이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을 개최, 인천형 평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포럼은 시교육청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공동 주관했다. ‘대전환 시대,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 평화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숭덕여고, 인천미송중, 옥련여고 학생들의 평화 교육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의 기조연설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스테파니 녹스 UN평화대학 교수, 권순정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케빈 케스터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케빈 케스터 교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은 지역의 문화와 철학적 전통 속에서 뿌리내린 ‘맥락적 평화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인천이라는 도시 맥락과 세계적 연대 속에서 관계 중심의 평화 교육을 이뤄야 한다”고 제언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은 ‘읽기·걷기·쓰기(읽걷쓰)’로 다름을 이해하고 평화를 회복하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하는 세상을 읽고, 혼란의 현장을 생각하며 함께 걷고,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을 표현하는 자신만의 글을 쓸 때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온전히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하대병원, 11월1일·10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인하대병원이 오는 11월 1일과 10일, 병원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한다. 인하대병원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강사로는 AHA BLS Instructor 자격을 보유한 인하대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9명이 참여한다. AHA BLS Instructor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에서 인증한 심폐소생술 교육 전문가로, 심폐소생술 및 기본 생명 유지술(Basic Life Support, BLS)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다. 교육 대상은 만 10세 이상의 학생과 지역 주민, 병원 교직원 가족이다. 교육 시간 동안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육 후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열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우리 병원은 지역 사회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거점 교육센터로서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간호·응급·반려·호텔’ 실무 경쟁력 최고…서정대, 11월7일부터 수시 2차 모집

서정대학교가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 현장에서 인정받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오는 11월 7일부터 2026학년도 수시 2차 모집에 나선다. 서정대는 보건·반려·호텔·관광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무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전문대학 혁신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간호학과·응급구조과, 국가시험·공무원 시험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서정대학교 간호학과(4년제)와 응급구조과(3년제)는 해마다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간호학과는 최신 임상 실습실과 지역 의료기관 협약을 기반으로 한 현장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응급구조과는 1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또 소방공무원 시험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 현재까지 총 123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며 응급·안전 분야의 실무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 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 반려산업 트렌드 선도 반려동물과와 반려동물보건과는 급성장하는 펫케어 산업의 흐름에 맞춰 동물행동·미용·보건·임상실습을 융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 중이다. 모두 ‘졸업 후 바로 취업 가능한 반려동물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9월 이뤄진 ‘실험동물기술원 2급 자격시험’에서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현재 자격 대비반과 실험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실습과 모의시험을 통해 자격 취득과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 호텔외식조리과·호텔관광과, 특급호텔 취업과 글로벌 현장 맞춤형 교육 호텔외식조리과와 호텔관광과는 글로벌 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는 국제요리경연대회 수상, 해외 실습 프로그램, 특급호텔 출신 교수진의 현장형 수업으로 실무 교육의 강점을 키워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활약하고 있다. 호텔관광과는 호텔식음료실습실 및 항공캐빈실습실 등 최첨단 시설을 통해 현장감 넘치는 수업을 하고 있다. 또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호텔서비스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기회와 어학 교육으로 졸업생들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소방안전관리과, 안전도시 시대의 핵심 인재 양성 소방안전관리과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대응 실무 교육을 강화하며 국가 자격증 취득 중심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지역 소방서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을 반영한 현장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안내 서정대는 오는 11월7일부터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호텔외식조리과·반려동물과·반려동물보건과·뷰티아트과·그린식품가공과 등 자연과학계열, 응급구조과(3년제)·간호학과(4년제) 등 보건계열, 사회복지학부·호텔관광과·유아교육과(3년제)·청소년상담복지과 등 인문사회계열, 스마트모빌리티과·소방안전관리과 등 공학계열, 창업경영과·사회복지상담과·스마트자동차과 등 성인학습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천 교육, 세계를 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 교육한마당 개막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읽기·걷기·쓰기(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읽걷쓰는 학생들이 읽고 걷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해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교육이다. 도 교육감은 2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개막식에서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철학을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내빈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만2천여명이 참여했다. 개막식은 ‘국민엔젤스 앙상블’과 학생교육문화회관 뮤지컬단 ‘가온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국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교육청은 ‘세계 속 인천 체험 구역’ 등 국제기구, 대학, 기업들이 직접 구상한 부스 92개를 설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29일에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성과 공유회, 검단고와 인천대중예술고 학생들의 특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라도록 세계로 나아가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곳에 모인 많은 어른들이 인천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 책임 있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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