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 1주기를 맞아 20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 공간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로,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가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A씨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하고 이를 시교육청에 통보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10월 과로를 호소하다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법정 초과 인원을 넘어서는 특수학생 8명을 담당했다. 이 때문에 시교육청의 책임론이 불거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내부 감사를 거쳐 사건 관계자 5명에게 징계와 행정 처분을 내리고 시교육청·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기관 2곳을 경고 처분했다. 다만 구체적인 처분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21일 오후 3시30분,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린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 공간 마련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나흘째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경찰청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한창훈 인천경찰정장과 만나 인천경찰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학생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대인고에서는 나흘째 “폭탄을 설치했다”, “칼부림을 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119안전신고센터에 올라와 학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이에 시교육청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태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 학교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협박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심리적 불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다시 안정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특별수사팀을 통한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찰은 대인고를 대상으로 한 협박이 계속되자 전담팀을 꾸렸다. 해당 팀은 서부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형사, 사이버수사관, 여성청소년수사관 등 총 30명으로 이뤄졌다. 전담팀은 협박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동일인으로 보고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4·19혁명은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발전시킨 사건입니다.” ㈔인천기계공고 4·19혁명 기념사업회가 16일 인천기계공고 강당에서 4·19혁명 제6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했다. 강연회에는 최승일 기념사업회장과 신원철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최은진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과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제연 성균관대 교수가 맡았다. 오 교수는 “4·19혁명은 민주공화국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을 지탱하면서 민주공화국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발전시킨 사건”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위기가 몇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국민들은 4·19 정신으로 이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4·19 정신에 기초한 투쟁과 희생의 결과물이며 결코 공짜로 이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 교수는 1960년 인천공업고등학교(현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민주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교문을 나와 시위를 벌인 건 인천에서 인천기계공고가 최초”라며 “인천기계공고 시위를 계기로 인천의 다른 학교도 시위를 시도했다”고 했다. 이어 “인천의 4·19혁명 시작점이 바로 인천기계공고”라고 덧붙였다. 최승찬 인천기계공고 학생회장은 “선배들의 헌신 덕분에 더 나은 세상에서 마음껏 배울 수 있게 됐다”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0년 4월19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와 고려대 학생들의 피습 소식에 분노한 인천기계공고 학생 300여명이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미추홀구 주안동, 숭의동 등 거리를 돌아다니며 “반독재, 민주주의”를 외쳤다.
‘테슬라 국제학교’로 불리는 넥스트챌린지스쿨(Next Challenge School)이 소수정예로 2026학년도 3기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16일 넥스트챌린지스쿨에 따르면 국내 최초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스타트업 학교’인 넥스트챌린지스쿨은 오는 25일 오후 2~5시 서울 서대문구 넥스트챌린지스쿨 본교에서 중2~고3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한다. 이번 입학설명회에선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청소년의 미래 진로 설계를 돕는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최진교 넥스트챌린지스쿨 교장은 “스타트업은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도구”라며 “넥스트챌린지스쿨은 학생들이 글로벌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 AI 미래 진로 특강: 검증된 실전 역량과 글로벌 성과 공개 넥스트챌린지스쿨은 이번 입학설명회를 단순한 학교 소개를 넘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학교의 검증된 실전 성과를 제시하는 특별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우선 누적 10만부 베스트셀러 ‘늑대 시리즈’ 김영록 작가(중국 푸단대 객좌교수)의 ‘AI 대전환시대, 대학 선택 기준은?’으로 특강이 이뤄진다. 김 작가는 AI가 모든 산업과 일자리를 재편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어떤 관점을 가지고 진로를 설계하고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넥스트챌린지스쿨의 AI·글로벌·창업 융합 등 실전형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이 커리큘럼은 개교 6개월 만에 놀라운 성과를 창출하며 교육 혁신을 입증했다. 학생들은 최근 서울시 산하 국제기구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주최 Global Youth Award에서 Entrepreneurship(기업가정신)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유니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 올림피아드(WRO) 미래과학자 부문에서 대학원생과의 경쟁을 뚫고 금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에서는 2등(대서양상)과 4등(남극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문제 해결 역량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도 냈다. 넥스트챌린지스쿨은 이 같은 성과는 테크(Tech), 글로벌)Global,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핵심 축으로 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의 결과로 보고 있다. 학생들은 3년에 걸쳐 글로벌 7개국을 탐방하며 현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글로벌 팀 빌딩을 경험한다. 또 글로벌 명문대학 교수, 빅테크 기업 현직자, 스타트업 CEO 등으로 구성된 전문 교사진과 함께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실전에 적용한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넥스트챌린지스쿨은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와 실행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넥스트챌린지재단의 파워풀한 글로벌 네트워크 넥스트챌린지스쿨은 넥스트챌린지재단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스타트업 기반 미네르바형 학교이다. 운영 재단인 넥스트챌린지는 구글, 인텔, 로레알, 탈레스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협력하며 AI·디지털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앵커 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국가혁신센터 산하 ASEAN Labs 개소와 글로벌 유니버시티 얼라이언스 등 폭넓은 국제 협력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혁신 자산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넥스트챌린지스쿨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과 자산으로 미네르바대학교(Minerva University),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Stanford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빈유니버시티(VinUniversity), 하버스페이스(Harbour.Space), 그린스쿨(Green School) 등 전 세계 20여 개 유수 혁신 교육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2026학년도 3기 입학 전형 및 넥스트챌린지스쿨 비전 공유 넥스트챌린지스쿨은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2026학년도 3기 입학 전형을 상세하게 공개한다. 또 재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학교에서 경험한 '변화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학교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넥스트챌린지스쿨 관계자는 “2026학년도 3기 소수정예 20명만을 한정 모집하여 학생 개개인이 AI 시대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이번 설명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학설명회는 선착순 사전 등록 후 무료 참석이 가능하며, 행사장 좌석 제한으로 인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전 등록 방법은 넥스트챌린지스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가 인적·물적 자원의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 돌봄기관과의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선다. 재능대는 지난 15일 동구 1·2·3호점, 부평구 꿈자람터·꿈열음 등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5곳과 ‘인천지역 아동 돌봄 활성화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재능대학교 홍유나 평생직업교육처장, 이주미 RISE 사업단장, 최현주 영재교육원장 등을 비롯해 인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동구 1호점 강경아 센터장, 2호점 정송자 센터장, 3호점 정현숙 센터장, 부평구 꿈자람터 김순경 센터장, 꿈열음 이신애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관은 ▲늘봄학교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대학·지자체·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재능대학교는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늘봄학교 강사 인력을 지역 돌봄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아동이 방과 후에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지역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서울 학생들이 인천지역 농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유학생 교육·생활 안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 예정이다. 올해 본격 시행한 말랑갯티학교 프로그램에는 24가구 39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가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화·옹진 지역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가 해양과 농촌이 공존하는 환경으로 풍부한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갖춰 농어촌유학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국 도시지역 학생들까지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과 서울이 함께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강화와 옹진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학생이 농어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자연속에서 지속가능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수도권 차원에서 농촌유학을 확산시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해가 지날수록 높아져 교육 지속성이 흔들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 기간제 교사는 최근 3년 내내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난 2022년 전체 교사 1만2천598명 중 1천825명(14.5%)에 이어 2023년 1만2천789명 중 1천921명(15%), 2024년 1만2천667명 중 2천215명(17.5%)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기간제 교사는 1년 단위 계약으로 일하는 비정규직 교원으로, 인사권이 시교육감에게 있는 정규 교사와는 달리 학교 측과 직접 계약해 근무한다. 교사가 한 자리에 머물지 않으니 교육의 연속성이 흔들린다는 우려가 크다. 학생들과의 유대 관계 형성은 물론, 일관된 학생 지도가 필요함에도 고용이 불안정한 기간제 교사가 많아지면 이를 수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이 정규 교사와 기간제 교사 간 불협화음 등의 문제로 학교 조직 내부 피로감도 크다는 지적이다.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잦은 교사 교체는 학습권의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아무래도 처한 상황이 다르다 보니 기간제 교사와 정규 교사 간 다툼이 있는 경우도 더러 있다”며 “일선 학교 직원들도 늘어나는 기간제 교사 채용을 위한 행정 업무가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역 안팎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제 교사보다 정규 교사를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성경 인천교사노조위원장은 “기간제 교사 문제를 해결하려면 근본적으로 정규 교사 확충이 필요하다”며 “최근 고교학점제 등으로 교사들 업무가 늘어났고 인천은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현실적인 교사 정원 할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채용 인원을 배정하는 것은 교육부 업무라 시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서도 “다만 시도교육감협의회 등 여러 자리에서 기간제 교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교원 정원을 늘려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663명을 신규 채용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정한 경쟁을 위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한다. 그 이후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조리실무사 425명, 특수교육실무사 71명, 교육행정실무사 47명 등 총 13개 직종 66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15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8일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합격자들을 2026년 3월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능대학교 인권센터는 14일 재능관 대회의실에서 ‘인권친화 문화 확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재능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생활 중 내가 했던 인권 실천 활동’을 주제로 진행했다.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했고 인권 가치 실현 정도,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작 13편을 선정했다. 사진과 에세이 두 부문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는 ▲사진 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 작품은 어린이 인성캠프 자원봉사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화장품학과 2학년). 에세이 부문 최우수 작품은 학과 수업에서의 장애학생 멘토링 경험을 토대로 ‘서로 받쳐주고 밀어주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전했다(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인권 실천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권리가 존중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 인권센터는 학내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인권 교육, 고충 상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더욱 높이고 인권 친화적 학내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1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추진한다. 인천 초등학교 22개 학급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영상과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보는 참여형 교육이다. 교육은 영상형과 오디오형으로 진행한다. 영상형은 학교폭력과 혐오 표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한다. 오디오형은 라디오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언어폭력 예방과 공감적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각 학급은 총 6시간의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를 완성해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안전사회 공익 캠페인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책을 주체적으로 고민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실천적 예방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