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이 로봇산업진흥원의 안산시 설립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민주당 김영환(사진 왼쪽안산 상록을), 한나라당 이화수 의원(안산 상록갑)은 19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로봇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수밖에 없는 안산시에 설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안산시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로봇산업을 이끌면서 로봇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로봇산업진흥원을 설립할 도시를 선정함에 있어서는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개입돼서는 안된다며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만을 고려해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안산에는 180여개의 로봇기업들 중 130여개 기업이 있고, IT 및 기계 부품소재산업을 중심으로 1만여개의 중소기업이 시화반월공단을 거점으로 집중돼 있다며 로봇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수밖에 없는 안산시에 설립돼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민주당 백재현 의원(광명갑)은 뉴타운지역 세입자 등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원주민재정착시설에 대한 국고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원주민재정착지원법을 국회에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세입세대수가 전체 세대수의 40%이상 되는 낙후지역의 경우에는 원주민의 원활한 이주순환과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순환형 임대주택 및 공공국민임대주택 등 원주민재정착시설을 국가 또는 시도지사가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도록 마련됐다. 개정안은 또 이러한 원주민 재정착시설에 소요되는 비용의 100분의 20이상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조합원 및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낮추도록 했다. 백 의원은 뉴타운지구에 유일하게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재정자립도 관련 근거외에 세입자비율에 대한 규정을 추가, 세입자가 많은 뉴타운지구의 여건을 고려해 순환형임대주택 등 원주민재정착시설에는 추가적으로 국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수원 권선)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지방변호사회 및 아주대가 공동 주관하는 경기 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공청회가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최되는 공청회는 관계기관 전문가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향후 경기 고등법원 유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오동석교수, 수원지방변호사회 최선호부회장이 주제발표를 하며, 류인권 경기도 기획법무담당관, 박윤선 수원가정법률상담소장, 전북지방변호사회 진봉헌변호사, 최영락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이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경기도당이 세종시 수정안과 관련된 김문수 경기지사의 태도에 대해 세종시와 관련한 김 지사의 말바꾸기 언행이 도백의 언사라고 하기에는 부끄럽고 민망하다고 비판했다.고영인 도당 대변인은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가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7일에는 경기도는 안 보이고 세종시만 보이냐, 경기도의 뜨거운 맛을 표로 보여주겠다고 경고하더니 14일 이명박 대통령이 역사적인 결단을 내렸다며 감사드린다고 말을 바꿨다고 꼬집었다.그는 또 김 지사가 지난 14일 경기언론인클럽 조찬에서 경기도지사 재출마 뜻을 밝힌 것과 관련, 혼란을 피하고 분명한 피력을 한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김 지사는 지난 4년간의 공과를 당당히 심판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약 이행을 성실히 점검하고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화성갑)은 18일 매송면과 비봉면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화성 갑지역 13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예산확보, 개발사업, 입법발의 현황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의정보고회는 창조적 실용정치를 위한 4대 목표로 ▲화성시민 우선의 정치 ▲민생 안정의 정치 ▲현장위주의 소통의 정치 ▲약속 실천의 정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김 의원은 또 국회 전반기동안 1천518억여원의 국비 및 균특예산 확보 현황, 송산그린시티 및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등 지역사업 추진현황, 민생입법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상세한 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의정보고대회 기간 중에 화성남부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20일), 저소득층 가구 연탄배달 봉사활동(21일)을 펼친다. 김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정보고회를 출필고 반필면(出必告 反必面 - 나갈때는 반드시 부모님께 아뢰고, 돌아오면 반드시 부모님의 얼굴을 뵌다)의 심정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으로 정상화를 앞당기고 있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를 세계경제 13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상공인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긍정의 힘과 자신감이라며 쌍용자동차를 대표하는 코란도의 이름이 Korean Can Do에서 유래했듯 자신감을 회복한 쌍용자동차가 긍정의 힘으로 반드시 세계일류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손경식 상의 회장은 생산현장 근로자들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든든했다면서 기업이 존재하지 않으면 근로자가 있을 수 없으며, 근로자 없이 기업이 살아날 수 없다는 믿음으로 노사관계 안정과 경쟁력 확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쌍용자동차가 목표로 하고 있는 매출액 조기달성을 염원하는 뜻에서 체어맨 승용차 1대를 업무용 차량으로 구입했다.
민주당 백원우 의원(시흥갑)은 14일 일하는 엄마(이하 워킹맘)가 보육의 짐을 덜고 국가와 기업의 보육의무를 강화하기 위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를 다하지 아니한 사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으로써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의 실효성을 확보해 워킹맘이 맘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또 양육의 문제가 단순히 엄마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적 의무로 재평가 될 수 있도록 직장보육시설 미설치 기업에 대해선 과태료가 부과된다.백 의원은 워킹맘이 행복한 나라가 저출산 해결을 논할 수 있는 나라라며 실효성 없는 저출산 해결책을 국민에게 강조하기보다는 실효성 있고 워킹맘이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은 오는 28, 29일 양일간 의정부와 수원에서 국정보고대회를 각각 개최한다.14일 도당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세종시 수정안 발표로 흔들리고 있는 당내 화합을 도모하고,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 성공을 위해 경기 남북을 나눠 국정보고대회를 열기로 했다.28일 오후 의정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부지역 국정보고대회는 의정부양주동두천고양구리남양주하남파주김포포천연천양평가평 등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500여명이 참석하며, 29일 오후 수원 경기도당 강당에서 열리는 남부지역 국정보고대회는 수원 등 나머지 18개 지역에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대회에는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의왕과천)박순자 최고위원(안산 단원을) 등 당 지도부, 원유철 도당위원장(평택갑)과 해당지역 도내의원, 단체장, 도의원과 시군의원, 원외 당협위원장,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해 세종시4대강 사업 등 현안문제와 당 추진 정책, 지방선거에 관련된 강의를 듣고 승리를 다짐할 계획이다.원 도당위원장은 국민통합과 현 정부의 정책추진 성공을 위한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집권여당의 자긍심과 책임감 제고 및 애당심을 고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수원 장안과 수원 영통, 오산 등 조직위원장(조직책)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이 빠르면 다음주 중 이뤄질 예정이나 사무총장 교체설이 불거지면서 조직책 최종선정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14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대한 현지실사를 이번주 중 마치고 빠르면 다음주 중 조직책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수원 장안은 5대1, 수원 영통은 3대1, 오산은 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이번에 선정된 조직위원장은 62 지방선거 후보공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친이(이명박)친박(박근혜)계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특히 수원 영통은 민주당 김진표 최고위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할 경우,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게 돼 신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정몽준 대표와 장광근 사무총장의 불화설로 장 사무총장의 교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조강특위는 위원장을 겸하는 사무총장의 교체 여부가 결론이 난 후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박연대 이규택 대표는 6월 지방선거 전 한나라당과의 통합과 관련, 물건너 갔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지금까지 (통합과 관련한) 아무런 조치도 없고 또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서청원 대표 사면 등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도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당명변경에 대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이념과 철학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지방선거 대책과 관련, 박 전 대표의 철학을 따르고 당선가능성이 큰 유능한 인물을 영입할 것이라면서 충청이나 영남 일부, 수도권 일부 지역에 당력을 집중해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친박연대가 6월 지방선거에서 박 전 대표의 배후기지가 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배후기지가 되는게 아니라 최첨단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