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초등학교(교장 강준희)는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이색적인 활동인 학생자치회 후보자 공약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약토론회는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 입후보 어린이들의 공약에 대해 유권자 어린이들이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공약의 검증을 통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올바른 선거의식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공약토론회는 소견발표, 상대 후보자 지정토론, 청중 질문 답변 등 선거 후보자나 유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회장 후보자로 참여한 6학년의 한 어린이는 공약토론회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의 공약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토론회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입장을 호소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표를 마친 5학년의 한 어린이는 후보자의 공약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공약이 잘 이행되는지 앞으로 지켜보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향후 사우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 회장과 부회장으로 당선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레드 봉사단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포=양형찬 기자
경기도교육청, 3ㆍ1운동과 임시정부 100년 4대 전략 21개 사업과제 공개 독립운동사 온책읽기, 들불 만세 퍼포먼스, 동학농민혁명 현장체험 등 경기도 학생과 지역민 중심의 근현대사 재조명과 평화관점의 역사교육이 올해 한 해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ㆍ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4대 전략과 21개 사업과제를 25일 공개했다. 최근 사회 각계에서 다양하게 추진되는 역사 재인식과 역사교육 움직임에 발맞춰 도교육청의 역사교육 정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는 게 골자다. 도교육청이 제시한 4대 전략은 ▲근현대사 재조명 ▲평화관점의 역사교육 ▲역사적 실천 ▲공유와 확산이다. 특히 4대 전략 중 평화관점의 역사교육은 평화의 100년을 대비하는 역사 교육 활동 강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주도 평화 계기교육 자료 개발, 집중 기억ㆍ기념 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 탐구 등을 추진한다. 21개 세부과제는 ▲학생 주도 근현대사 구술 프로젝트 ▲근현대 역사 배움 나들이 ▲근현대 여성사 발굴과 재해석 ▲생활 속 친일 잔재 청산 프로젝트 ▲근현대 학교사 아카이브 구축 ▲학생 주도 평화 계기 교육 자료 보급 ▲집중 기억ㆍ기념 주간 설정 ▲사제동행 역사 탐구 활동 ▲역사 수업 지원 자료(초등) 보급 ▲독립운동 유적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발굴 ▲100주년 기념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 ▲경기도 항일독립운동 유적 안내판 설치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 ▲100주년 기념 들불 만세 퍼포먼스 ▲3ㆍ1운동 등 독립운동지 역사 탐방 캠프 ▲100주년 기념 학생 서포터즈 운영 ▲학생ㆍ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역사 정책 내러티브 세미나 운영 ▲학생 독립 선언 외침 ▲독립운동사 온책읽기 프로젝트 ▲100주년 특위 활동 백서 발간 등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시대를 여는 역사관 정립을 위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특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근현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적 실천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평화와 통일의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역사교육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5일 광주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에서2019년도 교원노사관계 연수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 8개 과정을 21기에 걸쳐 진행하며,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교원단체 관련 업무 담당자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노사관계 연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의 노사관계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학교현장에 성숙한 교원노사문화를 정착하고 노동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학교노사관계 이해 ▲학교경영자 노동법 ▲학교경영자 신뢰증진 ▲학교경영자 갈등관리 ▲학교경영자 리더십 ▲학교경영자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교원노동법 실무 ▲교원단체교섭 실무 등 교원 노사관계 및 근로조건 관련 법령에 대한 내용으로 학교 내 갈등관리와 경영자 역할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 분임토의,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철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연수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대처방안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다양한 노사관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연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 자녀까지 온 가족이 한 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육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정헌씨(51) 가족의 이야기다. 이씨는 이번 학기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홈스쿨링을 하던 아들 진유군(16)이 신학과에 들어오면서 가족 구성원(5명) 모두 이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엔 어머니 이순화씨(50)가 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두 딸인 소망(20)ㆍ혜안(18) 씨가 신학과에 각각 입학ㆍ편입했다. 한 형제나 부부, 혹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대학을 다니거나 졸업을 하는 경우는 종종있었지만, 이처럼 온 가족이 같은 대학에서 동시에 공부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특히 이정헌ㆍ이순화씨 부부는 이 학교 신학과(94학번)와 생물학과(88학번)를 졸업하기도 해 온 가족 학부 동문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현재 이정헌씨는 대구 지역의 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하고 있기도 하다. 아픈 사람을 보면 같이 마음이 아파 돕고 싶다는 그는 보다 전문적인 봉사를 위해 보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같은 과에 재학 중인 아내 이씨 역시 공부를 마치고 지자체나 보건소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평생 다른 사람을 돕고 살아온 부모님에게 영향을 받은 세 자녀 역시 비슷한 꿈을 꾸고 있다. 이들은 신학과를 졸업한 후 의대나 약대, 간호대에 진학해 의료선교사로 헌신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한편,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소망, 혜안, 진유 세 자녀에게 총장 명의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학교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동두천양주교육청-양주시의회 양주지역 교육발전 현안 논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장실에서 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주 교육 실현을 위한 양주시의회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희창 의장과 홍성표 부의장 등 시의원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주시 혁신교육지구, 경기꿈의학교 사업 등 올해 양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과 주요 교육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기 교육장은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이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양주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5층 청백마루홀에서 2019 경기꿈의학교 부천지역 운영주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된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마중물 꿈의학교의 운영주체 55명을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의 비전과 가치 ▲꿈의학교 사업계획서 수정 및 약정서 작성 안내 ▲꿈의학교 회계시스템 교육 ▲부천 꿈의학교 지역협의체 대표자 선출 ▲꿈의학교 학생홍보 및 모집방안 공유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운영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존 운영주체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모든 꿈의학교가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천지역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9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8교, 마중물 꿈의학교 16교로 총 83교의 꿈의학교가 선정됐다. 부천=오세광기자
미세먼지 없는 청정 국가, 유치원 무상 교육, 전인교육 등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조기유학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뉴질랜드에서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해안도시, 타우랑가의 현지 유학원 주최로 오는 4월3일 오전 10시 수원시 인계동 실크로드 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타우랑가는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북섬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 온화한 기후와 치안이 좋은 안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 학급에 한국 유학생을 한 명만 배정하는 정책을 펼쳐 효과적인 영어 학습 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장기 유학과 방학을 이용한 단기 유학에 대해 출국 준비부터 귀국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조기 유학의 적절한 시기와 학교의 커리큘럼, 학교 문화, 유학 후 대학 진로 방안, 예산과 주요 비용 등을 상세히 알아 볼 수 있다. 설명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설명회를 주최하는 유종필 원장은 왜 뉴질랜드가 아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지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교육과도 비교해 보고 선진교육의 트렌드도 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뉴질랜드 조기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재학생의 해외진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일본 규슈 지역 최대기업인 니시테츠그룹의 호텔 계열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는 니시테츠그룹(서일본철도그룹) 호텔 계열사의 한국지사로,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호텔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학생의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지원활동 ▲교육 및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강의, 인프라 공유 ▲각종 교류와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익 총장은 훌륭한 회사와 MOU를 맺고 학생들을 인턴과 취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상호간 신뢰관계를 형성해 삼육대가 가장 믿고 보낼 수 있는 회사가 되고, 니시테츠가 학생들을 가장 믿고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는 삼육대는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학교로 알고 있다.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그룹회사 취업까지 넓혀가는 첫 발자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유예진 일본어학과장과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의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 타카시 요시카와 총지배인, 박종열 주임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김성훈기자
지난 14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성남시 우수고교초청 야구대회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 덕수고가 우승, 성남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성남 야탑고를 비롯, 서울고, 성남고, 원주고, 덕수고, 장충고, 북일고, 대구고교 등 지난해 전국대회 입상경력이 있는 8개 우수 고교가 참여했다. 특히 대회에는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스카우터와 미국 메이저리그의 스카우터들이 야구장을 찾아 시합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최재석 수석부회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한국을 빛낼 훌륭한 선수들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경기지역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본보 3월20일자 6면) 가운데 일부 친(親)이덕선계 강성 한유총 지회장들이 반강제적으로 소송을 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경기도교육청 및 한유총 경기도지회 등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 원장 292명은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지원금 등 지급거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도교육청이 처음학교로(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은 유치원에 학급운영비 등 지원금을 중단한 것과 관련, 교육청의 재정지원금은 사립유치원들이 원비 인상률을 제한하기로 한 대신 주기로 한 것인데, 전혀 상관없는 처음학교로를 이유로 이를 중단한 것은 직권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번 소송과 관련해 일부 반강제적이거나 무리하게 진행했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 A씨는 이번 행정소송은 이른바 한유총 내에서 강성으로 불리는 몇몇 지역의 일부 원장들이 중심이 되어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이들은 친 이덕선계 인사들로 해당지역의 원장 집까지 찾아가고 전화로 독촉하는 등 반강제적이거나 무리하게 소송을 추진하면서 10만 원을 걷었다고 밝혔다. 또 A씨는 이덕선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개학 연기 투쟁 등 강경파 한유총 지도부의 일방적인 강경 대응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원장들이 많다며 일부 원장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소송에 참여해 292명의 소송 원고인 명단은 신뢰성도 없고, 인원 부풀리기 허수 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본지가 단독으로 입수한 292명 원고인 명단을 확인한 결과, 도내 한 지역의 모 유치원의 경우 원장 의사와 상관없이 소송 명단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소송과 관련해 292명의 명단은 파악하고 있지만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명단에 올랐는지는 여부는 교육청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며 단 소송 몇몇 관계자들이 소송 취하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부터 2019학년도 원아 모집시 처음학교로를 도입하지 않은 도내 477개(휴폐원 제외) 유치원에 원장기본급 보조금과 학급운영비를 지급하지 않고 있다. 유치원 원장기본급은 49만52만 원(2018년 46만 원), 학급운영비는 40만 원(예정금액2018년 15만25만 차등 지급)이다. 강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