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한 영양·위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며 화성시 관내 667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색깔 채소 많이 먹기’와 ‘식중독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교육은 물론 오감 신체놀이 활동으로 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 종류의 몸에 좋은 역할을 영어로 진행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위생의식 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고양,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안양, 의왕 등 7개 지역 10개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사서 미배치 교와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중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중문화 ▲진로 ▲4차 산업 ▲인문학 등이며, 래퍼, 청소년 진로 작가, 신문기자, 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한다. 대중문화 분야는 ‘랩, 널 만난 건 행운이야’를 주제로 랩을 통해서 마음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로 분야는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청소년 진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에게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4차 산업 분야는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변화되는 우리 삶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간의 능력과 태도에 대해서 알아본다. 인문학 분야는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를 주제로 우리 문화재의 제자리 찾기를 통해 조상의 정신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최승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의 진로와 인문학적 소양에 도움을 주어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숙기자
강남대학교 Wel-Tech(Welfare Technology) 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단장 임정원, 이하 Wel-Tech 사업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미래 지향적 특성화 학문 분야 및 융복합 교육 강화를 위한 독일 단기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Wel-Tech 사업단은 사회복지학부, 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응용학부, 초ㆍ중등특수교육과 학생 20명과 교수 3명으로 구성됐다. Wel-Tech 사업단은 도르트문트 공과대학교 재활학부와 협력기관인 FTB(Forschungsinstitut Technologie und Behinderung i.e. Research Institute Technology and Disability)를 방문해 독일 Wel-Tech의 서비스 제공 실태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노동기술연구소(Institute for Work and Technology)를 방문해 독일 Wel-Tech 연구 및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DASA 상설 전시관에서 독일 Wel-Tech 제품 개발 실태 및 산업화 전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일 단기해외연수는 독일의 Wel-Tech 관련 정책기관, 개발기관, 서비스기관 등에 대한 다면적 방문을 통해 Wel-Tech 관련 선진국인 독일의 기술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 임정원 단장은 “이번 연수는 독일의 Wel-Tech 기기 개발과 서비스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사업 방향 및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우리나라 Wel-Tech 정책을 주도적으로 제안하는 Wel-Tech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삼육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청 3층 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융합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공동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ㆍ미 양국 간 유대와 경제교류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향후 주요 협력분야는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육성을 위한 기술ㆍ경영 컨설팅 ▲창업자와 글로벌 바이어 매칭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삼육대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 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오덕신 삼육대 부총장은 “삼육대는 여러 특성화 사업 중 특별히 국제화 특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똑똑하고 준비된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강영기 회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한국의 좋은 인재가 미주에 진출해 역량을 키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큰 일꾼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삼육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취임식,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관례적 취임 행사가 아닌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권위와 형식을 버리고 교육감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 2기 출범 소통 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 꿈의학교 운영진, 일반직 공무원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우선, 2일 광명 운산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6.13 지방 선거 모의 투표’에서 당선된 이 교육감에게 학생들이 ‘미래세대 당선증’을 전달하고, 이어 130여 명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3일에는 수원 광교헌 서봉재에서 ‘학교 현장과 교육정책의 조화’를 주제로 교장, 교감, 교사, 장학사 등 30여 명과 ‘선생님 간담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광주 소재 영은미술관에서 각 지역의 학부모 30여 명과 ‘학부모의 교육 참여 방향과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또 5일에는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꿈의학교 운영진 30여 명과 ‘꿈의학교의 효과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6일에는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장 등 일반직 공무원 30여 명과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을 지원하는 공감행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을 교육답게’만들기 위한 행복한 여정을 교육공동체와의 진솔한 소통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콘서트로 취임식을 대신하게 됐다”며 “가슴을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숙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 위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8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해외한인 후손들의 직업능력 제고를 통해 거주국 내 안정적인 취업기반 마련 및 경제적 지위 향상 도모와 한인후손들의 현지 주류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 양성 사업으로 강남대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 위탁 운영금을 지원받아 오는 8월 6일부터 10월26일까지 3개월간 한인후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대는 한인후손들을 대상으로 교내 평생교육원에서 제과?제빵 전공 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주말 문화체험, 산업체 현장학습,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대는 멕시코·쿠바 한인후손들의 한국생활 적응 및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강남대학교에 유학중인 중남미 학생들과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직업연수에 참여하는 16명(멕시코 8명, 쿠바 8명)의 연수생들은 1905년 4월에 멕시코를 향해 떠난 최초의 1,030명의 스페인어권 이민자들인 에니깽(Heneken)의 후예이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이번 연수가 한인후손의 위상 및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 후손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정체성 함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습자 수요에 따른 전공 기본 및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학습자 수준에 따른 한국어 교육, 산업체 방문 및 취업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용인=강한수기자
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박우권)는 수원 YBM연수원에서 개최된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Special Olympics Korea) 유아선수 지도자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 올림픽 영유아선수(18세 이하)의 경기를 지도하고 관리ㆍ감독하는 전문가 연수로 특수체육, 작업치료, 물리치료 등의 전공지식을 갖춘 인원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다. 주요 참가자는 경복대, 이화여대, 연세대, 고려대, 가야대, 인제대, 나사렛대, 고신대 등 관련학과 재학생과 의료보건기관 공무원, 아동발달병원 근무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복대에서는 작업치료과 학생 10명이 허서윤 교수의 사전 지도와 인솔로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첫째날 장애아동의 특성과 신경학적, 체육학적, 재활학적 이론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 후, 경기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했고, 이튿날 자혜학교에서 실제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접목해 보는 실무과정으로 진행됐다. 경복대 작업치료과는 이번이 3회 째 참가로 전 과정이 국비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부담도 적고 또한, 참석 학생들은 사무총장 명의의 이수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은 물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장애아동과 관련한 전공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을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통합하고, 통합형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 등 2개 과목으로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교육부는 충남대에서 2022학년도 수능 과목구조·출제범위 논의를 위한 대입정책포럼을 지난 28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수능 개편안을 발제한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는 출제범위가 늘어 학생 부담이 커지는 것을 막고, 문·이과 통합이라는 새 교육과정 취지와 공교육 정상화 필요성을 고려해 개편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국어영역의 경우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으로 구분하는 안을 제시했다. 독서, 문학을 출제범위로 공통과목 시험을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1개를 필수적으로 선택해 시험을 보게 하는 방안이다. 2021학년도 수능을 볼 현 고1 학생들이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4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수험 부담은 다소 줄고 선택권이 강화되는 셈이다. 이는 2019∼2020학년도 수능 출제범위가 3과목(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수학영역 역시 사실상 문·이과를 나눈 ‘분리출제’ 형식을 버리는 대신 공통과목과 필수선택과목으로 이원화하는 안이 나왔다. 공통과목 출제범위는 수학Ⅰ과 수학Ⅱ,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또는 ‘미적분’이다. 2021학년도 수능의 경우 자연계열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학 가형 출제범위는 수학Ⅰ, 확률과 통계, 미적분이다. 인문사회계열 희망자들이 치르는 수학 나형은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에서 나온다. 학생들의 수험 부담은 기존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문사회계열 희망자는 확률과 통계, 자연계열 희망자는 미적분을 택하게 돼 사실상 분리출제와 비슷한 양상이 될 수 있고, 자연계열 희망자의 수험 부담이 인문사회계열 희망자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들 수 있다. 한편 국어와 수학영역 모두 선택과목이 생기면 과목 간 난도 차이에 따른 유불리 문제도 발생한다는 점은 변수다. 탐구영역은 문·이과 통합을 위해 사회 9과목 가운데 1과목, 과학Ⅰ 4과목 가운데 1과목씩을 선택해 치르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과학Ⅱ(물리Ⅱ, 화학Ⅱ, 생물Ⅱ, 지구과학Ⅱ)는 출제에서 제외된다. 사회 1과목과 과학 1과목은 모든 학생이 이수하게 돼 있으므로 별도의 수능 준비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직업계고 학생은 공통과목(성공적인 직업생활)과 5개 계열(농·공·상·해양·서비스) 과목 등 6개 중 1개를 택하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지난해 논의됐던 통합사회·통합과학은 포함하지 않게 됐다. 융합형·체험형 교육을 하는 이들 과목의 특성상 수능에 포함할 경우 교육의 목적이 왜곡될 수 있다는 학교현장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현행과 같이 유지하되 제2외국어/한문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점을 없애고자 절대평가로 전환할 전망이다. 권오탁기자
▲ 07-02(월)[인사보도사진 한국장학재단] 조성철 상임이사 선임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신임 상임이사로 조성철 전 기획재정부 회계결산과장(57)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조성철 이사는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장, 안전예산과장, 총사업비관리과장, 재정관리국 회계결산과장 등을 역임한 국가 재정 전문가이다.이호준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9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 사업인 파란사다리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해외연수 시작 전, 참가 학생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연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3개국의 35개 해외대학으로 82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해외연수는 학생이 직접 기획한 활동계획서를 기반으로 주관대학과 함께 마련한 다양한 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단순 어학연수와는 차별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해외연수가 시작되는 7·8월 직전에 참가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년의 꿈을 세계로 넓히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된 이번 발대식에는 다소 특별한 강연이 준비되었다. 특히 평소 파란사다리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특별 강연과, 기업인이자 방송인인 마크 테토(Mark Tetto)의 세계를 향한 도전 이야기 등이 강연 및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대학생들에게 단순히 대학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