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청, 주한타이베이대표부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맞손

성남교육지원청은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교육청의 ‘2025 성남 국제교류 글로벌 프렌즈 정책’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학생과 교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역 22개 학교와 대만 현지 매칭 학교를 연결, 올 2학기부터 국제공동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공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운다. 이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학생·교사 간 상호 방문과 공동 연구, 문화·예술 분야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주한 타이베이대표부 교육조 정정카이 참사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만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양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협력에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성남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본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주도하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부터 권역별 거점학교 중심의 국제교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같은 달 28일에는 ‘성남교육 국제교류 페스타’를 열어 대만을 포함한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육포럼, 국제공동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교류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중학생·학부모 대상고교학점제 설명회 개최

안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 상록중학교에서 지난 6일 개최된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및 학업 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미래학점플러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자리로 ‘안산 고교 선택 전략 가이드-학점에서 진학까지’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선택과 변화된 대학입시 제도에 대비한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서 학생에 대한 진로지도와 교육과정 운영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와 고교 생활 ▲일반고 유형별 교육과정 편제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 설계 전략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산 지역 일반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인수 강좌 및 공동교육 과정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 실천 방안을 소개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안산 고등학교 교육과정’ 책자를 제공했다. 참석 학부모는 “설명회를 통해 고교 학점제에 대한 이해가 좀더 깊어졌을뿐 아니라 안산의 다양한 고교 유형과 각각의 교육과정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진로와 고교 선택에 더 적극적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의 변화가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다양한 교육과정 속에서 학부모님이 자녀의 진로와 학업을 함께 고민하고 안내자 역할을 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명회가 고교 선택과 과목 설계, 나아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산교육청, 초·중생 대상 미래진로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학생들 스스로가 목적 의식을 갖고 미래 진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 정책에 따른 학교별 진로체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족하기 위한 박람회가 개최됐다. 7일 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걸쳐 상록수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 잡아드림(JobDre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진로체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 만드는 실천적 진로교육 모델로 운영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의 경우 6개 직업계 고교 학과 체험을 통해 지역 특성화고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안내를 통해 초·중·고 교육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진로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센터 역량 강화는 물론 진로체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직업교육 혁신 지구와 연계한 지능형 로봇 분야 진로·직업교육 체제 구축을 중심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진로 정보 제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홍보 등 초·중·고교의 교육 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그리고 교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로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진 안산교육장은 “이번 박람회 잡아드림(JobDream)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하고, 학부모와 함께 공감하며 진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튀니지·프랑스 교류’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무대, 세계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튀니지와 프랑스 등과 세계 교육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튀니지 교육부와 관계기관, 프랑스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를 연달아 방문해 국제교류를 마치고 귀국했다. 특히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육 교류 확대에 앞장섰다. 1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교육청-튀니지 교육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교육기반 활동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지원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활동 강화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력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교육협력 분야(▲디지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양국 교사 간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한국어랭귀지스쿨(KLS)’의 교육 콘텐츠 제공 ▲직업 교육 협력)를 제안하고 협약식을 넘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튀니지에 경기교육의 수준 높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연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교사 간 직접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 교육감 일행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UNESCO) 본부로 이동해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와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을 만나 미래교육의 실천과 국제적 미래교육 협의체 구축을 위한 ‘글로벌 옵저버토리(Global Observatory)’에 대해 환담했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교육사무총장보는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경기교육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험을 마련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림대 언어치료학과–파킨슨병협회, ‘파킨슨병 환우 언어재활’ 업무협약 체결

대림대 언어치료학과가 파킨슨병 환우의 언어·음성 재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림대 언어치료학과는 최근 대한파킨슨병협회와 파킨슨병 환우의 언어·음성 재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우의 의사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접근 가능한 ▲언어재활 서비스 확대 ▲임상·연구 협력 고도화 ▲인력 양성 등 다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 추진은 대림대 언어치료학과 신희백 교수가 기획과 조정을 총괄해 주도했고, 협약식에는 배희숙 학과장을 비롯해 김수형, 신후남, 김남정 교수 등 학과 교수진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대림대 언어치료학과는 학과 및 부속 언어치료센터의 임상 역량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환우에게 필요한 말 명료도·음성 강도·말속도 조절 등 핵심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며, 보호자·가족 상담 및 일상생활 중심 의사소통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치료 효과의 일반화와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 협회는 회원 안내와 참여 연계를 담당하며, 환우·보호자 요구를 반영해 파킨슨 환자의 언어재활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며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교육·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성인 언어치료 실습으로 확대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협회–지역사회를 잇는 실천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연구 협력 측면에서는 윤리 기준을 엄수하며 파킨슨병 말·언어 특성에 관한 데이터 축적과 분석, 중재 효과 검증, 성과 공개를 공동 추진해 국내 언어재활 분야의 근거 기반(EBP)을 확장하기로 했다. 대림대 언어치료학과 배희숙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실제 요구와 대학의 임상학적, 교육학적 역량을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이라며 “파킨슨병 환자들의 의사소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파킨슨병협회 김용덕 회장은 “파킨슨병 환우들의 대부분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다”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환우의 일상과 관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언어재활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가동해 언어치료학과 언어치료센터에서 언어재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이용자 만족도와 임상 지표를 기반으로 운영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림대 언어치료학과는 지역 밀착형 임상교육과 연구로 말·언어·음성·유창성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대한파킨슨병협회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보 제공·정서적 지지·재활·복지 연계를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로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세대·오사카세이케이대, K-문화산업 공동 학술교류 발표회 가져

한세대학교는 경영학과 주관으로 일본 오사카세이케이대학교(大阪成蹊大學) 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K-문화산업 공동 학술교류 발표회, 문화현장 방문 등을 한세대와 현장 등을 방문하며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한세대 경영학과 및 미디어영상광고학과와 오사카세이케이대 경영학과를 중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문화산업 체험과 두 나라 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K-문화산업에 대한 교류 발표회로 진행됐다.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와 학생 15명은 1일, K-문화산업 체험을 위해 한세대 학생들과 함께 K-Beauty, K-Food, K-Pop, K-드라마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한류 마케팅 세미나와 국제교류 발표회’ 행사에서는 100여명의 학생과 양측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K컬처 확산전략’, ‘K-POP 및 K-드라마의 성공 전략’, ‘K-예능의 편성과 제작’ 등 특강과 오사카세이케이대 3개 팀과 한세대 경영학과, 미디어영상광고학과 4개 팀의 학술교류 발표가 이어졌다. 조승국 경영학과장은 “한세대와 오사카세이케이대의 교류가 해를 거듭하여 발전하는 상황에 마음 깊이 기쁘다”며 “교류 발표회가 양국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 학생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사카세이케이대 이미화 교수는 “코로나로 중단되기도 됐던 한세대와 교류를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세대 학생들의 일정 동행과 학교측의 도움에 감사하며 양교가 활발하게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대, 신입생 68% 2천121명 수시 모집…자유전공, 학생부, 성적우수 다양

경기대학교가 전체 모집 인원의 68%를 선발하는 신입생 수시 입학 전형을 시작한다. 4일 경기대에 따르면 올해 수시 모집 정원은 2천121명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경기대 수시 전형은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이 이어지고 자유전공합부 입학생은 수원·서울 캠퍼스에 개설된 전공 중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예체능 및 첨단 학과 일부 모집 단위 제외)할 수 있다는 점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다만 학생부 교과전형 성적 산출 방식,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출결 반영 방식에는 일부 변화가 유념해야 한다. ■ 자유전공학부는 논술로…교과성적우수·학생부전형 일부 기준 변경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특히 경기대는 인문계 모집 단위는 인문논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이라는 틀을 깨고 원서 접수 단계에서 원하는 논술 유형을 선택(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택 1)할 수 있도록 했다. 반영비율은 논술고사 90%, 학생부교과 10%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21일 진행되며 예시문항 등 세부 사항을 모집요강 및 논술고사 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은 예체능 계열 및 첨단학과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수원 및 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 중에서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학교장추천)을 노려볼 만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량화된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비교적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교과성적 산출방식 및 출결상황 반영 방법의 변경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2025학년도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을 기준으로 교과성적우수자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2.90등급, 자연계 2.93등급으로 나타났다. 학교장추천전형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3.00등급, 자연계 2.94등급, 예체능계 3.25등급이다. 두 전형 간 반영 교과에는 차이가 있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된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전 모집단위에 전 교과가 반영된다.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했을 때 본인에게 더 유리할지를 면밀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교과성적 산출방식이 기존 교과 평균석차 등급 환산 방식에서 과목별 환산점수 반영으로 변경됐다. 또한 출결사항 반영에서 기존에는 미인정 결석만 반영했다면, 올해는 추가로 미인정 결과, 지각, 조퇴가 총 3회 일 경우 미인정 결석 1회와 동일하게 반영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젼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데, 전년도 지원자 대비 충족률이 58.6%인 점을 감안하면 수능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탐구 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 이내(한국사 6등급 이내)며 별도의 응시조건은 없다. 올해는 영어 과목은 1등급, 2등급 모두 1등급으로 반영한다. 이는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난이도 변화에 따른 수험생 부담을 완하하기 위한 조처다. 고교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업에도 성실히 참여하는 등,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해 볼 만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드러난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SW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해 모집인원, 경쟁률 등 본인에게 더 유리한 전형이 무엇일지 신중하게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 계속되는 교육 혁신…창의 인재 육성·대학 경쟁력 제고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이한 경기대는 다양한 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융복합 교육을 전개, 인재 취업·창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대의 여러 성장동력 중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학부교육의 혁신’에 있다. 전국 사립대학 최상위권에 이르는 학부생 1만3천여명, 대학원생 2천여명 등 1만5천000여명의 재학생과 500여명의 전임교원 규모를 토대로 진행되는 활발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은 대학 혁신의 기본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수요자 만족도 조사 기반 대학-전공-교과목 3단계 환류 체계, 학생과 산업 수요에 기반해 대학 교육을 지속 변화시키는 경기대의 ‘KGU-CSI 교육 인증제’는 대학 혁신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자유전공제를 도입했고,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ESG 경영을 대학에 도입, 국내 최초 ESG경영선도대학으로 거듭났다. 캡스톤디자인, 플립러닝 등의 혁신 교육과정의 운영, 재학생들의 산학협력 연구 프로젝트 참여, 지도교수-선후배 간의 심화학습 공동체 등은 실무역량을 강화해 취·창업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점에서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학내 미래형 혁신공간(쌍방향·PBL수업을 위한 스마트강의실, 창의학습공유공간, VR·3D프린터·드론 등의 미래기술체험공간, 영상 촬영 스튜디오, 비대면 교육·취업 지원 강의실 등)과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BARUN), 학습지원시스템(LMS)의 고도화 역시 학생 역량 개발·관리 활성화의 주요 창구다.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은 “경기대 전 구성원은 ‘글로벌 공동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특별한 역량을 지닌 학생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올바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경기대학교에 입학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신입학 전형을 다변화하고 있다”며 “경기대에서 각자의 역량과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기본을 갖춘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 중심 ‘키 파트너’ 공식 제안

유네스코가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한국이 ‘키 파트너’ 되어줄 것을 공식 제안했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은 “경기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국제포럼은 미래교육이 어떻게 교육현장의 신뢰를 받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중요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당시 유네스코는 경기도교육청에 ‘글로벌 옵져버토리(Global Observatory)’를 제안했고, 약 9개월 만에 그 후속조치가 이뤄졌다. 글로벌 옵저버토리는 포럼 등을 통해 모아진 미래 비전이나 담론을 전 세계 교육현장의 실질적 변화로 이끄는 ‘스티어링(Steering)’ 역할을 하는 글로벌 미래교육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소비 타윌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장은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한국이 유네스코의 ‘키 파트너(Key Partner)’가 되어줄 것을 공식 제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통상적인 국제포럼은 선언문이나 보고서를 발표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협의체 구성까지 이어진 것은 구체적인 실천을 해보자는 서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우리의 노력이 학생들의 더 좋은 미래로 이어지도록 유네스코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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