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학대, 텔로머라아제 세계 최고 권위자 빌 앤드류스 초청 세미나 개최

수원과학대(총장 박철수)는 오는 27일, 텔로머라아제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 빌 앤드류스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재준 수원부시장, 박철수 수원과학대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빌 앤드류스 박사가 진행하는 강연주제는 <항노화 화장품 개발 제품 바이오 메커니즘 시전>이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수원대학교 바이오분야 교수진과의 간담회를 갖고 관련 분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에라사이언스는 수원대, 수원과학대와 바이오 관련 공동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수원대 IT 대학에서 강연을 진행하는 빌 앤드류스 박사는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씨에라 사이언스의 CEO이자, 텔로머라아제 학계 최고 권위자로, 1997년 세계 최초로 텔로머라이제 효소를 복제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36개의 텔로머라이제 관련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로머라아제란 염색체의 끝에서 성장과 세포분열을 통제하는 텔로미어를 보호하는 효소이며 노화 및 암 발생 원인의 해법을 열 수 있는 중요한 효소로 주목받고 있다. 씨에라사이언스는 이 효소를 이용한 노화 치료 연구와 항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강인묵기자

가천대, 디스플레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사과정 운영

가천대학교가 2015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부품 석사인력양성과정 신입생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6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 과정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성균관대, 홍익대 등 6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분야 석사과정 전문인력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은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현장중심으로 이뤄지며 기업체들의 수요를 반영한 디스플레이 관련 교과목들을 18학점 이수해야 한다. 참여기업의 애로기술을 파악한 뒤 산학협력 프로젝트(2학점 필수) 주제를 정하고 대학 및 기업의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과 참여기업의 전문가, 교수, 학생 공동으로 애로기술을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석사학위논문에 반영한다. 방학 중 4주씩 3학기에 걸쳐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존의 12주, 주5일 8시간 근무형식의 일반적인 인턴십을 탈피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파악한 뒤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케이스별 문제해결을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본 과정의 주된 특징이다. 가천대 전자공학과 교수진이 강좌를 개설 운영하며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함으로써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이 되도록 한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타산업과 융합된 강좌(디스플레이+스마트 자동차, 디스플레이-헬스케어 등)를 도입함으로써 미래 창의적 인재육성을 지향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특화 분야들에 대해서는 대학간 학점연계를 통한 강좌이수 및 6개 대학 공동 워크숍 추진을 통해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가천대는 입학생들에게 매월 60만원의 연구장학금과 해외학술대회 참가도 지원하며 참여기업(40여개)에 대한 취업도 우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추천도서 시스템, 교사 한 명에 ‘좌지우지’

북한의 정치체제를 동조하는 등 이념 논란을 빚는 책이 학생 추천도서로 선정, 경기지역 수십여곳의 초중고교에 비치된(25일자 1면)것과 관련, 추천도서 선정 과정의 검증절차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내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서평단의 단원 한명이 추천한 책이 추천도서가 되는 허술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으로 선정방식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25일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독서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30여명의 사서 및 일반교사로 서평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고학년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4개 팀에 소속돼 각자 매달 한권씩을 추천한다. 그러나 서평단 교사가 추천한 도서에 대한 검증 과정이 없어 한명의 교사가 추천하는 도서가 여과 없이 추천도서로 선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서평단 교사들은 개인별로 추천하고자 하는 도서의 서평을 작성해 인터넷 카페에 게시하고, 팀장 및 팀원들이 해당 서평만을 검토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체제를 선전하거나 왜곡된 역사관에 따라 저술된 도서가 별 어려움 없이 추천도서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는 이번 사태가 발생하자 뒤늦게 해당 도서를 추천도서 목록에서 삭제, 사전 검토를 소홀히 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조형곤 푸른도서관운동본부 대표는 추천도서가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의 이름을 걸고 나가는 만큼 한번이라도 유심히 살펴봤다면 이런 책들을 어린이 추천도서로 선정할 수 있었겠느냐며 경기도교육청이나 산하 교육지원청, 학교, 추천기관 등에 의한 적절성 검토가 상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관계자는 서평단 교사들이 시간 상 책을 일일이 읽어볼 수 없어 한명에 의한 추천도서 선정이 이뤄졌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추천도서 선정 과정에 검증단계 등을 도입해 이 같은 논란이 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교육자원봉사센터’ 교육지원청별로 잇따라 출범

경기도교육청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센터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잇따라 출범하고 있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역별권역별 교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해 기초소양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뒤 학교의 요구에 맞춰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25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내에서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을 가졌다. 수원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부모 독서동아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강생, 경기대아주대동남보건대 학생, 교직원 하모니카 동아리 회원 등 137명이 교육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지난 21일에는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장과 학부모, 교육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을 했으며, 앞서 평택교육지원청도 지난 12일 평택교육자원봉사센터 발대식과 함께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자원봉사자들은 향후 행정업무, 현장체험학습, 학교행사 보조, 학업 및 진로 멘토링, 급식실보건실유치원특수학급 도우미, 꿈의학교 강사 지원, 학교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기부 형태로 학교 지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우일기자

경기도 학교도서관 수십곳에 ‘北 체제동조·이념편향’ 책

나는 공산주의자다 등 이념 편향 논란 도서 학교에 비치 부적절 지적에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목록서 삭제 북한의 정치체제에 동조하는 등의 이념적 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내용이 기술된 도서가 경기지역 수십여곳의 초중고교 도서관에 비치돼 학생들의 가치관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해당 도서들은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서평단에 의해 학생 추천도서로까지 선정, 학생들에게 왜곡된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나는 공산주의자다 1, 2는 지난해 2월 당시 서평단으로 활동하던 가평 A초교 J교사에 의해 초등학교 고학년용 추천도서로 선정됐으며 도내 초중고교 78곳에 총 88권이 비치돼 있다. 이 책은 1954년 간첩으로 남파됐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체포돼 36년간 수감생활을 한 비전향장기수 허영철씨가 지난 2006년 쓴 역사는 한 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를 2010년 만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책은 제대로 된 민주주의는 북조선에서 이뤄진 것 같다. 여전히 저쪽(북한)의 민주주의를 더 신뢰한다, (한국전쟁의 발발이)북침이냐 남침이냐는 중요한 게 아니다. 누가 조선의 평화통일이라는 본질을 어겼는가를 먼저 물어야 한다. 그것을 어긴 게 미국 등 논란이 될 수 있는 표현을 담고 있어 학생 추천도서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는 지난 19일 정부 및 교육청 산하 전국 어린이청소년 근현대사 추천도서 모니터링 결과 기자회견에서 이 책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의 정치체제가 더 낫다는 북한의 선전을 그대로 옮겨 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한 지난 3월 평택 B고교 K교사에 의해 추천도서로 선정된 교과서 밖에서 배우는 역사공부에 대해서도 계급투쟁론에 입각한 사회관으로, 왜곡된 역사관과 사회지도층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 책은 도내 74개교에 80권이 비치돼 있으며 새누리당에는 역사관정치관이 유영익(전 국사편찬위원장)과 다른 사람들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유영익 같은 사람이 주류다. 그들은 식민지 시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찬양한다,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그들에게 더없이 거룩한 것이어서 미국이 한국 정부에 전시 작전권을 돌려주려 한 것조차 거부할 정도 등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 관계자는 해당 도서들이 학생 추천도서로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돼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며, 도서를 추천했던 교사들의 동의를 얻어 추천도서 목록에서 삭제했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학습부진아를 학급의 주인공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입문기 진단평가와 기초학력판별검사 결과 미도달 학생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다. 22일 1차 워크숍에서는 2학년 학생의 담임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경기교육의 약속 실현을 위해 학습부진아를 학급의 주인공으로란 주제로 학년별 소규모의 워크숍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기학습종합클리닉 동두천양주 집중지원센터의 박필례 연구원과 학습상담사 신유경씨가 공동 강사로 나서 학령기 초기에는 학생의 자존감을 다치지 않도록 부모와 선생님이 보호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학생들마다 독특한 학습방법, 재능과 장점을 세심하게 찾아주고 격려해 주라고 조언했다. 프로그램은 부진학생의 부진요인 이해, 학부모상담방안, 감정코칭으로 아이에게 다가가기 등 학급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지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에 참가한 임동경씨는 부진학생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마음을 지지하고 학습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연근 교육장은 부진학생들은 거듭된 실패 경험으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습부진아동이 학급의 주인공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양주시, 관내 장학재단 통합 장학증서 수여

양주시는 희망장학재단(양주시), 연산장학재단(로얄개발(주) 레이크우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주)삼표산업) 등 올해 관내 장학재단에서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면학장려 장학생, 예체능특기 장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88명, 연산장학재단 77명, 정인욱학술장학재단 31명 등 장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중 양주시 부시장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내 장학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는 보다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해 우수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흥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2007년 설립된 희망장학재단은 그동안 1천500여명을 선발해 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관내 우수 교원에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스타강사 김창옥 교수를 초빙, 장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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