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안팎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최저기온은 -4~5℃, 낮최고기온은 11~18℃가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새벽(00~06시) 사이 강원영동에, 새벽부터 오전(06~12시) 사이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강원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전(06~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 부산·울산, 경북동해안,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남해안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수도권 아침최저기온은 수원 –1℃, 인천 0℃, 서울 1℃ 등 -5~1℃이고, 낮최고기온은 수원 13℃, 인천 11℃, 서울 13℃ 등 11~14℃로 예상된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5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 시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등 보온에 각별히 유의하고, 추위에 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는 건강관리에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날씨
민현배 기자
2025-11-0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