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목요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또,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 대기가 정체하며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낮부터 서풍을 따라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후에, 전라권은 밤에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이 충청남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 해야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상된다. 권역별 예상 최저·최고 기온은 ▲수원 5∼16도 ▲인천 6∼14도 ▲서울 6∼18도 ▲대구 7∼20도 ▲부산 9∼19도 ▲춘천 4∼19도 ▲강릉 7∼17도 ▲ 울산 8∼19도 ▲제주 10∼17도가 예상된다. 오전 10시까지 강원, 충청권 내륙,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한다. 기상청은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날씨
이서현 기자
2026-04-0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