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2026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2026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어머니 마음’으로 마련한 겨울이불 약 1천900채(8천만 원 상당)를 경기지역을 포함한 전국 약 60개 지역 관공서에 기탁한다. 전달된 물품은 홀몸어르신, 다문화, 청소년가장, 장애인 가정 등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경기지역에는 성남, 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김포, 파주 등 지역에 겨울이불 200채를 지원한다. 지난 3일엔 위러브유 관계자들이 성남시청을 찾아 물품을 전했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항상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먼저 찾아와 주시는 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위러브유 회원 김숙향씨(58)는 “추운 날씨지만 어머니 사랑을 담아 준비한 이불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러브유는 명절마다 일상에 요긴하게 쓰일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해 복지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엔 경기를 포함해 전국 3천200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나눴으며 이에 앞서 2023년부터는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유학생 들을 초청해 명절음식을 나누고 전통놀이 체험을 제공하며 정다운 명절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말에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지원사업’을 벌여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도 살핀다. 위러브유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성남시청을 찾아 온열매트 132개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포근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인류 복지의 근간인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성남 야탑역, 용인 신갈천, 동두천 소요산, 여주 여주역 등지에서 개최했다. 또 성남과 이천, 고양, 남양주, 포천 등 경기 각지에서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온기 나눔에 앞장섰다. 한편 유엔 DGC(공보국) 협력 NGO인 위러브유는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라는 슬로건 아래 30년 가까이 복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표 연례 복지행사인 ‘제23회 위러브유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해외 기후재난 피해 10개국 등을 지원했다. 이를 비롯해 환경보전,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사회복지 등 복지활동을 1만900회 이상 시행했다. 이러한 이타적인 행보에 각국 정부와 기관은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1천건이 넘는 상을 수여했다. 김중락 위러브유 이사장은 “누구도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이웃들의 곁에서 함께하며 밝은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 수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 개최

2026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국에서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개최하며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원호매실 하나님의 교회는 최근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열고 행복의 메시지를 지역 주민 등에게 전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약 960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교회 손형한 목사는 “‘말이 부드러우면 마음도 열린다’는 말처럼 우리가 나누는 따뜻한 말은 서로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이웃의 내일을 희망차게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60주년을 맞은 2024년 11월 1일을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날’로 제정하고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진심 어린 따뜻한 말로 수많은 위기와 갈등에 놓인 지구촌에 평화가 깃들길 바라는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131개국 240만여 명이 감사, 배려, 양보 등 9가지 분야의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은 물론 주변을 행복으로 물들이고 있다는 후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행복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시작됐다. 발표자들은 “언어는 관계 형성의 핵심 요인이지만 때로는 소통의 부재와 상처 주는 말로 고립과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주변 사람들과 평화를 이루기 위해 배려와 이해, 포용이 담긴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이에요’ ‘잘하고 있어요’ 등 9가지 분야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가 가진 효과를 연구 결과와 심리학 이론, 사회 실험 등을 들어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IT 기업 구글이 진행한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 연구에 따르면 실수를 포용하는 말을 나누며 심리적 안정감이 높은 팀일수록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자들은 “인사, 감사, 포용, 응원 등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주고받을 때 뇌에서 ‘모성애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분비된다”며 “이는 어머니와 자녀가 교감할 때 나오는 행복 물질로, 우리가 따뜻한 말을 건네는 순간 우리 뇌에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것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상황별 소통법 실습 시간에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관객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말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실천하겠다는 ‘평화선언문’을 낭독하고 캠페인송을 부르며 세미나를 마쳤다. 남편과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왔다는 김미견씨(42세)는 “매일 보는 가족이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느낄때가 많다. 어머니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해서 행복한 가정과 직장,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너무 뜻깊고 의미있는 세미나였다”고 활짝 웃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전시회,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문화나눔 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 기후변화대응, 이웃돕기, 재난구호, 헌혈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매년 설·추석이면 식료품·생필품·난방용품 등을 전하며 이웃의 명절나기를 도와 왔으며, 올 설에도 다문화·홀몸어르신·조손·청소년가장 가정 등을 위해 수원을 비롯한 전국 관공서에 포근한 겨울이불을 기탁할 예정이다.

교황도 감동한 ‘70년 나눔’...레오14세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성심당”

레오 14세 교황이 대전의 명물이자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으로 꼽히는 성심당의 창립 7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일 성심당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교황의 서명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성심당에 전달했다. 교황은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대전의 유서 깊은 제과점 성심당에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심당이 지난 세월 동안 '모두를 위한 경제' 모델에 입각하여 형제애와 연대적 도움을 증진하고자 시민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특히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이루어 낸 중대한 사회적, 경제적 업적에 깊은 치하를 보낸다"면서 "여러분들이 이 훌륭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시기를 격려합니다"라고 적었다. 임영진 대표와 김미진 이사를 비롯해 성심당 식구들은 감동과 기쁨에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광장 노천 찐빵집으로 시작했다. 성심당 창업주 고 임길순씨는 "아이들은 성당 종소리를 듣고 자라야 한다"는 믿음으로 성당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같은 값이면 더 큰 빵을 만들었고, 남은 빵은 매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다. 성심(聖心)이라는 상호에 맞게 일상에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지가 꾸준히 이어졌다. 이런 공로로 임영진 대표가 2015년 교황청으로부터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기사 훈장'을, 임 대표의 부인인 김미진 이사가 2019년 '교회와 교황을 위한 십자가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성심당 성장의 바탕엔 유흥식 추기경과의 오랜 인연도 빼놓을 수 없다. 유 추기경은 1983년 로마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대전 대흥동 성당에 부임했다. 성당 맞은편에 성심당이 있었다. 유 추기경은 빵집 앞 성당 신부 시절부터 대전 교구장을 거쳐 교황청 장관에 이르기까지 성심당의 성장을 지켜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성심당은 나눔 경제를 실천하며 성장한 성심당은 2020년대 들어 급성장하면서 국내 단일 빵집으로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5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연다.

천주교 수원교구 보좌 주교로 곽진상 신부 임명

수원교구 곽진상(서판교본당 주임) 신부가 수원교구의 새 보좌 주교로 임명됐다. 주한 교황대사관은 20일 오후 8시께 (로마 현지시각 12시) "레오 14세 교황께서 수원교구 곽진상 제르마노 신부를 수원교구의 보좌 주교와 포르마 명의 주교로 임명하셨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명 소식은 교황청 공식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L’Osservatore Romano)에도 실렸다. 1964년 수원에서 태어난 곽진상 주교임명자는 1987년 2월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2월에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의신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93년 2월 2일 사제품을 받았다. 수원교구 중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분당성요한본당·조원동 주교좌본당에서 보좌로 사목한 후 1996년부터 2005년까지 파리가톨릭대학교에서 실천신학(교리교육학) 석사 학위와 조직신학(교의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5년 9월부터 수원교구 범계본당 주임을 지낸 후 2006년 9월부터 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23년 6월부터는 서판교본당 주임 신부로 사목하고 있다. 또 2010년부터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교구는 이번 새 보좌 주교 임명으로 문희종(교구 총대리) 주교와 함께 다시 2인 보좌 주교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2월 이성효 주교가 마산교구장으로 임명되며 생긴 사목적 공백을 메움으로써 96만 교구민을 위한 사목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교회법상 보좌 주교는 교구장 주교를 보필하며 교구 전체의 통치를 돕는 직무를 수행하며, 교구 내 주요 의사결정과 사목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 주교의 임명으로 한국 천주교회 주교단은 총 42명(현직 24명, 원로 18명)으로 늘어났다. 추기경 2명, 대주교 7명, 주교 33명이다. 곽 주교임명자의 서품식 일정은 추후 수원교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제1회 한국 달마축제' 30일 강원도 원주 귀래 용화사에서 펼쳐진다

한국과 중국의 선(禪) 문화 교류를 위한 ‘제1회 한국 달마축제’가 불기 2569년(2025년) 30일 귀래 용화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중 달마연구회 창립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호국불교 소림선종 본찰과 대한불교 달마연구회, 원주 용화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선(禪) 수행과 달마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는 30일 오전부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달마 선행승 선발대회’와 달마그리기 행사, 보살수계식 법회 등이 진행된다. ‘달마 선행승 선발대회’는 선풍 달마의 정신을 수행으로 실천하고 있는 행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 시민과 불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달마그리기 행사’ 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가 예술을 통해 달마 사상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보살수계식 법회도 이날 봉행된다. 수계비는 5만원이며 개인 또는 사찰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용화사 관계자는 “수계식은 신심을 새롭게 다지고 달마 수행정신을 삶에 실천하는 중요한 의식이 될 것이다” 며 “이와 함께 달마 작품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고 밝혔다. 입상작과 좌상 각 1점씩을 선정하며, 출품 작가들은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필수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창작 작품들이 다수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마축제는 (사)세계평화연합법인회, (사)세계통원현,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사)한국민속예술연구원, 월간 ‘선으로 가는 길’ 등 문화·예술·불교 관련 12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특히 중국 소림사 달마 연구회와의 교류도 추진되고 있어, 양국 간 불교문화 협력의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달마연구회 측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니라 동아시아 선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첫 달마축제가 새로운 종교·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국내외 달마 연구활동을 함께할 회원도 신규 모집 중이다. 행사와 참가 접수는 귀래 용화사에서만 가능하며 이번 축제가 수천 년간 이어져 온 달마대사의 수행정신을 되새기고, 선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강화 전등사, 서운 스님 30주기 추모 행사 진행

서운(瑞雲) 대종사 30주기 추모 및 삼랑성 역사문화교육관 준공기원 법회가 지난 8일 인천 강화 전등사 경내에서 열렸다. 천년고찰 전등사와 이목당 서운 문도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다례 및 문집 봉정식과 역사문화교육관 준공기원 법회, 추모 세미나까지 이어졌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3차례 역임하며 불교정화운동과 통합종단 출범에 기여한 서운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한 문집에는 종무행정의 기틀을 이룬 ‘처무규정’ 원본과 봉은사 토지 매각에 대한 사안 등 새로운 발굴 자료와 증언들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전등사 역사문화교육관이 서운 대종사께서 일생을 통해 밝히신 법등을 이어받아, 수행과 교육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잇는 선문화의 중심 도량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등사 주지 여암 스님은 “역사문화교육관 준공으로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유서깊은 전등사가 불법의 향기를 머금고 세계로 다가서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등사는 올 연말까지 서운 스님 30주기 사진전 ‘차가운달, 빈 산의 진리’를 열고, 서운 스님의 생전 행적과 유품을 소개한다. 1980년 동화사 주지를 끝으로 종무행정에서 물러난 서운 스님은 강화 전등사를 마지막 보림처로 삼아 후학들을 이끌다가 1995년 11월 15일 입적했다.

위러브유, 수원역 일대서 ‘클린월드운동’…“깨끗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19일 수원역 일대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세계 주거의 날(10월 첫번째주 월요일)’과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열렸다. 이날 오전 9시께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 등 290명은 수원역 일대 3km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비닐봉지, 플라스틱 컵·빨대, 음식물 포장지, 음료 캔,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팔달구청에서 쓰레기봉투를 지원하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가 한층 깨끗해지고 젊어진 것 같다. 클린월드운동을 지원해 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며 “이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활발히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클린월드운동은 환경정화를 넘어 깨끗한 지구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활동”이라면서 “회원뿐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드러낸 사례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지구와 인류를 위한 ‘실천’을 일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2008년 한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복지운동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멕시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집 안팎을 깨끗하게 가꾸듯,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는 데 의미를 둔다. 회원들은 오염된 도심과 공원, 산, 강, 바다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환경보호 캠페인과 환경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위러브유는 그동안 수원을 비롯한 경기 각지서 지속적으로 환경활동을 전개해왔다. 수원 금곡동·광교동·화서동·금곡천·곡반정고렴근린공원, 성남 야탑역·태평동,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광명 소하동, 하남 덕풍천 거리, 안양 안양천, 파주 문산읍 등지에서 활동을 펼쳤다. 평택 안중읍 서부 복지타운과 부천 범바위산에서는 ‘맘스가든 프로젝트’를 개최하며 잡초를 제거하고 나무 900여 그루를 심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섰다. 복지활동에도 앞장서 해마다 명절이면 전국 관공서를 통해 소외이웃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하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평소엔 꾸준히 지역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 방한·난방용품과 김장김치도 지원한다.

하나님의 교회,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새 성전 설립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준공된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는 평택 하나님의 교회와 평택소사벌 하나님의 교회 등에 이어 평택의 네 번째 교회다. 이 교회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4천295.25㎡, 대지면적 2천.1㎡ 규모로 신축됐다. 연회색 대리석과 파란색 유리창으로 마감된 외관은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대예배실과 소예배실을 중심으로 시청각실,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이 골고루 배치돼 있다. 예배를 중심으로 한 신앙 공간은 물론 전시회, 연주회, 세미나 등 다양한 문화나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평택고덕 하나님의 교회는 시 중앙부에 위치해 업무와 관광차 평택을 찾은 내·외국인 신자들이 방문하기에도 용이하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 해외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산업단지,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관문인 평택항과 근접해 있다”고 설명했다. 4차 산업 중심지로 기틀을 잡고 있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는 평택시청, 평택시의회, 평택북부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평택아트센터, 평택박물관 같은 문화시설이 이전, 신축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신성장 핵심 거점 도시로 손꼽히는 평택에서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상생하고 발전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진리의 전당으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지역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30년째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주한 미군 등 다국적 신자들도 동참한 가운데 지구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시내 각지를 쾌적하게 만들었고,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빗물 배수구 정비활동과 제설작업으로 지역사회 통행 안전에 힘썼다. 인근 지역 교회들과 함께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진행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왔다. 가족·이웃초청잔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명절맞이 소외계층 지원, 청소년 인성교육 등 가족, 이웃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도 꾸준히 열었다.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품어 온 활동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평택시의회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등이 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천800여 지역에 설립됐다. 교회 관계자는 “392만의 신자가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환경정화, 헌혈, 재난구호, 교육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3만1100회 이상 펼쳤다”면서 “이 같은 행보에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과 국가 최고환경상 등 5천2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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