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에 최근 윤효철 흉부외과 과장이 합류, 이로써 한림병원은 국내 상위 10대 암종에 대한 수술 역량을 모두 갖추게 됐다. 21일 한림병원에 따르면 윤 과장은 폐암·식도암 분야에 특화된 흉부 종양 수술 전문가다. 이를 기반으로 환자 개별 상황에 맞춘 최적의 수술법을 적용하고, 수술 전후 관리 체계를 체계화해 환자의 치료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과장은 “폐암과 식도암은 조기 진단 후 신속한 수술적 치료가 예후의 핵심”이라며 “환자 상황에 맞는 최소침습 수술과 철저한 수술 전후 관리를 통해 치료 성과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한림병원은 기존 다학제 진료 인프라에 폐암 수술 역량이 더해지면서,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내 상위 발생 10대 암종(2022년 기준, 남녀 전체)인 갑상선암, 대장암(결장·직장),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 췌장암, 담낭 및 기타 담도암, 신장암에 대해 모두 병원 내 수술이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 지정 암 진료 협력 병원인 한림병원은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긴밀히 연결하는 다학제 진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인력 확충을 통해 치료의 완결성을 한층 높였다. 한림병원 관계자는 “원내 원스톱 암 치료 프로세스가 한층 견고해졌다”며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의학
박상후 기자
2025-08-21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