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북부청, 구리청소년수련관장 “자격 미달”

경기도 북부청이 구리시 산하 (재) 청소년수련관장에 대해 자격 요건 미충족을 통보해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21일 신금석 구리YMCA 이사가 청구한 경기도 북부청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구리시 산하 (재) 청소년수련관은 자체 인사관리 규정에 관장임용 자격으로 지역사회의 덕망과 봉사정신을 갖춘 자로서 경영능력이 있는 자라는 항목을 임의로 추가해 이를 근거로 운영대표지와 관장을 별도로 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8조에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대표자는 청소년지도사나 초중등 정교사, 공무원 가운데 청소년 육성업무에 3~5년 이상 종사하거나 청소년육성 업무에 8년 이상 종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경기도 북부청은 구리시장은 청소년활동진흥법이 정한 운영대표자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 자를 관장으로 다시 임영하고 재단법인 청소년수련관 자체 인사관리 규정에 추가한 관장임용 자격을 합리적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했다.신금석 구리YMCA 이사는 구리시가 지난 1월 19일 임명한 재단법인 청소년수련관장(임기 2년)이 청소년활동진흥법이 정한 운영대표자의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인창·수택지구 뉴타운 추진할 것”

구리시는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인창수택지구 뉴타운 사업의 전면 재검토 불가 입장을 재천명하고 나섰다.시는 14일 인창수택지구 뉴타운 사업은 이미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됐고 주민 50% 이상의 동의를 얻은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상황이어서 주민이 원한다고 재검토하면 오히려 큰 혼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영순 시장도 전날 시청 회의실에서 뉴타운반대시민비상대책위원회 측과 면담을 갖고 인창수택지구 뉴타운사업 전면 재검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혔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 뉴타운 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사업성 저하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주민들의 불안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주민부담 경감 대책 목적으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 2천500억 원 가운데 1천억 원을 국도시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뉴타운반대시민비상대책위는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 대부분은 지구 내 재산이 없는 투기세력이다며 주민들 대부분이 추가 부담금을 감당하지 못해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인창동과 수택동 일대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계획 수립에 따른 결정고시 절차를 마치고 그동안 4개 구역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 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야구대회출전 학생 출결처리 갈등 증폭

속보구리시 인창중학교가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각종 대회에 출전한 야구부 학생들의 출결상황을 기타조퇴 및 기타결석 등으로 처리한 이후 불거진 학교 측과 학부모들 간의 갈등(본보 2010년 12월3일자 8면)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4일 인창중학교 측과 야구부 학부모들에 따르면 야구부 학부모회 회장 강모씨(46)는 인창 중 모 교사가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부 학생들의 출결상황 내용과 허위사실 등을 올린 데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달 초께 구리경찰서에 고소했다. 강씨는 고소장에서 모 교사는 당시 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광장을 통해 야구부 학생 출결상황과 관련해 업무를 방해받고 인격, 모욕적인 발언과 폭언을 들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올렸다고 주장했다.학교 측은 지난해 6월 학업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학교장의 허가를 받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체육특기생들을 공결로 처리하고, 훈련참가 학생들은 기타조퇴 및 기타결석 등으로 처리키로 했다.그러나 학교 측은 8월 학교장의 허가를 받고 2010 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학생 11명을 기타결석으로 처리한 데 이어 제7회 성남시장기 야구대회 출전학생 27명과 제7회 SK 와이번스기 중학교 야구대회 출전학생 25명도 각각 기타조퇴 및 기타결석 등으로 처리해 학부모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구리=한종화기자 hanjh@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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