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송치됐다.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5일 정오~오후 3시께 남양주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누나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집안에 쓰러져 있던 B씨는 다른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A씨가 범행 예상 시간에 해당 장소에 방문했던 것을 파악했다. A씨는 B씨와 같은 거주지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행 2주 전 B씨와 심하게 다툰 후 집을 나간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소지품 가운데 범행 도구로 쓰인 흉기도 발견했다. 다만, A씨는 체포된 이후 검찰 송치까지 혐의점에 대해 어떤 진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백을 하지는 않았지만, 혐의 사실에 대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해 송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시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 의견 청취 절차에 돌입한다.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6년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을 공개하고,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는 오는 6월 1일 최종 고시에 앞서 지방세법과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미리 알리는 과정이다. 공개대상은 상가, 오피스텔 등 주택을 제외한 일반 건축물 시가표준이며 소유자는 물론 전세권자나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도 위택스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해관계인은 ▲전년 대비 또는 시장가 대비 가액이 과도하게 상승했거나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이 어긋나는 경우 ▲산정 관련 사실관계가 변동된 경우 등 시가표준액 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의견 제출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 조사를 거쳐 도지사 승인 및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6월 1일 최종 결정·고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며 “이번 사전 공개와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음식점, 이·미용 업소 대상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시에 영업 신고(지위 승계 포함)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이·미용업소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다. 시는 선정된 185개 업소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물품 지원 ▲식사 문화개선 물품 지원 ▲환기시설 청소 등업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이·미용업소 50곳에 이·미용 도구를 지원하고,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80곳에 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또 55곳에는 환기시설 청소비를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1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위생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4월 중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와 위생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생업소 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위생과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두툼한 온정을 전했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지난 11일 설맞이 정육 세트 100개(1천만원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병원 재난의료봉사단원 33명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원들은 후원 물품을 들고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방문한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꼼꼼히 체크하며 의료진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맞춤형 돌봄 활동을 펼쳤다. 김부섭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직접 이웃들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의료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병원은 2013년부터 13년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명절 정육 세트 지원은 물론 겨울철 김장 김치, 긴급 의료비, 식료품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현대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취약 생활기반시설 점검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 하에 관내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시민안전관 특별안전점검 추진계획 설명 ▲읍면동장 회의주제 발표 ▲주요사항에 대한 부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분석해 해소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3일 시는 2026년을 재난 제로를 목표로 하는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왕숙지구 공사 현장에서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3월 말까지 두 달간 특별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관내 위험시설 7개 유형 418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최일선 대응에 힘쓰는 읍면동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를 재정비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도로·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복지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재확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기간 재난대책 등 13개 분야 32개 부서, 총 330여 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남양주시가 지역 고용 여건 공유를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시는 12일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기관 협력회의를 열고 취업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는 시 일자리센터와 남양주고용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취업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고용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채용행사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구인·구직 매칭데이’와 남양주고용센터의 ‘수요데이’ 채용행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 일정과 참여 기업 발굴 과정에서 중복을 최소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합동 운영 방안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1월 20일 열린 매칭데이에는 편의점 간편식 제조업체가 참여해 지원자 16명 중 11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기업 수요에 맞춘 채용행사의 효과를 확인했다. 시 일자리지원과장은 “입주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중심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일자리센터에는 2025년 한 해 동안 1만8천433명이 방문해 4천216건의 취업을 연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며 취업지원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남양주시가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한 데 대한 성과를 주민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남양주시는 11일 화도읍 금남5지구 물류센터 사업과 관련한 공공기여 추진 결과에 대해 창현2리 마을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 혼잡과 생활환경 악화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금남5지구 물류센터 사업은 화도읍 금남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물류시설 조성 사업이다. 사업 초기에는 반대 민원이 제기되며 갈등이 발생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유한회사 금강디앤에스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고, 약 12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안을 마련해 상생 기반을 다졌다. 공공기여 주요 내용은 ▲금남2리·창현2리 마을회관 증·개축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진·출입로 확장 및 화도TG 진·출교차로 개선 ▲공공캠핑장 및 산책로 조성 등이다. 시설 노후화로 안전과 이용에 불편을 겪던 창현2리 마을회관은 1월 준공해 주민에게 개방했고, 금남2리 마을회관도 같은 시기에 준공해 마을 공동체 기능을 강화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교통개선 사업은 서울춘천고속도로(주)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금남리 산47-9번지 일원에는 약 3천평 규모의 공공캠핑장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 2km 길이의 산책로는 화도하수처리장과 연결해 유아숲체험공간·황토맨발길·허브길·꽃길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한다. 현재 화도하수처리장은 현대화 증설개량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약 1만여 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캠핑장과 산책로는 자연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유달근 창현2리 이장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마을 숙원을 해결해 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강디앤에스 관계자는 “초기 갈등이 있었으나 시가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민과 기업이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 도시국장은 “개발과 지역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사업을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상생 발전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 유도와 고용 확대를 위해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6년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내일채움공제 공제부금 중 기업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연령 제한 없이 5년 이상 근무 가능한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상시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가입 인원 1명당 매월 10만원의 납입금을 지원받는다. 월 납입액이 ▲기업 14만원 ▲근로자 10만원 ▲시 10만원인 경우, 근로자는 5년간 총 2천40만원의 적립금을 수령하게 되며 복리이자는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양주의 미래산업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남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선다.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중점으로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 및 맞춤형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지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입 초기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올해 약 1억8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약 7개월간 스마트 공장 구축 전 과정을 지원받으며,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0일 18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지역경제과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가 시 학생들의 지역 내 꿈 실현과 미래 인재 성장으로의 지원을 위해 나선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12일 시청 청렴방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남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 교육 자원을 연계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교육공동체 활동 지원 등 지역 교육 협력사업을 중심으로 협업을 이어간다. 특히 시는 학생들이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 공유학교와 연계해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생 맞춤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시 교육정책의 핵심 축”이라며 “모든 학생이 교육 여건과 환경에 관계없이 공교육 안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매년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교육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