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고 앞 도로 처짐 ‘긴급 복구’ 완료…원인은 25년 노후관 누수

남양주시가 다산동 도농고 앞 도로 처짐 현상의 원인으로 밝혀진 25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 누수에 대해 긴급 복구했다. 시는 이번 도로 처짐 현상이 지난 8일 밤 시민 신고로 확인 돼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시 시는 신고를 받은 후 즉시 현장 점검과 차량 통제, 안전펜스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누수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도로 하부 25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 누수가 확인됐으며, 시는 누수탐사와 굴착 작업을 병행해 즉시 복구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누수 지점 차단과 관로 정비, 지반 안정화, 도로 포장 복구 등을 신속히 진행해 다음 날인 9일 원상복구를 완료했다. 특히 시는 복구 과정에서 도로 하부 공동(空洞) 발생 여부와 주변 지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대응했다. 또 이번 복구와 함께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확대 추진하며 지반침하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관내 50km 구간 GPR 탐사를 통해 지하공동 26개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 복구하는 등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지반침하 우려 지역과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정밀 탐사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이후 취약구간 긴급 점검과 노후 상·하수관로 주변 지역 안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지반침하 우려 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GPR 탐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도로 처짐 발생 직후 관계 부서가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노후 기반시설 관리 강화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동면 어르신들, 오늘이 제일 즐겁습니다”... 노인후원회 주관 어버이 잔치 성료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수동면 노인후원회가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의 공연이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 수동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식사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어구용 수동면 노인후원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장은 “매년 정성껏 어르신 잔치를 준비해 주는 수동면 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수동면 무량사 금담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등을 맞아 어르신 대상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박물관·미술관 지원’ 본격화... 서호·모란미술관 특별전 ‘풍성’

남양주시는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기반시설의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예사와 교육사, 도슨트 등 전문인력 지원도 함께 추진해 박물관·미술관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서호미술관과 모란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서호미술관은 오는 6월 28일까지 본관과 한옥 별관에서 기획전 ‘사이의 결 – 관계의 표면’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공예품 제작 과정과 전시 공간 속에서 형성되는 관계의 의미를 주제로, 임광순·정광민·전병삼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대 공예의 다양한 시선을 조명한다. 모란미술관은 개관 36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상, 상 이상 : 모란조각대상의 작가들’을 오는 7월 26일까지 선보인다. 전시에는 과거 모란조각대상전 대상 수상자인 고명근·김상균·김태곤·김황록·이기칠·이윤석 작가가 참여해 조각과 설치 작품을 통해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과 확장성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지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시설과 협력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빗물받이 비우니 침수 걱정 뚝”... 남양주 퇴계원읍, 민관 합동 환경정비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퇴계원읍과 퇴계원읍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주민참여형 도로관리 정책인 ‘도로입양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신하촌 경춘북로와 퇴계원역 인근 도제원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율방재단과 읍 관계 공무원들은 도로변 빗물받이 30여 곳에 쌓인 낙엽과 토사,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배수 기능 확보에 나섰다.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준설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수 퇴계원읍자율방재단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작업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여름철 침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배수시설 정비, 도로입양사업 등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 다산별빛초 학부모회, 어버이날 맞아 홀몸 어르신에 ‘영양 강정’ 온정

남양주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다산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만든 영양 강정 80박스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다산별빛초등학교 ‘학부모-학생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학부모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영양 강정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80명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김문정 다산별빛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나눔 사업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현미 다산별빛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학부모의 나눔 실천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역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학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세대와 이웃이 연결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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