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는 자리 나누기 아닌 실무 중심 조직”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각종 추측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실무 중심의 인수위원회 운영 방침을 천명했다. 최 당선인은 7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 구성될 인수위원회는 특정 인사들의 자리 나누기나 보은성 조직이 아니라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중심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수위원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실용주의와 정책 실행력을 제시했다. 최 당선인은 “오직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정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고, 취임 직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 당선인은 “당선 즉시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문단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책 이해와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 그룹은 물론 지역 현안과 민심을 잘 아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자문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열린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소통하면서 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와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수위원회 명칭은 ‘(가칭) 시민주권위원회’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에는 경선 과정부터 본선 승리까지 선거 실무를 총괄해 온 경성석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최 당선인 측은 오는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한 뒤 인수위원 명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주권위원회 구성을 본격화하며 민선 남양주시정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풍양중 일원 책임구간 제초 작업 구슬땀

남양주시는 5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진접읍 풍양중학교 일원에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수)와 함께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사업의 일환으로 책임구간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녹지 관리 공백 구간을 정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민들이 거주지 주변을 스스로 관리하는 기존의 ‘자율적 참여형 환경정비’ 취지에 더해, 진접읍 공직자들이 현장에 직접 동참해 민관 협치와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30여명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도시건축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풍양중학교 인근 보행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호봉을 활용해 통행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김영수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는 데 보탬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임구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진접읍 만들기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역 환경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며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가꾸는 우리 동네 길’ 사업은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진접읍의 민관 협력 환경정비 사업이다. 현재 진접읍은 관내 19개 구간, 총 16.6km를 사회단체별 책임구간으로 지정·운영하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약용도서관, 심용환 학자와 함께하는 '조선의 변화' 역사 특강 연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정약용도서관이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정약용도서관 6월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변화, 영조부터 정약용까지’를 주제로 조선 후기의 변화와 정약용의 사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심용환 역사학자는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이어온 역사 콘텐츠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조와 정조 시기 사회 변화와 정약용의 업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350명이다.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 충원 시 마감된다. 시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역사 이해를 높이고 정약용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약용도서관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과 조선 후기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약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정약용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생두 선별부터 포장까지 하루 7kg 거뜬…남양주시 보호작업장 바리스타의 빛나는 성과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민경태씨가 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로스팅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로스터 인트로덕션(Roaster Introduction)’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은 장애인 직업재활과 평생학습 자원을 연계해 직무 전문성을 높인 사례로,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민씨는 지난 2016년 보호작업장 바리스타로 입사한 이후 원두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로스팅 기술을 익혀왔다. 현재는 생두 선별부터 핸드픽, 로스팅, 포장까지 원두 생산 전 과정을 담당하며 하루 평균 7kg 이상의 원두를 생산하고 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은 민씨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산서당 로스팅 교육 참여를 지원했다. 민씨는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자격 취득과 함께 생산 원두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민씨는 “자격증 취득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노력한 만큼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청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시설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근로 장애인의 노력과 시설의 지원,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문성을 갖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평생학습 자원을 활용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자립 역량을 강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고용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배우 이동준, 다산2동 어르신 위해 자동 팽창 에어백 등 맞춤형 나눔 실천

남양주시는 5일 영화배우 겸 가수 이동준씨가 다산2동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당 120만원 상당의 허리 에어러블 벨트 10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허리 부담을 줄이고 낙상 사고 발생 시 부상 위험을 낮춰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허리 에어러블 벨트는 평소 허리에 착용하는 에어백 형태의 보조장치다. 낙상 발생 시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에어백이 팽창하며 충격을 완화해 고관절 골절 등 2차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당 제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후관리(AS)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운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준씨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될 만한 물품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영 다산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동준씨께 감사드린다”며 “지원 물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실천 앞장

남양주시는 5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5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임기 동안 모은 회비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 온 위원들의 마음을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그동안 함께해 주신 5기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 중장년 건강밥상 나눔 사업 ‘희망찬찬’ 운영 등 지역 내 경제·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 독거노인·만성질환자 폭염 피해 막는다…맞춤형 물품 지원

남양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남양주보건소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간호사는 대상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냉방기기 안전 사용 ▲이상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건강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양주보건소는 자외선 차단 모자와 쿨타올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 이상 징후가 확인된 대상자에게는 의료기관 연계와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인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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